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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2)
    감산사
    • 감산사,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앞등길 117-20
    • 010-3562-7096

    감산사(甘山寺)는 경북 경주시 남월산(南月山) 서쪽에 있는 사찰로 통일신라 성덕왕 18년(719) 2월 중아찬(重阿飡) 김지성(金志誠)이 감산(甘山)에 있는 장전(莊田)을 희사하여 아버지 인장(仁章) 일길간(一吉干) - (현재의 행안부 차관에 해당)과 어머니 관초리 부인(關肖里 夫人)의 명복을 빌고, 국왕과 그 가문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 창건하였습니다.
    어머니를 위하여 석조미륵보살입상(石造彌勒菩薩立像)과 아버지를 위하여 석조아미타불입상(石造阿彌陀佛立像)을 조성했으며, 절터에서 발견된 불상들은 1915년 서울로 옮겨져 1962년 12월에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현재 감산사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감산사지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현 주지 기현스님이 25년 동안 중창불사를 진행해오면서 도량을 일신하여 대적광전을 비롯하여 10여채의 전각을 갖춘 아름다운 도량으로 가꾸었으며, 2024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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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2)
    갑사
    • 갑사,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 041-857-8921

    2025년 기준 1,604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계룡산 갑사에서의 템플스테이 !!! 갑사 용솟음 템플스테이는 여러분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한 참된 꿈을 품고 희망차게 살 것을 제안합니다. 내안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그 빈자리에 꿈과 당당함을 채워보세요. 계룡산 갑사는 420년(백제 구이신왕 원년)에 창건되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화엄십찰이 되어 국중대찰(國中大刹)로 번창했으며, 고려시대에도 이어졌습니다. 그렇다가 조선시대 정유재란(1957) 때 사찰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604년(선조37)을 시작으로 1654년(효종5) 크게 중창하였으며,1875년(고종12)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승병장 영규대사를 배출한 호국불교 도량으로도 유명한 갑사는 현재 국보 1점, 보물 5점 등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고찰입니다. 또한 갑사가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 계룡산(847m)은 통일신라시대에는 오악 중 서악(西嶽), 고려시대에는 묘향산 상악(上嶽), 지리산 하악(下嶽)과 더불어 3악중(三嶽中) 중악(中嶽)으로 일컬어지는 명산으로 조선건국 때 수도 후보에도 올랐던 곳입니다. 이러한 계룡산 갑사에서 진행되는 보물투어(사찰안내), 범종 체험, 명상, 108여의보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계룡산 트레킹, 인경, 꿈 찾기, 무문관 수행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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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개암사
    • 개암사,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 063-581-0080(매점)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입니다. 634년(무왕 35) 백제의 왕사(王師) 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입니다. 사찰의 이름을 개암(開巖)이라 부르게 된 배경은 뒷산 정상의 웅장한 우금바위(또는 우금암) 전설와 관련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한의 효왕(孝王) 28년에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禹)와 진(陳)의 두 장사를 보내어 감독하게 하고 좌우 계곡에 왕궁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妙巖), 서쪽을 개암(開巖)이라 부르게 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우금바위에 천연석굴이 있어 그 바위를 개암이라 불렀는데, 바위의 모습이 멀리서 보면 크게 둘로 이루어진 듯하여 '바위가 열린 상태'라는 의미의 개암(開巖)이라 칭했다는 구전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찰이 그렇듯이 개암사 창건에 대한 역사 기록도 조선 후기에 편찬된 사적기(寺蹟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적기는 1658년 金波堂 如如스님이 엮은 개암사중건사적기(開巖寺重建寺蹟記)와 1640년 월파자(月坡子) 최경(崔勁)이 지은 법당중창기문(法堂重創記文), 1941년 주봉당(舟峰堂) 상의(尙毅) 스님이 편찬한 개암사중건연혁기(開巖寺重建沿革記) 등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시기별로 정리하면, 먼저 법당중창기문의「별기(別記)」에 인용된 원효방상량문(元曉房上樑文)에는 백제와 관련된 이 지역의 역사적 위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백제 멸망 직후 묘련의 제자 도침(道琛)이 무왕의 조카 복신(福信)과 더불어 이 지역에서 백제부흥운동을 펼쳤고, 개암사는 원효방(元曉房)의 본사로서 백제부흥운동 당시 구심축을 이룬 장소입니다. 즉 634년 묘련이 처음 설립한 후 676년에 원효ㆍ의상 스님이 우금암(禹金巖) 아래에 있는 우금굴에 머물면서 암자를 중수했는데, 이 우금굴은 이후 원효방이라 불리면서 조선 시대 후기까지 개암사의 산내 암자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원효스님의 자취를 지닌 원효방은 이후 수많은 시인 묵객들의 시에도 등장하였으며, 7세기 중엽에 존재했다면 당시부터 개암사의 부속 암자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삼국유사(三國遺事)』 권4 「관동풍악발연수석기(關東楓岳鉢淵藪石記」에는 진표율사(眞表律師)가 개암사의 부속암자인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서 참선 득도한 기록이 있습니다. 황금전(黃金殿)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에는 청련각(靑蓮閣), 남쪽에는 청허루(淸虛樓), 북쪽에는 팔상전(八相殿), 서쪽에는 응진당(應眞堂)과 명부전(冥府殿)을 지었으며, 총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능가경 楞伽經≫을 강의하면서 많은 사람을 교화하였고, 이 때문에 산의 이름을 능가산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1414년(태종 14) 폐허가 된 것을 선탄(禪坦)이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황금전을 제외한 전 당우가 소실되었습니다. 그 뒤 1636년(인조 14) 계호(戒浩)가, 1658년 밀영(密英)과 혜징(慧澄)이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며, 1728년(영조 4) 법천(法天)·찬견(贊堅)이 명부전을 중건하고, 1733년 하서암(下西庵)·석주암(石柱庵)·월정암(月精庵)을 중건하였습니다. 1737년 시왕상과 16나한상을 조성하였으며, 1783년 승담(勝潭)이 중수하였습니다. 1913년 화은(華隱)이 선당(禪堂)을 짓고, 1960년 대웅보전을 해체 복원하였습니다. 1993년 응향각을 복원하였고, 이듬해 일주문을 짓고 응진전을 해체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 당우 및 문화재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인등전·응향각·응진전·일주문과 월성대 및 요사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웅보전은 보물 제292호로 지정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대표적인 조선 중기 건물입니다. 예전의 황금전이 바로 지금의 대웅보전입니다. 이 절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울금바위라는 큰 바위가 있고, 이 바위에는 모두 3개의 동굴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원효방이라는 굴 밑에는 조그만 웅덩이가 있어 물이 괴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원래 물이 없었으나 원효가 이곳에 수도하기 위해 오면서부터 샘이 솟아났다고 합니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진표율사, 원감국사 등 고승대덕이 인연을 맺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찰로 절이 자리 잡고 있는 변산은 우리나라의 8승지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개암사는 특히 절의 배경이 되는 우금암이 백제부흥 운동의 근원지로 삼한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는 전설을 지니고 있으며 백제무왕 16년(676)년에 원효와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 머물면서 다시 고려시대에 송광사 출신의 원감국사가 절을 중창하여 황금전 청련각 백옥교 청혀루 금지등 화려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고려 말 조선 초를 거치면서 서해안에 왜구들로 인하여 다시 폐허가 되었던 개암사는 조선태종14년 1414년에 주지 선탄스님에 인하여 다시 중수되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개암사는 다시 폐허가 되었으며 인조 15년 1636년 계호대사 대법당을 중건한 후 약 370년에 걸쳐 절 안의 많은 건물과 주변 암자의 대 가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중창된 전각 중 현존하는 것은 대웅보전뿐입니다. 근래에 와서는 1990년부터 현재 회주이신 혜오스님의 원력으로 전각의 중건으로 현재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현 주지 무등스님은 개암사와 불교문화의 부흥을 소원하시며 기도 정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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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1) 휴식형(1)
    건봉사
    • 건봉사,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 033-682-8103

    건봉사는 520년(신라 법흥왕 7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본래 원각사라 했습니다. 이후 758년에 발진화상이 중건하고 정신, 양순스님 등과 염불만일회를 베풀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염불만일회의 효시가 됩니다. 여기에 신도 1,820인이 참여하였는데, 그 중에서 120인은 의복을, 1700인은 음식을 마련하여 염불인들을 봉양하였습니다. 787년에 염불만일회에 참여했던 31인이 아미타불의 가피를 입어서 극락에 왕생하였고, 그 뒤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차례로 왕생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건봉사는 아미타 도량이 되었습니다. 이후 고려 말 도선국사가 절 서쪽에 봉황새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서봉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1358년에는 나옹스님이 중건하고 건봉사로 개칭하여 비로소 염불과 선, 교의 수행을 갖춘 사찰이 되었습니다. 1465년에는 세조가 이 절로 행차하여 자신의 원당으로 삼은 뒤 어실각을 짓게 하고 전답을 내렸으며, 친필로 동참문을 써서 하사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조선왕실의 원당이 되었는데, 성종은 효령대군, 한명회, 신숙주, 조흥수, 등을 파견하여 노비, 미역밭과 염전을 하사하고 사방 십리 안을 모두 절의 재산으로 삼게 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을 기병한 곳으로 호국의 본거지이였으며, 1605년에는 사명대사가 일본에 강화사로 갔다가 통도사에서 왜군이 약탈하여 갔던 부처님 치아사리를 되찾아와서 이 절에 봉안한 뒤 1606년에 중건하였습니다. 1881년에는 만화 관준스님이 제4회 염불만일회를 설치하였고, 1906년에는 신학문과 민족교육의 산실인 봉명학교도 설립하였습니다. 1908년 제4회 만일회를 회향한 뒤 금암 의훈스님이 제5회 염불만일회를 설하고 옛부터 있던 돌무더기의 소신대에 31인의 부도를 세우는 한편 1921년 인천포교당과 봉림학교를 세웠으며, 한암스님을 청하여 무차선회를 여는 등 우리나라 4대 사찰의 하나요 31본산의 하나로서 명망을 떨쳤던 곳입니다. 한국전쟁 때 완전히 폐허가 됐으나 중창불사를 통해 사격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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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경국사
    • 경국사,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 113-10
    • 02-91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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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고운사
    • 고운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 054-833-6934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입니다.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치한 이 사찰의 원래 이름은 高雲寺였습니다. 신라말 불교와 유교ㆍ도교에 모두 통달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최치원이 여지ㆍ여사 양대사와 함께 가운루(경북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우화루를 건축한 이후 그의 호인 孤雲을 빌어서 孤雲寺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이자 풍수지리사상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도선국사가 가람을 크게 일으켜 세웠으며 그 당시 사찰의 규모가 五法堂十房舍(5동의 법당과 10개의 요사채)였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약사전의 부처님(보물 제246호)과 나한전 앞의 삼층석탑(경북 문화재자료 제28호)은 도선국사께서 조성하신 것들입니다. 특히 고운사는 해동제일지장도량이라 불리는 지장보살 영험성지입니다. 옛부터 죽어서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고운사에 다녀왔느냐고 물었다고 하는데 지장보살님의 원만자비하신 풍모는 물론이거니와 명부십대왕의 상호와 복장도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힘든 위엄과 정교함을 자랑합니다. 일제시대에는 조선불교 31총본산의 하나였고 지금은 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로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대소사찰들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사세가 번창했을 당시에는 366간의 건물에 200여 대중이 상주했던 대도량이 해방이후 쇄락하여 많은 사찰재산이 망실되고 지금은 이십여명 대중이 상주하는 교구본사로는 작은 규모의 사찰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10여년 전부터 중창불사의 뜨거운 원력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낡은 건물들을 수리 및 단청하여 지금은 위풍당당한 본산의 위상과 소박하고 절제된 수행지로서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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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4) 휴식형(1)
    골굴사
    • 골굴사,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 054-775-1689 / 054-744-1689

      골굴사는 신라시대 불교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응회암 절벽에 마애여래불과 12처 천생석굴에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 온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입니다.
    이 아름다운 석굴사원에서 명상, 선요가, 선기공, 선무술을 포함한 승가 전통의 불교 수행법인 선무도를 체험해 보세요.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참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새벽 산사의 풍경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이름 모를 산새 소리, 번잡한 일상과 도시를 떠난 맑은 공기 속에서 가고 머물고 앉고 눕고, 말함과 말 없음과 움직임과 고요함.
    그 모두 안에서 내밀한 참 나의 세계가 열리고, 참 나를 찾아 삼매에 들게 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잊어가고 있던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찾아 떠나는 골굴사 템플스테이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 원효성사의 마지막 열반지, 경주 함월산 골굴사의 "움직이는 선의 숨결" 속으로 들어오십시오. https://www.facebook.com/sunmudotemplestay.golgulsa http://blog.daum.net/d-kum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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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3) 체험형(4) 휴식형(0)
    관문사
    • 관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7길 111
    • 02-3460-5319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의 관문사는 수도권 천태법음의 요람으로, 24시간 기도소리가 끊기지 않는 도심 속의 수행정진 도량입니다. 전통적인 불교 건축양식과 현대적인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편리한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옥탑으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10층 법화대보탑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다면다층 탑으로 불교적, 건축예술적 가치가 높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관문사를 안고 있는 우면산은 서울시 도시자연 공원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관문사가 위치한 곳은 길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우면산은 여러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옹달샘과 울창한 산림으로 다양한 동식물군이 자연서식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숲의 생명력과 자연치유력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정기 프로그램(1박2일)- 매월 셋째, 넷째 주 주말 '마음의 짐 내려놓기' : 마음의 휴식과 힐링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태어난 이래 쌓여온 마음의 짐(번뇌)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과거에 대한 집착(마음의 상처), 미래에 대한 두려움, 화, 걱정, 불만, 대립, 갈등과 같은 정신적 고통은 정도의 차가 있을 뿐 무유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지고 사는 마음의 짐입니다. 관문사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을 도와 그 고통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몸의 휴식은 잠을 통해서 해결되지만 마음의 휴식은 번뇌와 생각의 멈춤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관문사 템플스테이에 오셔서 마음의 짐을 덜어놓고 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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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3) 휴식형(2)
    관음사(제주)
    • 관음사(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 010-5219-8561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에 관음사를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민간에 유포되어 전해온다. 고려성종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으며,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사찰이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러다 유교를 국가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의 지배자들이 1702년 이형상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면서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 지난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하기에 이른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와 여법한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친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지면서 관음사도 질곡에 찬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고 만다.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상호간 첨예하게 대치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관음사는 모든 전각이 전소되었다 한라산이 입산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이 차근차근 불사가 이루어지면서 지금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제주불교의 역사를 밟아온 관음사, 그것은 비운의 섬 제주가 걸어온 슬픈 역사와 닮은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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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1)
    구룡사
    • 구룡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 033-731-0503

    아득한 옛날이라고 할 1300년 전의 일입니다. 메마른 품이 학 같은 늙은 스님 한 분이 강원도 원주에 찾아와 절 자리를 두루 고르고 있다가, 관서우 거산 치악산을 향해 떠났습니다. 이 스님의 이름은 무착대사라고도 하고 의상조사라고도 하나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치악산을 향해 60여리 길을 가던 대사는 그 에서 다시 시 오릿길을 더 가 지금의 구룡골에 멎었습니다. 스님이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지른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절을 세울 만한 곳이군. 그러나 대웅전을 세우려면 저 연못을 메워야겠는데'라고 생각한 대사는 발을 옮겨 연못가로 갔습니다. 그때 큰 연못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습니다. "연못을 메우자니 용을 내쫓아야 해 난감하구나", 용들은 이 말을 듣고 대사를 향해 "대사님이 벌써 우리를 내쫓을 생각을 하시니 우리도 마음이 안 놓여 살 수가 없소. 대사와 우리가 서로 내기를 해, 우리가 이기면 대사가 이곳에 절을 못 지을 것이고, 지면 선뜻 자리를 내어 드리리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사는 "너희들이 무슨 재주를 부리려느냐?" 물었고 용들은 "그것은 잠시 두고 보시면 압니다" 고 대답하더니, 연못에서 하늘로 치솟아 날아 뇌성벽력과 함께 우박같은 비를 쏟아놓았습니다. 이 바람에 근처의 산들은 삽시간에 물에 잠기고 대사 또한 물속에 빠져 죽는가 했으나, 대사는 태연하게 앉았다가 비로봉과 천지봉 사이에 배를 매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 한참 동안 비를 퍼부은 용들은 '이만하면 대사가 물귀신이 되었겠다' 생각하고는 비를 거두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대사는 배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홉 마리의 용들이 다 내려오자 부스스 일어난 대사는 "너희들의 재주가 고작 그것뿐이냐. 이제 내가 조화를 부릴 것인즉 너희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잘 지켜 보아라"하고는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 속에 넣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 연못에서는 더운 김이 무럭무럭 오르며 큰 연못의 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습니다. 뜨거움을 참다못한 용들은 뛰쳐나와 동해바다로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홉 마리의 용 가운데 한 마리의 용이 눈이 멀어서 미쳐 달아나지를 못하고 근처에 있는 조그만 연못으로 옮겨 앉았습니다. 용들이 달아나자 대사는 못을 메우고 지금의 구룡사 대웅전을 지었습니다다. 이때 뜨거운 물에 쫓겨 달아나던 용들은 얼마나 다급했던지 구룡사 앞산에 여덟 개의 골이 패였으며 , 이 때 미처 도망가지 못한 눈 먼 한 마리의 용은 구룡사 옆에 있는 용소에서 지난 일제치하 시절까지 살다가 그해 여름 장마 때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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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0)
    구인사
    • 구인사,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 043-420-7397(템플 사무실)

    구인사는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연화봉 아래 자리하고 있습니다.
    1945년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가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로 명명하고 칡덩굴로 얽어 삼간초암을 짓고
    뼈를 깍는 수행정진으로  대도를 이루어 다시  중창시킨 도량입니다.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한 천태교의만이 말법시대를 제도할 유일한 길임을 천명하고 1966년 천태종 중흥을 선포하고 종단으로 등록을 하고
    애국불교ㆍ대중불교ㆍ생활불교를 3대 지표로 하여 새불교운동을 전개, 오늘에 이르고있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의 실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구인사는 현재 5층 대법당(설법보전)과 관음전, 대조사전, 천태역대조사전을 비롯하여
    대중들의 수행공간인 인광당, 관성당, 광명당, 향적당, 도향당 등 50여동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단청을 입고
    사계절 소백산의 자연과 어우러져 장엄한 연화도량으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1만여명의 신도들이 상주할 수 있는 구인사에서는 누구나 기도정진을 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 다하여
    말세 중생들의 귀의처로 전국 천태종도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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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7) 체험형(6) 휴식형(2)
    국제선센터
    • 국제선센터,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167
    • 010-6728-2242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수행 센터입니다. 도심 한 가운데서 장·단기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불교의 전통 수행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찰 체험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이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열린 공간입니다. *5호선 오목교역 8번 출구 → 국민은행까지 직진 후 좌회전 → 목동중학교까지 직진 → 학교 앞, 횡단보도 건너 맞은편 건물(황룡사 9층탑을 모티브로 해 지은 국제선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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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1)
    귀정사
    • 귀정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대상2길 246
    • 063-626-0106

    귀정사는 백제 무녕왕 15년(서기 515년)에 현오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본래는 만행사(萬行寺)라 불렸습니다. 그 후에 백제의 왕이 절에 참배를 와서 高僧의 설법에 탄복하여 3일간 절에 머무르며 국정을 살피고 돌아갔다 하여 귀정사(歸政寺)라 고쳐 불렀습니다. 왕은 '죽고 살기를 스님과 더불어 같이 한다'는 글귀를 남겼다고 합니다.
    고려 시대에는 백련결사운동을 펼쳤던 원묘국사 요세(了世)스님(1163~1245)이 거주하면서 대중들과 함께 비록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일지라도 쉬는 일이 없이 날마다 53불에게 12번씩 예경하는 수행을 게을리 하는 일이 없어 당시의 사람들은 스님을 서참회(徐懺悔)라 불렀다고 합니다.
    1221년 대방(남원의 옛 이름) 태수 복장한(卜章漢)의 요청으로 귀정사에 제2의 백련결사를 개설했습니다. 고려 목종 5년(1002년) 대은스님이 크게 중창하였고, 조선 세조 14년(1468년)에 낙은스님이 각각 두 차례에 걸쳐 크게 중창하였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모두 소실됐습니다.
    현종 5년(1664년) 설제대사가 비교적 옛 모습대로 고쳐짓고, 순조 4년(1804년)에 현일대사가 다시 보수하였으나, 우리 민족의 비극인 한국전쟁 와중에 옛 건물이 모두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옛 귀정사에는 법당, 정루, 만월당, 승당, 연화당, 삼광전, 문수전, 명월당, 시왕전, 향로전, 영당의 전각이 있었으며, 부속 암자로는 남암, 상암, 대은암, 낙은암 등이 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귀정사에 살던 스님들이 모두 흩어지자 만공스님이 큰 법당에 모셔졌던 삼존불상을 충청도 수덕사 대웅전으로 옮겼고, 지금도 그 곳에 모셔져 있습니다.
    1968년 유정동 스님이 보광전, 승당, 요사채를 복원하였습니다. 2006년부터는 새로운 대승불교운동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활동의 터전이 되면서 중창불사가 시작되어 보광전 개축, 만행당, 관음전, 산신각, 종각 등을 새로 건립하였고, 인드라망 수련원, 만행산 귀농학교, 숲살림원, 사회연대 쉼터 '인드라망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귀정사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wijeongsa)에서 귀정사의 일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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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금강정사
    • 금강정사, 경기도 광명시 설월로 58
    • 02-898-8200

    세상의 시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에너지를 충전해 또 다른 행복의 길로 걸어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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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1)
    금당사
    • 금당사,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17
    • 063)432-0102 (H.P)010-5644-4322

    마이산의 정기를 품은 천년고찰로써 주변환경이 아름답고
    봄에는 벗꽃이 만개하여 산책로 로써 아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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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금룡사
    • 금룡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48-11
    • 064-783-3663

    제주 동쪽 김녕리에 자리한 금룡사는 너럭바위와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청룡, 황룡의 조화를 이루는 천연도량입니다. 본사의 지면 밑으로는 미로로 된 동굴이 뻗어 있고, 한라산 진맥에서 나오는 생수가 흘러 마을의 게웃샘을 거쳐 성세기물까지 이어집니다. 금룡사는 1930년 김연화 보살님에 의해 설립된 염불당이 그 창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청춘고혼(靑春孤魂)이 된 동생 덕암(德庵)의 넋을 기리며 오십 년 남짓 지낸 세월에 염불당 및 요사체가 폐허 지경까지 왔을 때, 자재 현도(自在賢途) 스님을 만나 인연이 되어 1975년 대웅전 건립을 기점으로 사찰로 면모를 일신했습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관음대세지보살이 좌우에 협시하고 있습니다(불상조각가 권정환에 의해 1979년에 조성됨). 법당에는 총 7축의 탱화 작품이 있는데(후불탱화, 신중탱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지장탱화, 영단탱화), 이 작품은 인간문화재 48호인 석정스님에 의한 것으로 1979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본사 초대 주지 현도스님은 부지 1만 평에 건평 300여평의 요사채 및 일주문, 종각, 별당채를 건립, 명실공히 도내 제일가람으로 손색없는 불사를 해오셨습니다. 불사 과정에서 미래의 장묘 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현도스님은 2005년 오랜 숙원이었던 파고다 문화보광탑원(토지 1150평, 건평 63평)을 건립하셨습니다. 본존 아미타불(청동 320x180x150, 불교 조각의 대가 청원스님 작품)을 비롯해 진신불사리, 선조 영대공양탑 (섭씨 1200도에 녹지 않는 내열 재료로 제작된 관세음보살상) 등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연중 2회 합동 제사를 모시면서 선망조상의 안심입명과 후손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도스님은 법랍 52세, 세랍 69세를 맞는 즈음해서 사방이 울창한 소나무와 너럭바위로 둘러싸인 넓은 경내에 지장보살상을 건립하셨습니다. 영혼을 해탈로 인도하시는 지장보살상은 선망부모조상을 지켜주며 천연 도량의 장엄미를 한층 빛내주고 있습니다. 지장보살상과 더불어 천연고불 입석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조각상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그 뒤로는 제주의 자연유산이라 불려 마땅한 한라산 거북바위와 낙타거석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두 거석(巨石)은 박재춘 거사(朴在春 居士) 님이 살아 생전 아껴 사랑해 마지않다가 떠났음으로 청신녀 법보화(靑信女 法寶華)가 그것을 영원히 함께할 뜻으로 금룡사에 기증한 것입니다. 자재 현도스님은 ‘자신에게 떳떳하라’는 생활 철학과 ‘참사랑 연마’라는 가훈을 견지, 일생을 부처님의 제자로서 이 땅에 진정한 불법정토 구현과 불교의 국제적 포교에 힘쓰셨습니다.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북 정읍에 제주 고씨 명문가의 후손 고칠규 공(高七奎 公)과 조순례 여사(趙順禮 女史) 슬하에서 태어난 자재는 일찍이 생의 참된 의미와 자아실현의 염원으로 불교에 귀의하셨습니다. 1955년 정읍 내장사에 득도하고, 1969년 10월 해인사 금강계단(金剛戒壇)에서 비구니계를 수지한 이래 백양사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제주의 월정선원 주지를 거쳐 1975년부터 금룡사 주지가 되셨습니다. 자재는 지역주민 및 재가불자들의 교화에 힘쓰며, 금룡사 주지로 임하는 가운데 일본 교토 소재의 醍醐寺(다이고지, 제호사)를 내주하면서 불교의 국제교류 포교사로서 불교의 해외교류 및 포교에도 진력해 오셨습니다. 한편 오래 전부터 십수 명의 소녀들을 도량 내에서 양육하여 학교 교육을 시키는 등 사회봉사에도 남다른 정성과 노력을 쏟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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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3)
    금산사
    • 금산사,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 010-8690-3308

    ■ 금산사 소개 금산사는 백제 법왕 1년(599)에 산문을 열었습니다. 신라 혜공왕 2년(766)에 진표율사가 33척의 철미륵상을 모신 후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으로 크게 중창하였습니다. 고려 문종(1079년) 때 혜덕왕사가 80여 전각과 40여 암자를 거느린 대 가람으로 변모시켜 전성기를 보냈으나 조선 정유재란 때 왜군에 의해 모두 전소되고 말았습니다. 조선 인조 때 대적광전과 미륵전(국보62호) 등을 재건하였고, 오늘날에 와서는 화엄과 유식사상을 근본으로 삼아 마음 쉬는 도량으로 발전시켜가고 있습니다. ■ 걸림과 불편함이 없는 휴식을 경험합니다. 그저 쉬고 또 쉬기만하세요. 공양 시간 외에는 스스로 시간을 운용하시면 됩니다.
    ■ 미성년자인분은 반드시 성인 보호자분과 함께 예약해야만 이용가능합니다! ■ 입실시간은 오후3시까지 입니다.(체크아웃은 퇴실당일 오후1시까지) 예약 및 결재는 최소 3일전에 해주세요. 통화가능 시간 오전9시~오후5시(12:00~13:00 점심시간 ) / 010-8690-3308 / geumsansa@templestay.com / 네이버에 '금산사 템플스테이' 검색후 -> '나는 쉬고싶다' 사이트 접속 -> 프로그램 선택후 체크인, 체크아웃 설정후 결재(계좌이체, 카드결재가능) -외국인 관련 문의 : geumsansa1@templestay.c0m - 금산사 공식 Homepage : http://www.geumsansa.org/ ■ 금산사 템플스테이 - '나는 쉬고 싶다' 중국 당나라 때 선승 조주스님의 방하착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우리 마음은 온갖 분별로 스트레스가 얽혀 있습니다. 그런 분별하는 마음을 내버려두라는 말이 방하착입니다. 내려놓을 것도, 얻을 것도 없는 경지가 마음 쉬는 도리라고 합니다. 이것이다 저것이다 분별하는 마음에 집착하지 않고 그저 쉰다는 경지. 내비둬~!! 금산사 템플스테이에서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 템플스테이 예약시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해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 자율휴식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예불(자율), 선택 프로그램 : 식사시간만 준수해주시고 나머지는 자율입니다. 단, 예불관련 교육(불교의 이해,절하는법, 명상하는법, 예불의 의미)을 희망하시는 참가자는 미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매주 참가비 : 성인70,000원. 학생 60,000원 ■ 1박2일 주말체험 프로그램- '나는 쉬고 싶다' 프로그램: 108배, 명상, 포행, 스님과 차담, 예불 일시: 매주 주말 (토~일, 1박2일) 참가비: 성인90,000원, 학생70,000원 ■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1박2일)- '내비둬 콘서트' 프로그램: 스님과 뮤지션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자율휴식형 운영 일시: 연간 5회 개최(사전 공지) ■ 당일형 템플스테이 단체 예약시 가능 프로그램: 사찰 소개, 미륵전(국보62호), 스님과의 차담 일시: 화~토(1pm~3pm) 참가비 : 미정 ■ Special Meal : Korean cuisine cooked with local wild vegetables(5~6ea) ■ 숙소 : 2인실(16실), 3~4인실(5실) 숙소 21실에 화장실, 세면장, 에어컨, 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주변관광지 : 김제벽골제, 전주한옥마을 ■ 상세정보 및 단체참가 문의 통화가능 시간 오전9시~오후5시(12:00~13:00 점심시간 ) / 010-8690-3308 / 063-542-0048 / geumsansa@templestay.com -외국인 관련 문의 : geumsansa1@templestay.c0m - 금산사 공식 Homepage : http://www.geumsansa.org/ ★입실시간은 참가신청일 오후3시까지이며, 3시이전에는 전일 참가자가 사용한 방사를 청소하고 정리하는중이오니 너무 일찍 오셔도 방사배정이 어려울수있는점 양해바랍니다. 퇴실시간은 참가 마지막날 오후 1시까지 입니다. 일정이 있으신분은 그 이전에도 방사정리 후 퇴실가능합니다. 준비물은 여분의 옷가지와 속옷, 세면도구, 수건, 편한 운동화(산행하실분), 개인물병과 비상약품등입니다. 차량으로 오시는분은 매표소에 템플스테이 참가자라고 말씀하시면 무료통과 가능합니다. 일주문 지나서 우측에 템플스테이 건물이 있으며 주차장은 위쪽으로 10여미터만 가면 넓은 공터가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템플스테이 체험관 대문은 안쪽에서 쉽게 열고 들어오실수있으며 위쪽 사무실 건물로 오시면 체온확인후 신청서 작성 및 상담후 수련복 지급후 방사안내해드립니다. 세면도구, 수건, 옷가지, 물통등은 꼭 챙겨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템플스테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을 위해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소음 및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자제하시기 바라며, 가급적 9시이후에는 방안에서 전화통화 및 대화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음주 및 흡연, 고성방가로 인한 문제야기시 퇴실조치되실수있음을 인지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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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1) 휴식형(1)
    금선사
    • 금선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 137
    • 02-395-9955

    금선사는 청와대와 경복궁이 위치한 인왕산이 바로 보이는 종로구 구기동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자하문터널을 지나 구기터널 입구에서 이북5도청을 뒤로한 후 북한산 국립공원 비봉코스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세속의 세계를 벗어난 첫번째 관문, 삼각산 금선사의 일주문을 만나게 됩니다.
    법회가 열리는 반야전을 지나면 200년이 넘은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를 지나 108계단을 오르면 금선사의 주불이 모셔진 대적광전이 있습니다. 대적광전은 사찰의 가장 높은 곳에서 그 위용을 과시하는데, 우측으로는 삼성각(殿閣)이 있고, 북한산의 일급수가 모였다가 흘러내리는 계곡 위로 홍예교가 자리합니다.
    대적광전 아래, 연화당은 금선사 신도를 중심으로 영가들의 위패를 봉안하는, 소량(약 600기)의 추모관이며, 냉난방을 겸비한 최신형 공간으로 아미타원불과 지장보살원불이 내부를 장엄하여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연화당 2층은 제사 의식과 강의를 위한 미타전이 있습니다. 반야전 아래에는 농산스님이 300일 기도하신 후 순조대왕으로 환생한 기도성지, 목정굴이 위치하고, 이 목정굴의 수월관세음 보살님이 바라보시는 정면에는 인왕산이 보입니다.

    * 템플스테이 정기 프로그램 소개
    1. 평일 휴식형 <일상회복 템플스테이> - 싱잉볼 명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찰안내와 공양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2. 금요일, 토요일 체험형 - 자애명상과 108 염주 만들기, 싱잉볼 명상, 타종 체험, 스님과 참선, 예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 전통문화 체험과 명상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3. 당일형(단체) - 단체(7명 이상)로 협의 하에 진행합니다. 약 3시간 동안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 사찰 돌아보기, 싱잉볼 명상, 108 염주 만들기를 경험합니다. - 비용은 1인 40,000원

    *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이상의 모든 내외국인 참가가능합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령자분들은 보호자 동반하셔야 합니다.
    * 함께 오신 분들은 같은 방을 사용합니다(특별한 경우 분리). 혼자 오신 분은 다른분과 방을 함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가격: 성인 1인 80,000원/ 중고생 70,000원/ 초등학생 1인 50,000원 (성인 및 고등학생은 단독참가 가능/ 초등학생, 중학생은 보호자 동반하여 주세요)
    * 전화문의: 02-395-9955, 010-2685-9913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토요일 09:00 ~ 18:00 일요일 09:00 ~ 12:00 (일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오전까지는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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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2)
    기림사
    • 기림사,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 054-746-3069 / 010-2955-2292

    2000년의 향기 기림사. 기림사는 신라의 건국과 함께 해양의 실크로드를 따라 유입된 정토불교의 역사가 있는 도량입니다. 광유선사께서 '임정사' 라는 사명으로 개산하셨으며, 이후 선덕왕12년 원효대사께서 '기림사' 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였습니다. 2000년 역사와 문화를 면면히 이어온 기림사는 영구음수형인 신령스러운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형국의 길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쪽의 오탁수, 서쪽의 화정수, 남쪽의 명안수, 북쪽의 감로수, 중앙의 장군수 등 오종수를 길어 차를 올리고 뜰 가운데에는 오종수로 키운 오색화가 난만하니 그야말로 불국정토를 이룬 도량입니다. 약사전 내벽에는 인도 사라수왕이 부처님께 오종수로 차공양을 올리는 우리나라 유일의 헌다벽화가 있으니 한국 차문화의 연원이 2000년 헌다문화에 있음을 증명하는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대적광전과 소조삼세불상, 불복장유물, 건칠보살반가상 등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외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도량입니다. 신라 1000년의 경주에서 기림사 언저리를 거쳐 감은사지 그리고 문무대왕릉을 잇는 ‘왕의 길’을 포행하면서 1000년의 신라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유서 깊은 기림사에 오신 여러분은 새벽 도량석 소리와 저녁 쇠북 소리를 들으며 잔잔한 마음의 울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몸과 마음의 휴식. 기림사를 떠올리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여러분을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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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9) 체험형(1) 휴식형(0)
    길상사
    • 길상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 02-3672-5945 / 010-9677-5945

    서울의 삼각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길상사는 그 사명(寺名)에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습니다. 맑음은 개인의 청정을, 향기로움은 그 청정의 사회적 메아리를 뜻합니다. 길상사는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과 맑음, 그리고 향기로움을 표방하는 도심 속 사찰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1000억에 달하는 재산을 희사한 길상화(김영한) 보살님의 숭고한 뜻과 그 뜻을 수행 공동체로 구현한 법정스님의 발자취가 유형무형으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는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수행하는 도량입니다. 길상사는 나 자신뿐 아니라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수행하는 도심 속 청정 사찰입니다. 1000억에 달하는 재산도 시인의 시 한 줄에 견줄 수 없다는 길상화(김영한) 보살님이 법정스님의 무소유 철학에 감화를 받아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로 시주하면서 지금의 아름다운 길상사로 거듭났습니다. 1997년 12월 14일 세워진 길상사는 역사는 짧지만 개원 법회가 있던 날에는 김수환 추기경이 개원 축사를 해주셨고, 2005년 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 저녁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수녀님들을 초대하여 '길상음악회'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의 종교를 뛰어넘은 만남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교수가 조각한 관세음보살상, 그리고 기독교 신자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기증한 7층 석탑은 길상사가 종교 화합의 상징적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잡한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길상사! 길상사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참선과 사색, 수행의 공간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불교가 한층 가까워 지도록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수행의 일환인 여름 선 수련회로 시작된 길상사 템플스테이는 현재 매월 셋째, 넷째 주말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7, 8월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1~5차에 걸쳐 여름 선 수련회가 진행됩니다. 2~4시간 가량의 짧은 시간에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라이프에서는 내외국인에게 참선과 명상 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수행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길상사 고유의 맑고 향기로움은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전해져서, 경내를 조용조용 산책하듯 걸으면 마음 속 번뇌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길상스런 인연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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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2) 체험형(4) 휴식형(3)
    낙산사
    • 낙산사,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 033-672-2417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낙산사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공중사리탑, 보물로 지정된 건칠관음보살좌상,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보타전, 창건주 의상대사의 유물이 봉안된 의상기념관 등 숱한 성보문화재를 갖추고 있어 관음성지이자 천년고찰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당우가 소실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낙산사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국민들과 불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제 새롭게 천 년 고찰 불사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 낙산사의 성보문화재

    1. 원통보전 원통보전은 낙산사의 중심법당으로서 낙산사가 관음성지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통보전은 원통전 혹은 관음전이라고 불리며, 관세음보살님을 주불로 봉안합니다.

    2. 건칠관음보살상(보물 제1362호) 낙산사 원통보전에 모셔져 있는 불상이다. 이 관음보살상은 표현 수법으로 보아 고려 후반의 전통 양식을 바탕으로 한 조선 초기의 작품임을 짐작케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비례가 좋고 특히 얼굴 표정이 빼어날 뿐 아니라 머리에 쓰고 있는 보관은 고대 이래의 형식에 원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보관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3.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원통보전 앞에 세워진 조선 시대 석탑으로 현재 보물 제49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낙산사는 조선 세조 때 중창되었는데 이 탑도 그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탑은 비록 부분적으로 파손된 곳이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탑의 상륜 부분까지 비교적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조선 시대 불탑 연구에 훌륭한 자료가 됩니다.

    4. 원장(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원통보전 주위에는 그 둘레를 방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조선 시대 초기의 담장인 원장이 있습니다. 축조된 시기는 세조가 절을 중건할 때 처음 쌓았다고 전합니다. 이 원장은 법당을 둘러싼 성역 공간임을 구분하면서 공간 조형물로서의 효과도 아울러 겸비하고 있습늬다.

    5. 보타전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낙산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음성지임을 상징하는 불전입니다. 불전 내부에는 7관음, 32응신, 1500관음상을 봉안하였습니다.

    6. 해수관음상 낙산사 성보 가운데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해수관음상입니다. 그래서 굳이 신자가 아니더라도 동해에 왔다가 낙산사를 찾는 여행객들이면 빠짐없이 들러 참배하는 것이 하나의 정해진 코스가 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7. 공중사리탑(보물 제1723호) 공중사리탑은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리탑으로서 현재 보물 제172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05년 대형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될 때 공중사리탑도 손상을 입어 2006년 해체 보수하던 중 부처님 진신사리를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출현하였습니다. 조선 시대 중기인 1692년에 석경스님 등이 대원을 발하여 세웠다고 전합니다.

    8. 동종 조선 시대인 1469년에 낙산사와 밀접한 관계에 있던 세조를 위해 그의 아들인 예종이 만들게 한 범종입니다. 2005년 대형산불로 소실된 것을 2006년 10월에 복원하여 현재 종각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조선 시대 범종 가운데 16세기 이전에 조성된 드문 예 가운데 하나로, 당대의 범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9. 홍예문(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홍예문은 1467년에 축조되었다고 전하며, 그 위의 누각은 1963년 10월에 지은 것이나, 2005년 대형 산불로 소실되고 2006년에 다시 지었습니다. 축조될 당시에 강원도에는 26개의 고을이 있었는데, 세조의 뜻에 따라 각 고을에서 석재 하나씩을 내어 쌓았기 때문이라고 전합니다.

    10. 의상대(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 의상대는 의상스님이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와 낙산사를 지을 때 이곳에 이르러 산세를 살핀 곳이며 의상스님의 좌선 수행처라고 전합니다. 홍련암으로 가는 길 해안 언덕위에 있는데,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면서 시인 묵객이 즐겨 찾는 곳이었으며, 지금도 낙산사를 찾으면 반드시 둘러 보는 곳이 되었습니다.

    11. 사천왕문 사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고 사찰을 지키면서 사부대중을 돕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사천왕을 모신 문입니다. 1950년 6.25전쟁과 2005년 대형 산불의 재난 속에서도 이 문과 사천왕상은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12. 홍련암(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본 절인 낙산사를 창건하기 앞서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한 장소이며 낙산사의 모태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관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하여 당시 신라의 수도인 경주에서부터 멀리 이곳까지 온 의상대사는 이곳에서 파랑새를 만났는데, 파랑새가 석굴 속으로 들어가므로 이상히 여겨 굴 앞에서 밤낮으로 7일 동안 기도를 했습니다. 이윽고 7일 후 바다위에 붉은 연꽃, 곧 홍련이 솟아나더니 그 위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친견한 후 이곳에 암자를 세우고 홍련암이라 이름을 짓고, 파랑새가 사라진 굴을 관음굴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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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5) 휴식형(2)
    내소사
    • 내소사,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내소사 템플사무국
    • 010-4082-7282

    내소사(楞伽山 來蘇寺)는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모든 일이 다 소생되게 해주십시오'라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34년(633년)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중건 중수를 거듭해오다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된 절을 조선 인조 때 청민선사가 중창하였으며, 인조 11년(1633년)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을 중건하였습니다. 그 후 광무 6년(1902년) 관혜선사와 만허선사의 중측이 있었으며, 전등회 조실이신 해안 선사는 '인생의 가장 잘 사는 방법'인 참선을 지도하여 사부대중의 선지식이 되었습니다. 관해, 만허, 해안 선사의 가르침을 이어 오늘날의 내소사를 있게 한 우암 혜산 선사가 1983년 내소사에 주석하면서 오랜 세월 퇴락해진 내소사를 중수, 정비하고 수많은 전각을 복원, 건립해 현재의 대가람을 이루었습니다. 내소사는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전나무 숲길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내음은 속세의 찌든 때를 씻어내기에 적격이며, 사색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국가지정 문화재로 관음조가 단청을 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대웅보전이 있으며, 법당 안에 있는 후불벽화는 백의관음보살좌상으로 국내에서 제일 큰 후불벽화입니다. 또한 연꽃과 수련으로 장식된 꽃문살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방문화재로 삼층석탑, 설산당과 요사가 있으며, 기타 유물로는 봉래루, 금동여래좌상, 감지금니화엄경등이 경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시대를 맞이하여 부안의 명찰 백제 고찰 내소사는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간직한 아름다운 도량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서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 오늘도 많은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관세음보살의 화현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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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3) 체험형(4) 휴식형(1)
    내원정사
    • 내원정사, 부산광역시 서구 엄광산로40번길 80
    • 051-254-3503

    마음의 힐링을 찾는 숲 구덕산은 예로부터 도솔산으로 불려온 산입니다. 1200여 년전 미륵신앙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도솔천은 불교의 이상세계로 인식되어왔습니다. 도솔천으로의 상생을 꿈꾸며 불리었을 이 도솔산 자락에 내원정사가 있습니다. 도솔천은 이상적인 불교세계로서 내원과 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원은 석가모니가 인도에 태어나기 직전까지 머무르면서 중생교화를 위해 하생의 때를 기다렸던 곳입니다. 현재는 미래불인 미륵보살이 내원에 머물며 용화세계로 하생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세 격동기에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후학들의 등불로 청백가풍을 열어오면서 선교율(禪敎律)에 모두 달통한 석암당 혜수 대종사를 모시고 조실이신 정련스님의 원력으로 1973년에 창건되었으며 현재의 주지는 지일스님이십니다. 내원정사 ‘힐링의 숲’ 템플스테이는 직장 내 스트레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막연한 생각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명상을 통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일면 알아차리고 분별없이 바라봅니다. 떨어져서 바라보는 힘을 길러 스트레스를 다루어 가는 내원정사만의 솔루션을 만나보십시오. 스스로 족한 줄만 알면 좋다 나쁘다 분별하는 생각이 일어날 일도 없습니다. 나의 그림자와 겨루려 애쓰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을 수용해버리면 그 뿐입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문의 전화 : 051) 254-3503 이 메 일 : naewontemple@naver.com 주 소 : 부산광역시 서구 엄광산로 40번길 80 (서대신동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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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능가사
    • 능가사,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21
    • 010-9195-8091

    420년 고구려 출신 아도화상이 창건하시어 보현사라 칭하였다가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벽천스님이 1644년 절을 새로 중창하시면서 능가사로 개명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어 '남쪽나라 바다 명상 여행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팔영산 자락에 위치해 팔영산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자연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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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4) 휴식형(0)
    대광사(성남)
    • 대광사(성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85번길 30
    • 031-715-3000

    ▣ 내 마음 주인 되기  명상 템플스테이
    - 동양 최대 미륵대불의 자비로움
    - 도심과 산중사찰 모습이 어울린 전원사찰의 조화로움
    - 24시간 개방된 법당에서의 기도와 명상
    - 현대식 방사의 아늑함과 넓은 공양실에서 느끼는 청결함
    - 북카페 가비지안에서 커피, 빵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움

    치유와 힐링의 분당 불곡산 대광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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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6) 체험형(1) 휴식형(2)
    대광사(창원)
    • 대광사(창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03
    • 055-545-9595

    1945년 해방과 1950년 6.25의 발발로 국가적 혼란과 더불어 사원 유지에도 곤란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주지 무상스님과 신도 이장술, 팽무진장 등 수십 불자들이 힘을 합해 진해시 여좌동 산25로 옮겨 법당 20여평, 칠성각 10여평, 요사 3채를 지어 분수하였습니다. 1980년 마진터널의 개설로 본찰은 또 한 번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주지 운성, 신도 허대근 등 불자들이 다시 합심, 협력하여 현재 위치인 진해시 태백동 84-14에 옮겨 법당 1채, 회관 1채, 요사채 3채, 유치원 등 연건평 300여평을 신축하였습니다. 전에 있던 곳은 국유지에 장소도 협소하여 여러 난점들이 있었으나 새 부지로 옮기며 유치원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daegwa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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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1) 휴식형(1)
    대승사
    • 대승사,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승사길 283
    • 010-7704-4334

    대승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사불산 산마루에는 사면 석불상이 있는데, 삼국유 사불산조에 따르면 587년(신라 진평왕 9) 커다란 비단 보자기에 싸인 사면석불이 공덕봉 중턱에 떨어졌는데, 사면에 불상이 새겨진 4불암이었다고 합니다. 왕이 소문을 듣고 그곳에 와서 예배하고 절을 짓게 하고 대승사라고 사액하였습니다. 그리고 명명비구에게 사면석불의 공양을 올리게 했는데, 망명비구가 죽고 난 뒤 무덤에서 한 쌍의 연꽃이 피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후 이름은 사불산 또는 역덕산이 되었습니다. 대승사는 1644년(인조 22)과 1722년(경종 2)에 의현, 종수 등이 중수하였고, 1831년(순종 31) 구담이 중창하였습니다. 1922년 큰 화재로 불타 의운, 덕산이 복원시켰는데, 1956년 또 다시 큰 화재가 발생, 명부전과 극락전만 남고 소실되어, 1966년 남인 대휴등에 의해 삼창되었습니다. 이 절에는 국보제321호인 대승사목각탱부(아미타여래설법상) 및 아미타불사에서 나온 금자화엄경(7권), 불사리 1과 등이 있습니다. 부속암자로 윤필암, 묘적암, 상정암.관음암.문수암 등이 있는데, 금강반야경오가해설의(1415)를 지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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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1)
    대원사(가평)
    • 대원사(가평),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21-162
    • 010-5073-0477

    친환경적인 공간속에서 대자연과 교감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여행.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무거운 마음의 짐을 비우는 평화로운 휴식여행. 사찰음식, 연등만들기, 단주만들기 등 불교의 전통문화를 직접 즐기는 체험여행. 산사에서의 하루는 지친몸과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귀한 시간입니다. 종교와 인종의 벽을 넘어 전세계인을 한국의 산사로 초대합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숨어 있는 산중사찰이자 명상기도 도량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준말로서 부처님의 10대 제자나 16나한, 18나한 500나한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 성자를 말합니다. 나한은 또한 삼명?(三明)과 육신통(六神通)·팔해탈법(八解脫法)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중생들의 소원을 이뤄줍니다. 실제로 대원사에는 나한동굴과 500나한전이 있습니다. 이 나한동굴은 6·25전쟁 당시 인근 주민 70여명이 피난와서 오랜 기간 동안 동굴 속에서 나오는 약수만 받아먹고 목숨을 연명했을 만큼 영험한 곳입니다. 명지산 대원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말사로서 가평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창건주 김선심화보살은 청담 큰스님과의 선연으로 사찰 건립의 원력을 세웠고, 원을 세운지 3년만인 1969년 9월 14일 청담 큰스님을 모셨으며, 절 이름 대원(大願)처럼 저마다 큰 원을 품어 성취하라는 법문도 내렸다. 1982년에는 석굴전에 나말여초 10세기에 조성되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안치했고 대원사는 창건 이래 대덕들이 주석하면서 절을 가꾸고 법을 널리 가르쳤다. 자항스님과 청우스님은 창건에 직접 참여했고, 혜광스님은 7층석탑을 조성했다. 진원스님은 옹벽 공사를, 보인스님은 절 땅을 마련하고 진입로를 포장했고, 나한전을 건립하여 오백나한상을 모셨다. 그리고 자현스님은 교양대학을 열어 포교에 온힘을 기울였다. 2004년 10월 주지로 부임한 도일스님은 중건 불사를 시작하여 대웅전과 요사체를 중건하고 문수전을 복원하여 불기 2551년(2007년) 9월 16일에 낙성식을 하여 대원사가 다시 태어나게 되었으며, 이어 부임한 주지 평정스님은 2008년 1월 1일 부터 나한굴 중창 발원 아미타 천일 기도에 매진하는 가운데 대웅전 마당에 3층 석탑과 석등 2기 불사를 마무리 지어 도량을 장엄하였으며, 산신각 중창 불사도 2008년 9월말 준공되었다. 특히 석굴에 모셔져 있던 석조비로자나불상은 2010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58호로 지정되어 당시 불교문화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5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 받아 한국의 불교문화를 알리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12월 26일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전통사찰 제107호로 지정하였으며, 해오름당에서 맞이하는 신비로운 일출은 모든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 오시는 길에 대한 안내사항입니다. 참가자분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예약하기를 누르신 후 오시는길 항목을 누르시면 자세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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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2) 체험형(3) 휴식형(3)
    대원사(보성)
    • 대원사(보성),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 061-853-1755

    대원사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원사를 품고 있는 천봉산(天鳳山)은 해발 609m 보성, 화순, 순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원사는 백제 무녕왕 3년(서기 503년)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선산군 모레네 집에 숨어 살면서 불법을 전파하던 아도화상에게 어느 날 꿈에 봉황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아도! 아도! 사람들이 오늘밤 너를 죽이고자 칼을 들고 오는데 어찌 편안히 누워 있느냐. 어서 일어 나거라, 아도! 아도!"
    봉황의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니, 창 밖에 봉황이 날개짓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봉황의 인도를 받아 아도는 광주 무등산 봉황대까지 왔는데, 그곳에서 봉황이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봉황의 인도로 목숨을 구한 아도화상은 3달 동안 봉황이 머문 곳을 찾아 호남의 산을 헤메다가, 마침내 하늘의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鳳巢形局)을 찾아내고 기뻐 춤추며, 산 이름을 천봉산이라 부르고 대원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보성 녹차의 시배지라는 역사적 배경과,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산책길.
    깨끗하고 맑은 물과 공기, 그리고 천년 백제고찰의 이야기를 머금은 대원사에서 토닥토닥 조용히 내 삶의 스토리를 다시 어루안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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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 나를 보게 하소서 "]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 백제고찰 대원사.
    자신을 만나기 위해 대원사를 찾으시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보성 대원사에서는 당일형 / 체험형 / 휴식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휴식형 템플스테이 - " 차 한 잔의 행복 " ]
    새소리를 들으며 잠시 숲길을 거닐거나, 물소리를 들으며 독서나 차 한 잔의 평화로운 행복을 누리세요.
    아름다운 자연 속 산사에서 원하시는 기간동안 머물며 휴식하실 수 있는, 자유 시간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입니다.
    조용한 산사에서 부담 없이 잠시 쉬었다 가시는 시간.
    소중한 나의 삶이기에, 잠시 내려두고 마음의 휴식을 찾아 보세요.

    [ 체험형 템플스테이 - ' 나를 보게 하소서 ' ]
    산사에서 1박 2일 이상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몸과 마음의 조화를 찾아가는 건강한 삶을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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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3)
    대원사(산청)
    • 대원사(산청),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455
    • 010-4919-2446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동쪽 기슭의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해인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진흥왕 5년(548) 연기조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평원사였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으며, 그 후 조선 숙종11년(1685)에 중창하여 대원암이라 했다가 고종 27년(1890)에 재중창하여 대원사가 되었습니다.1948년 여순 반란 사건 당시 진압군에 의해 전소되었습니다. 1955년 9월 비구니 법일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중창 불사를 하여 현재의 가람이 되었습니다. 현재 석탑을 모신 사리전은 비구니 스님들의 참선 정진 수행도량으로 동국제일의 선원입니다. 보물로는 자장율사가 조성한 다층석탑이 있으며 부처님 전신사리 56과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탑의 높이는 6.6m며 화강암으로 보물 제111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신중도와 반자도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원사 자체가 경남전통사찰 제 81호로 등록, 대원사 계곡은 지방문화재 11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국 제일의 참선 도량 대원사는 매년 여름과 겨울 안거 기간 중 수십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정진해 불교인들에게는 선원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대원사 주변의 절경으로 더욱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에 이르는 약 2km의 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으며, 바위 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대원사로 가는 길 주변에는 금강송(강손, 춘양목)이라 불리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더 할 수없는 청량감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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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3) 체험형(8) 휴식형(1)
    대흥사
    • 대흥사,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061-535-5775 인터넷 예약이 안될 경우 전화로 연락 주셔요^^

    대흥사(大興寺)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頭崙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의 본사입니다. 서산대사께서 삼재가 미치지 않고, 만년 동안 훼손 되지 않을 안전한 땅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해남, 목포, 영암, 무안, 신안, 진도, 완도, 강진, 광주 등 9개 시군의 말사를 관할하며, 서·남해 지역 사찰을 주도하고 있는 대흥사는 두륜산을 대둔산(大芚山)이라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원래 대둔사(大芚寺)였으나, 근대 초기에 대흥사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대흥사는 한국불교의 종통이 이어지는 곳(宗統所歸之處)으로 한국불교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도량으로 변모하였는데, 즉 풍담(風潭) 스님으로부터 초의(草衣) 스님에 이르기까지 13분의 대종사(大宗師)가 배출되었으며, 만화(萬化) 스님으로부터 범해(梵海) 스님에 이르기까지 13분의 대강사(大講師)를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13 대종사 가운데 한 분인 초의선사로 인해 대흥사는 우리나라 차문화(茶文化)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산간분지에 위치한 대흥사는 크게 남원과 북원 그리고 별원의(표충사, 대광명전, 박물관)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북원에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응진전, 산신각, 침계루, 백설당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에는 천불전을 중심으로 용화당, 봉향각, 가허루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원 뒤쪽으로 멀리 떨어져서 사명대사의 사당인 표충사 구역과 대광명전 구역이 있습니다.

    대흥사 템플스테이 묻고 답하기 정리

    1. 준비물 리스트가 궁금 합니다.
        - 수건, 세면도구, 속옷, 양말, 갈아입을 옷, 조끼 안에 입을 티셔츠, 물병(방에 물이 없어요.), 드시는 약, 산행할 수 있는
         운동화나  워킹화, 동절기시는 방한용품(장갑, 목도리, 모자)

    2. 몇시까지 도착 해야 하나요?
       - 오후 3시까지 도착 하시면 사찰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3시까지 도착이 어려우신 경우 미리 전화 부탁드립니다.
         늦어도 4시 전에는 도착하셔야 저녁공양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체험형, 휴식형, 당일체험형, 단체 체험형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모든 일정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시 가능 합니다.

       - 체험형
         사찰에서의 수행자의 생활이 궁금하고, 스님과 차담, 불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템플스테이가 처음인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1박2일 일정표에 맞추어서 진행합니다.

       -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여러번 체험하셨거나 사찰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절에 머물면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공양시간과 예불시간을 지키면서 자율적으로 사찰에 머무는 일정입니다.

       - 당일 체험형
          10인이상 108배 염주만들기, 요가명상, 스님과 차담 중 한가지를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 단체 체험형
          학교, 기관, 관공서, 단체등 15인 이상인원이 체험을 원할 경우 진행 합니다. 일정은 단체의 특징에 맞추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상호 조율해서 진행 합니다. 1박2일 ~ 2박3일 가능합니다.

    4. 어린이나 청소년, 노약자, 장애인은 참가할 수 있나요?
        - 보호자나 인솔자 동반시 가능합니다. 각방에 함께   주무시고, 프로그램 장소까지  함께 하실 책임자가  오셔야 합니다.   

    5.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 사찰에서는 식사를 공양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접시에 드실 만큼 덜어서 드시고, 남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본인이 드신 그릇은 직접 설것이를 합니다.  단체에서 원하실 경우 발우공양도 가능합니다.

    6. 새벽예불은 꼭 해야 하나요?
       체험형으로 본인이 원하실 경우는 새벽예불에 참가합니다.  그외 휴식형이나 종교가 다른 경우는 선택가능 합니다.

    7. 자는 시간은 몇시 인가요?
        취침 시간은 저녁 9시 입니다. 9시 이후에는 돌아다니시거나 큰소리로 통화하는 일을 삼가해 주십니다. 
        템플스테이 방사가 한옥인 관계로 방사간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8. 남녀가 한방에 잘 수 있나요?
        가족인 경우는 가능 합니다. 

    9. 템플스테이로 얼마나 머무를 수 있나요?
        1박2일 ~ 일주일 까지 가능 합니다. (단, 단체예약이나 사중 행사가 없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10. 대흥사 까지 갈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1) 자가용
            네비게이션에 [해남 대흥사]를 설정 하고 오십니다.
        2) 대중교통
            버스 - 해남종합버스 터미널 - 대흥사 버스(30분 마다 출발) -대흥사 입구 - 도보 40분 또는 택시
             ktx - 목포역 또는 나주역에서 해남종합버스터미널 - 대흥사 버스(30분 마다 출발) -대흥사 입금 - 도보 40분 또는 택시

    11. 마치고 퇴실은 몇시에 하나요?
          1) 11시30분 점심공양 후 퇴실 합니다.
          2) 여행중이시거나 바쁜 일정이 있을 경우 점심공양 전에 퇴실 가능 합니다
          3) 점심공양 안하실 경우 사전에 미리 말씀부탁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전화 061-535-5775(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가능)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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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1)
    도갑사
    • 도갑사,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 010.7423.5122

    ■월출산 남쪽 도갑산(해발 376m)을 등지고 주지봉을 바라보는 넓은 산자락에 자리잡은 도량으로 신라 말 헌강왕 6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1456년(세조2년) 조선시대 때 수미왕사스님이 국가적 지원으로 966칸에 달하는 당우와 전각을 세우는 등 크게 중창하게 됩니다.
    상동암, 하동암, 남암, 서부도암, 동부도암, 미륵암, 비전암, 봉선암, 대적암, 상견암, 중견암, 하견암 등 12개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정유재란,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많은 문화재가 유실되었으며, 일제시대와 6.25전란을 겪으면서 소실되었습니다. 그러나 1981년 대웅보전 복원을 시작으로 차츰 옛 가람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4월11일 대웅보전낙성식을 갖는 등 역사적 검증을 거치며 복원불사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氣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영암 그리고 남한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월출산의 빼어난 자연경관, 대숲, 억새밭, 구정봉에 이르는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 문수신앙의 발상지, 산문에 문수,보현동자가 모셔져 있는 도갑사 해탈문, 영험한 기도도량으로 널리알려진 미륵전의 석조여래좌상, 국내 유일의 관음32응신도, 용암사지 마애여래좌상등 많은 문화재를 품고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입니다.

    ■ 도갑사 템플스테이는 어떠한 외부간섭없이 식사시간만 준수하고 나머지는 개인자율이 보장되는 상시 휴식형 프로그램. 주말동안 절,참선,발우공양등을 알차게 체험해볼수있는 체험 프로그램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매주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 오시는 길
    1) 승용차 서울 출발 : 서울(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 광주 → 영암 → 도갑사
    경기 출발 : 서울, 경기(서해안고속도로) → 목포 죽림JC → 남악JC → 서영암IC → 서영암TG → 학산IC 교차로 출구(맨 우측 톨게이트 통과) → 평리교차로 → 도갑사
    광주 출발 : 광주 - (국도13번) 나주 → 영암 → 도갑사
    목포 출발 : 목포 - (국도 2번) 독천 → 도갑사

    2)고속버스서울(강남센트럴시티) → 영암 (09:20,15:05, 소요 시간 4시간 10분)
    ► 영암터미널에서 도갑사까지 택시 약 20분 소요, 요금 15,000원
    3) 직행버스
        광주 ↔ 영암(1시간 2대, 소요 시간 1시간 20분)
        목포 ↔ 영암 (1시간 3대, 소요 시간 50분, 구림마을에서 하차 시 택시 5천원·5분소요)
    4) 도갑사행 군내버스 (영암터미널 출발) 오전 : 9시 30분, 오후 : 4시 10분
    5)영암고속버스 → 서울(강남센트럴시티) ( 10:35, 16:05, 소요시간 4시간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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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0) 휴식형(1)
    도리사
    • 도리사,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
    • 010-6439-3747

    도리사는 신라 불교의 초전법륜지입니다. 아도화상은 중국에서 현창화상에게 선도를 배워 19세에 자명을 받아 선산 도개부에 있는 모례의 집에서 굴실을 지어 거처하다가 시봉자가 늘어나게 되어 진기승지를 찾아 결암봉불 하던 중 이곳에 오색도화가 설중에 만개하여 사호를 도리사라 하니 해동 최초 가람으로 신라불법의 초전법륜지가 됐습니다. 신라 불교 초전법륜지로 성지화된 이곳에서는 1976년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려 올 때 모셔온 세존 진신사리가 세존사리탑 보수 공사 중 금동육각사리함(金銅六角舍利函)에서 봉안된 형태로 발견됐습니다. 금동육각사리함은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국보 제208호로 지정돼 현재 직지사 성보 박물관에 위탁 소장돼 있습니다. 1968년 봄, 아미타 좌상 개금 당시 불상 밑에서 1731년 영조 7년 때의 중수기가 발견되었으며, 극락전 뜰앞에 있는 보물 470호인 도리사 화엄석탑은 일반적인 석탑과 다른 특이한 양식이다. 여러 개의 석주를 맞대 형성된 기단부, 그리고 그 상층부에 중층의 탑신부와 상륜을 배치한 특수 형식으로써 귀중한 문화재로의 옛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도리사에는 아도화상이 도를 닦았다는 좌선대 옆에 아도의 사적비겸 자운비가 있는데, 앞면에는 인조 17년에, 뒷면에는 효종6년에 새긴 아도화상의 사적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현존 건물은 법당 극락전과 삼성각을 비롯하여 선원과 2동의 요사,그리고 세존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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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3) 체험형(2) 휴식형(1)
    도림사(대구)
    • 도림사(대구), 대구광역시 동구 인산로 242
    • 01092567276

    팔공산八公山 도림사道林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로서 대구지역의 포교를 목적으로 세워진 대표적인 힐링(healing) 사찰이다. 
    도림사는 도심지에 인접한 산지가람이면서 사명寺名에서 알 수 있듯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도림道林 법전法傳스님께서 창건하신 근본도량이기도 하다.
    도림사가 위치한 지형은 대구의 진산鎭山인 팔공산 동남쪽 감투봉 아래 위치하며 맞은편으로 갓바위 약사여래부처님과 동화사, 파계사 등이 줄지어 서있는 팔공산맥을 마주하고 있다. 환성사가 있는 환성산 뒷산을 안산案山으로 하고 대구시민의 젖줄인 팔공댐 물줄기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이 절은 1997(2541)년 2월 3일 대구시 동구 진인동 팔공산 감투봉 아래 선종가람 서광사瑞光寺로 대한불교조계종에 등록 하였으며 2004년(2548년) 12월 15일 창건주인 도림 법전스님의 호를 사명으로 개칭하여 도림사道林寺로 불리게 되었다.

    도림사는 1997년 절의 맨 윗편에 경주 석굴암을 축소하여 만든 석굴암을 건립하고 2006년 6만여평 규모의 대지위에 법당을 비롯하여 천평 규모의 전통양식 현대건물인 추모공원 극락전極樂殿을 건립하고, 332평 규모의 정통양식으로 2층 건물인 사운당四雲堂을 지어 종무행정을 보게 하였으며 뒤이어 전통건물인 80평 규모의 선원과 요사체 를 지어 스님과 불자들이 언제든지 참선정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어 100평 규모의 무심당無心堂을 지어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을 지낸 도림당 법전대종사가 주석하였으며 지금은 회주 회암 선각스님이 주석하고 있다. 
    2010년 회암 선각 스님이 도림사 회주로 부임하면서 가람을 일신하여 대웅보전, 화엄전, 관음전, 천불루, 지장전, 육화전, 소원불대탑을 완공하고 현재 무량수전과 종합수련관, 조사전은 불사가 진행중에 있어 끊어졌던 향운香雲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2015년 회주인 회암 선각스님과 종무원들은 대구시민의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도림사가 팔공산하 정족봉에 우뚝 설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신도법회와 각종 기념일 법회를 신설하고 언제든지 신도들과 추모관의 가족들이 수행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치유의 공간을 만들어 지친마음을 쉬고 갈수 있는 휴식처로 대구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것이다.

    이로서 도림사는 전통과 현대, 출가와 재가, 산중문화와 도시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찰로 거듭나게 되었다.
    도림사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과 갓바위 부처님의 은은한 불빛은 어두웠던 우리네 마음을 훤히 밝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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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1)
    동화사
    • 동화사,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 010-3534-8079

    동화사 창건은 신라 흥덕왕 7년(832) 심지 대사가 중창한 시기를 사실상 창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화사는 창건 뒤 현재의 대가람으로 정비되기까지 여러 차례 중창과 개축이 이루어졌습니다. 동화사는 신라 말인 934년 영조(靈照) 선사, 고려 명종 20년(1190) 지눌(普照) 보조국사, 고려 충렬왕 24년(1298) 홍진(弘眞) 국사에 의해 각각 중창 및 중건되었습니다. 보조국사는 호국불교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동화사 중창에 크게 공헌해 동화사와 염불암에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또 고려 말기 대표적인 고승인 홍진 국사는 동화사를 하안소(下安所)로 삼고 대규모 중창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해탈교 건너편에 국사를 기리는 부도가 남아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선조 39년 (1606) 유정(惟政) 사명대사, 숙종 3년(1677) 상숭(尙崇) 대사, 영조 8년(1732) 관허(冠虛), 운구(雲丘), 낙빈(洛濱), 청월(晴月) 대사 등이 각각 중창 및 중건했습니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 봉서루, 심검당 등 현존하는 당우들은 대부분 조선조 영조 때 중창한 건물들입니다. 지난 1992년 통일약사여래석조대불의 낙성을 전후해 동화사의 많은 당우들이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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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6) 휴식형(2)
    마곡사
    • 마곡사,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 041-841-6226/010-7110-6226

    태화산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일반적으로 사찰을 방문하면 일주문, 해탈문, 불이문, 사천왕문등의 여러 문을 지나 마침내 탑을 마주하게 됩니다.
    탑 뒤에는 큰 법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양옆으로 여러 전각들이 줄지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마곡사는 다른 사찰과 조금 다릅니다.
    일주문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먼저 여러 건물을 만나게 됩니다. 이는 마곡사 경내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마곡천때문입니다.
    처음 개발된 곳은 북쪽 지역이었으나, 산에 가로막혀 더 이상 확장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곡사는 남쪽 지역이 독특하게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영산전, 흥성루, 수행승들의 선방인 수선사와 매화당, 명부전, 산신각, 군왕대, 해탈문, 사천왕문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영산전 (보물 제800호)]
    남쪽 구역의 중심이 되는 법당으로, 천불전이라고도 불립니다.
    내부에는 총 1,000구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7구의 큰 불상(과거칠불), 그 뒤에는 993구의 작은 불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흥성루]
    영산전 맞은편에 위치한 이 건물은 한쪽 벽이 없는 누각으로, 개방적인 구조가 특징입니다.

    [수선사와 매화당]
    흥성루 좌우에는 수행승들의 수행 공간인 수선사와 매화당이 자리하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명부전]
    **저승세계(명부)**에서 망자가 다음 생을 결정받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기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방문객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산신각]
    명부전 오른쪽 산길을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산신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신각에는 산신(노인)한 분이 그려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마곡사의 산신각에는 산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가 두 마리 그려져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군왕대]
    산신각에서 오른쪽 산길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군왕대에 도착합니다.
    군왕대는 이중환의 『택리지』에 언급된 한국의 10대 명당중 하나로, 왕이 태어날 길지로 전해집니다.
    이곳의 모든 좋은 기운이 영산전에 모인다고 하여, 많은 참배객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경내 주요 전각 및 보물
    해탈문과 사천왕문을 지나 극락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범종루가 보입니다.
    범종루 뒤쪽에는 숙소가 있으며, 그 옆에는 관음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숙소와 관음전 사이의 계단을 내려가면 식당인 공양간‘후원’이 있으며, 그 외부에는 화장실 ‘해우소’도 위치해 있습니다.

    극락교를 건넌 후 직진하면,  오층석탑(보물 제799호),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대웅보전(보물 제801호)이 보입니다.
    왼쪽에는 응진전, 백범당, 조사전이 차례로 늘어서 있습니다.

    [오층석탑 (보물 제799호)]
    탑 위에는 **금동보탑(Keumdongbotap)**이 올려져 있는데, 이는 원나라 시대 라마불교 양식을 따른 구조입니다.

    [백범당]
    이곳은 백범 김구 선생이 일본군 장교를 처단한 후 감옥에서 탈출해 숨어 지낸 곳입니다.
    당시 김구 선생은 ‘원종’이라는 법명으로 출가하여 승려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삭발바위]
    마곡천을 따라 올라가면, 김구 선생이 머리를 깎았던 삭발바위가 있습니다.

    보물 목록
    마곡사는 총 5점의 보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오층석탑 (보물 제799호)
    • 영산전 (보물 제800호)
    • 대웅보전 (보물 제801호)
    • 대광보전 (보물 제802호)
    • 석가모니 괘불탱 (보물 제1260호, 마곡사 성보박물관 소장)
    그 외에도 마곡사의 대부분의 전각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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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5) 휴식형(0)
    망경산사
    • 망경산사,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망경대산길 135-6
    • 033-374-8007

    대한불교조계종 망경산사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망경대산 기슭 해발고도 800m 청정 지대에 위치한 사찰로서 200여 가지 이상의 각종 산나물과 산약초가 도량을 장엄하고 있습니다. 종류와 규모 면에서 전문 농장을 방불케하는 그야말로 산나물 자연박물관으로 유명하며 청정한 고지대에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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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0) 휴식형(0)
    명주사
    • 명주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 033-761-7885

    2004년에 문을 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티벳, 몽골 등지에서 수집한 고판화 원판과 인출된 서적, 능화판, 시전지판, 부적판, 원본 판화 4000여점을 소장한 박물관과 산사의 만남인 문화형 템플스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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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3) 체험형(1) 휴식형(0)
    묘각사
    • 묘각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63가길 31
    • 02-763-3109

    낙산 묘각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도심 속 전통사찰입니다. 한국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많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관심 속에 전통 불교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인은 바쁜 일상 속 어려움이나 힘든 점을 느끼면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힘들고 어려운지 알지 못하는 점이 많습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하여 멈춤, 휴식, 치유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낙산 묘각사에서 한국의 1,700년 전통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수행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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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2)
    묘적사
    • 묘적사,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 031-577-1762, 010-8161-1761


    ※고양이와 함께하는 힐링 템플스테이※

    묘적사는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며
    삼국시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617~686)께서 창건한 사찰입니다.
     
    창건 뒤 조선 초기까지 폐허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묘적사를
    조선 세종대왕(1397~1450)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였으며,
    “세종실록”, “연산국일기”, “신증동여지승람”등의 문헌에
    남북 군영을 세우고 무과 시험장으로 쓰여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1592~1598)때 사명대사(1544~1610)께서 승군을 훈련하는
    훈련도감으로 사용하였으나 왜군들의 집중 공격을 여러 차례 받으며
    결국 폐허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김교헌(1868~1923)이 쓴 [묘적사 산신각 창건기]에 의하면,
    수백 년 동안 소규모의 사찰로 명맥만 이어오던 묘적사를
    1895년 규오스님께서 산신각을 짓고, 산왕신상을 봉안하였으며,
    1971년 자신스님께서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건하였습니다.
    묘적사는 이처럼 국난을 지키기 위해 대비하던 사찰로서, 승병 양성 도량이었으며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기구로서, 왕실 산하 비밀요원을 선발하여
    승려로 출가시킨 뒤 고도의 군사훈련과 정예 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까닭에 다른 사찰에 비해 유독 비밀스럽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호국 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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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2) 체험형(2) 휴식형(0)
    무각사
    • 무각사,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230
    • 062-383-0107

    광주 무각사는 광주 서구의 팔경 가운데 하나인 상무지구에 자리해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 광주의 행정, 문화, 상업이 이곳 여의산이 자리한 상무지구로 옮겨지면서 무각사는 광주불교 1번지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일이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여의산에는 본래 극락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자리해 있었습니다. 1950년대 초반, 이곳에 상무대(전투병과 교육사령부)가 들어서면서 장병들의 훈련공간이 되었습니다. 1971년 당시 송광사 방장 구산 큰스님과 지역불자의 원력으로 국민 총화 단결과 남북통일의 기원을 담아 민, 관, 군, 정신교육의 장으로 부처님 도량 무각사가 창건되었습니다. 1994년, 도심개발과 함께 상무대가 장성으로 옮겨지고 무각사를 포함한 여의산 일대 10만여 평이 5.18기념공원으로 명명되어 광주시민의 쉼터로 남게 되었습니다. 무각사도 불자와 시민들의 수행도량으로 가듭나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7년, 현 주지 청학스님이 부임한 직후 부터 시작한 제1차 천일기도를 원만히 회향하여 무각사를 대한불교 조계종단 소속으로 등기 이전 했으며 광주·호남 지역의 중심 사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곧이어 2010년 5월 중창불사 원만 성취를 발원하는 기도를 입재하고 2013년 제2차 천일기도를 원만히 회향하여 근래 한국 불교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깊은 감동과 신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사부대중의 수행 풍토를 일신시켰습니다. 2017년 2월 3차 천일기도 회향으로 무각사는 기도 수행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도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각사는 도심 사찰로 드물게 일주문, 사천왕문, 대웅전, 종각 등 전통사찰의 형태를 여법하게 갖추고 있어 대가람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일주문에서 사천왕,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가람 형태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해 있으면서도 깊은 산사에 들어선 듯 경건함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이 밖에 일주문 옆에 자리한 광주불교회관에는 광주불교사암연합회를 비롯한 포교사단, 불교계 언론사 등 각종 신행단체가 입주해 지역불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무각사를 중심으로 5.18 기념공원을 일주하는 2km 이르는 산책로가 단장되어 있어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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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무량사
    • 무량사,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
    • 041-836-5099

    무량사는 신라 문무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였고, 신라말 무염선사께서 중수하고 고려 고종 때 중창해 요사채 30여 동과 산내 12 부속암자가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조선 인조 때 대중창을 하였으며 1872년 원열화상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위의 산림(山林)이 울창해 거찰(巨刹)의 면목을 유지하고 있는데, 보물 제356호로 지정된 극락전은 드물게 보는 2층 불전(佛殿)으로 내부는 상 ·하층의 구분이 없는 조선 중기의 건물로써, 당시의 목조 건축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극락전 내에는 거대한 좌불(坐佛)이 안치되었는데 중앙은 아미타불(阿彌陀佛), 좌우는 관세음(觀世音)과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입니다. 이 밖에도 경내에는 보물 제185호로 지정된 5층 석탑, 보물 제233호인 석등, 지방문화재인 당간지주(幢竿支柱), 김시습 부도(金時習浮屠) 등이 있습니다. 무량사는 2015년 4월부터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와 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예비 사찰로 지정 받았고, 2017년 1월부터는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을 받아 [최고의 자비심은 용서입니다]를 주제로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참가자들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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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2)
    무위사
    • 무위사,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무위사)
    • 010-2533-4974

    무위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 말사이다. 무위사는 본 절에만 23동 건물과 35개 속암을 거느릴 정도의 대찰에 속했으나 거듭된 화재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현재 경내에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전각 앞에 1678년에 세운 <괘불대>가 있고 서쪽에 성보박물관이 있으며 946년에 세워진 <선각대사탑비>와 고려시대 <삼층석탑>이 있다.

    <선각대사탑비> 북쪽으로 미륵전과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경내에서 떨어진 독립된 공간에 천불전이 남동향하여 위치하고 있다.

    1739년 무위사 주지 극잠이 쓴 『전라좌도강진월출산무위사사적』(이하『무위사사적』이라 칭함) 기록에 따르면, 617년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관음사’라고 불렀으며 대광명전, 미타전, 비로전, 동선당, 서승당 등 전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원효 스님의 생몰년과 사찰 창건 시점이 맞지않아 신빙성이 떨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946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생몰년과 건립 시기가 맞지 않다.

    『무위사사적』에는 도선국사가 875년 2중창을 하고 ‘모옥사’라고 불렀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무위사는 1407년 천태종 17개의 자복사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이후 1555년 태감선사가 4중창을 이루고 ‘무위사’라고 불렀다고 하며 이때 비로전, 미타전, 영산저, 문수전 등 전각과 35개 처에 달하는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근대 이후 무위사 기록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총독부 문서 가운데 『사찰고』에서 간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909년 내무부 소속 지방국사사과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무위사는 안주면 월출산에 있으며 본존불명은 ‘阿彌陀佛아미타불’로 표기했다. 관리자는 ‘정성희’로 군수가 차임한 인물이었으며, 사찰 소유 논밭이 4마지기가 있어 그 수입으로 유지했다. 연혁 부분에는 ‘月比菩薩이 一次修葺함’이라 기록했다.

    1934년 8월 27일 조선총독부는 극락보전을 보물 제67호 ‘무위사 극락전’으로 지정했다. 이후 1935년 해체수리를 진행하고 1943년에는 우천시 누수로 인한 지붕수리를 진행했다. 해방 이후 1962년 국보 제13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으로 승격했다.
    1974년에는 성보박물관을 건립하여 극락보전에서 분리한 내부 벽화 27점을 보관하고 해탈문, 분향각, 천불전, 미륵전을 중건했다. 1982년에는 극락보전 해체 수리 과정에서 발견한 명문을 통해 1430년 극락보전 건립을 확인했다. 이후 산신각, 요사채 등이 건립되고 2001년 <극락보전 아미타여래삼존상>과 후불벽화 <백의관음도>, <내벽사면벽화> 일괄 29점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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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1)
    문수암
    • 문수암,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173-17
    • 055-973-5820

    ■ 도량 소개 문수보살의 지혜가 있는 문수암.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문수암은 존재의 자유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진실한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도량입니다. 우리는 바보여행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을 배우며 여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지리산 문수암에서 하룻밤, 그저 바라보는 수행자로 한번 살아보시길 권유합니다.

    ■ 일상수행프로그램 - '바보여행' 체험형- 명상(자율),108배(자율), 스님과의 차담, 숲길포행(자율), 체험프로그램 휴식형- 명상(자율),108배(자율), 스님과의 차담, 숲길포행(자율)
    ■ 문의 : 010-885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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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2)
    미륵대흥사
    • 미륵대흥사,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423
    • 010-9773-9108

    충청북도 단양팔경을 배경으로 위치한 미륵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646년 자장율사가 양산 통도사와 함께 창건한 사찰이다.
    한때 건물이 200칸을 넘고 수도승만 천여 명이 있던 대가람으로 원통암, 청련암 등을 부속암자로 두었었으나,
    안타깝게도 조선 고종13년(1876년)에 동학의병과 일본군들의 전투과정 중
    일본군에 의해 불에 탄 이후 폐사되었다가
    2001년부터 원로 스님인 월탄 대종사가 중창의 원력을 세우시고
    불사에 온 힘을 기울여 많은 건물을 완공했다.
    산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있는 미륵전에는 7존불로 둘러싸여 있는 나무미륵존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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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3) 체험형(5) 휴식형(1)
    미륵사
    • 미륵사,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세남로 408-64
    • 010-7192-1235

    매주 화요일 / 셋째주 월~목 템플스테이 쉬어가는 날입니다. 
    문의 시간 : 9:30~16:00 (전화 연결이 안될 경우, 문자메세지 남겨주시면 회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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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미타사
    • 미타사, 충북 음성군 소이면 소이로 61번길 164
    • 043-87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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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0) 휴식형(1)
    미황사
    • 미황사,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 061-533-3521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 어느 날 돌로 만든 배가 달마산 아래 포구에 닿았습니다. 배 안에서 범패 소리가 들려 어부가 살피려 다가갔지만 배는 번번이 멀어져 갔습니다. 이말을 들은 의조화상이 정갈하게 목욕하고 스님들과 동네 사람 100여 명을 이끌고 포구로 나갔습니다. 그러자 배가 바닷가에 다다랐는데 금인이 노를 잡고 서 있었습니다. 배 안에는 화엄경 80권, 법화경 7권, 비로자나불, 문수보살, 40성중, 16나한, 그리고 탱화, 금환, 검은 돌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불상과 경전을 모실 곳을 의논하는데 검은 돌이 갈라지며 그 안에서 검은 소 한 마리가 나왔습니다. 소는 순식간에 커다란 소로 변했습니다. 그날 밤 의조화상이 꿈을 꾸었는데 금인이 "나는 본래 우전국(인도)의 왕인데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부처님 모실 곳을 구하였소. 이곳에 이르러 달마산 꼭대기를 바라보니 1만불이 나타남으로 여기 부처님을 모시려 하오. 소에 경전과 불상을 싣고 가다 소가 누웠다가 일어나지 않거든 그 자리에 모시도록 하시오"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의조 화상이 소를 앞세우고 가는데, 소가 한 번 땅바닥에 눕더니 일어났고, 산골짜기에 이르러 이내 쓰러져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의조화상은 소가 처음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마지막 머문 자리에는 미황사를 창건했습니다. 미황상의 '미'는 소의 울음소리가 하도 아름다워서 따온 것이고, '황'은 금인의 황금색에서 따와 붙인 것입니다. 이같은 미황사 창건 설화는 불교가 중국을 거치지 않고 인도에서 바로 전래되었다는 남방전래설을 뒷받침하는 이야기여서 새삼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 초대의 글 아름다운 섬들이 둘러져 있는 호수같은 바다. 한 폭의 산수화 그림속 같은 달마산, 세속과 멀리멀리 떨어진 땅끝마을, 많은 수행자들이 열반에 다다른 절. 산 새벽 도량석 목탁 소리에 깨어나 부처님 앞에 예불을 올리고, 마음을 깨우는 죽비 소리에 스님들과 참선을 하고, 싱그러운 새소리 들으며 부도전으로 걷기 명상을 하고, 마음이 고요해지고, 청정해지고,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완전한 깨달음으로 향하는 발걸음의 시작. 미황사는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해 언제든 문이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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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4) 휴식형(1)
    반야사
    • 반야사,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 010-5330-7722, 043-742-7722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으나, 720년(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인 상원(相源)이 창건하였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그 뒤 수차례의 중수를 거쳐서 1464년(세조 10)세조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세조는 속리산 복천사(福泉寺)에 들러 9일 동안의 법회를 끝낸 뒤, 신미(信眉) 등의 청으로 이 절의 중창된 모습을 살피고 대웅전에 참배하였다. 이때 문수동자(文殊童子)가 세조에게 따라오라 하면서 절 뒤쪽 계곡인 망경대(望景臺) 영천(靈泉)으로 인도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동자는 “왕의 불심(佛心)이 갸륵하여 부처님의 자비가 따른다.”는 말을 남기고 사자를 타고 사라졌다 한다. 세조는 황홀한 기분으로 절에 돌아와서 어필(御筆)을 하사하였는데 지금까지도 보관되어 있다. 이 절의 이름을 반야사라고 한 것도 이 절 주위에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신앙 때문이며, 문수의 반야를 상징하여 절 이름을 붙인 것이다. 반야사호랑이는 1000년정도의 풍화작용으로 인해 파쇄석들이 흘러내려 사찰 옆 산기슭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호랑이 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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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1)
    백담사
    • 백담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 033-462-5565

    백담사는 과거 한계사로 창건 후 1772년(영조51년)까지 운홍사, 삼원사, 선구사, 영취사로 불리다가 1783년에 최붕과 운담이 백담사라 개칭하였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백담사라는 사찰의 이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 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사찰을 세운 데에서 일컫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담사는 내설악의 아주 깊은 오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좀처럼 찾기 힘든 수행처였습니다. 수많은 운수납자가 불원천리하고 이곳 백담사 계곡을 찾아 시원하게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 물에 객진번뇌를 털어내고 설악영봉의 푸른 구름을 벗을 삼아 출격장부의 기상을 다듬던 선불장이었습니다. '백담사 사적기'에 의하면 부속암자로서 유지만 남아있는 곳으로 동암, 원명암, 백련암, 축성암 등 8개의 암자가 있었습니다.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사는 1905년 이곳 백담사에서 머리를 깎고 입산수도하여 깨달음을 얻어 '조선불교유신론'과 '십현담주해'를 집필하고 '님의 침묵'이라는 시를 발표하는 등 불교유신과 개혁을 추친하였으며, 일제의 민족 침달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하였던 독립운동가로서도 이름을 높였습니다. 현재 백담사에는 극락보전, 나한전, 산령각, 법화실, 화엄실등 기존 건물 외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문학사상과 불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만해기념관과 만해 교육관 외에도 일주문, 금강문, 불이문, 만복전, 요사채, 만해당, 농암실, 적선당 등 24개의 건물들이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고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백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으로 지정되어 갓 득도한 승려들이 참선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 오시는 길 ▶ 자가용 서울 → 홍천 → 인제 → 용대리(약 2시간 30분) 강릉→양양 →속초 → 용대리(약 2시간) 강릉 → 양양 →한계령 → 용대리(약 2시간 30분) ▶ 시외버스 동서울 → 백담(용대리, 약 2시간 30분 소요) → 백담 매표소까지 도보 이동(10분 소요) ▶ 백담사 매표소에서 용대리 운행 버스 문의전화 : (주)용대향토기업 033) 462-3009 ※ 시기별 운행시간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이용해야 착오가 없으며, 겨울에는 도로가 얼고 위험하여 운행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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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1)
    백련사(가평)
    • 백련사(가평), 경기도 가평군 상면 샘골길 159-50
    • 010-3081-0208

    백련사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 축령산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 25교구 봉선사의 말사입니다. 창건이 오래지 않고 산중 깊숙이 자리하지는 않았으나 백련사 앞으로 멀리 대금산이 병풍처럼 펼쳐있고 좌측에는 운악산, 우측에는 명지산, 뒤로는 축령산과 서리산이 자리하고 있어서 마치 연꽃 속에 싸여있는 형국이여서 절 이름을 백련사라 했습니다. 처음 이 절을 창건할 때 도량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백일기도를 하던 중 꿈에 부처님께서 절터를 보여주셨는데 꿈을 깬 뒤 현재의 백련사 터에 와 보니 꿈에 본 것과 다름이 없었다고 합니다. 절 뒤의 축령산(祝靈山)은 말 그대로 신령에게 비는 산으로 부처님께 기도하는 산입니다. 또한 축령산을 뒤집으면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셨던 인도의 영축산이 되니 이곳이 바로 부처님께서 상주하시는 도량이 아니겠습니까. 창건이 오래되지 않은 절이라 보물이나 문화재는 없지만 여느 절에 비하여 매우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절이다. 전각들은 단청을 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특히 대웅전 중앙 천장 위에 모셔진 참제업장십이존불(중생들의 죄업을 참회받으시고 증명하시는 12부처님)은 다른 절과는 다른 독특한 부분이니 꼭 확인하고 참배를 하기 바랍니다. 절 뒤쪽으로 20여 분을 올라가면 가평 팔경의 하나인 축령백림이 나오는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아람드리 잣나무 숲이 사방 4Km에 펼쳐져 있어서 그대로가 천연삼림욕장입니다. 또한 뒤쪽의 서리산 정상부근에는 100여년 된, 굵기가 어린아이 팔뚝만 하고 어른 키가 훨씬 넘는 철쭉 군락이 있어서 봄이면 철쭉 구경과 함께 두릎, 고사리, 취나물 등을 채취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량입니다. 백련사는 현재 각종 기도와 일요법회, 그리고 불교대학과 경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을 이용한 시민선방과 주말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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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0) 휴식형(2)
    백련사(강진)
    • 백련사(강진),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 061-434-0837

    전남 강진에 있는 백련사는 차와 동백이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합니다. 고려 말 민간신앙 결사체인 백련결사를 맺었던 이곳은 조선 말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 왔을 때 아암 혜장선사와 종교와 나이를 뛰어넘은 교유의 공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만덕사로 불렸던 백련사가 있는 산에는 고려시대 때부터 자생해온 야생차 밭이 있어서 다산(茶山)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때문에 정약용이 이곳으로 유배 와서 지냈다는 의미로 다산이라는 호를 지어 사용했습니다. 그가 유배 왔을 때 아암 혜장선사의 소개로 초의선사께서도 더불어 교류한 적이 있어 백련사는 차와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백련사 사적비(보물1396호)는 백련사의 내력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입니다. 또 대웅보전을 비롯해 명부전, 응진당, 천불전, 삼성각 등 여러 전각이 있고, 숲 속 깊은 곳에는 선원 무문관이 있어서 일반 재가불자들의 수행과 템플스테이 공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백련사 동백 숲도 빼놓을 수 없는 백련사의 자랑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유독 꽃이 작고 잎 색깔이 진하며, 잔가지가 많은 이곳 동백꽃은 11월 말부터 작은 꽃 봉우리가 하나둘씩 피기 시작해서 눈 속에서 이듬해 봄까지 계속해 피고지기를 반복하다가 3월 말에서 4월 중순경 일제히 땅에 떨어져 다시 한 번 꽃이 핍니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오가는 숲길은 아암 혜장선사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교유의 길로, 우리나라 어느 숲길에 견줘도 손색 없는 고운 숲길입니다. 40분이면 갈 수 있는 이 길을 걷노라면 다산의 '걸명소'에 등장하는 '석름봉' 차밭이 펼쳐지고 바로 앞에는 마치 강물처럼 잔잔한 구강포가 보이며, 멀리 장흥 천관산까지 건너 보입니다. 백련사 주변에는 유서 깊은 문화유적들도 많이 있습니다. 강진의 고려청자박물관, 영랑생가, 월출산 무위사와 백운동별서, 월남사지 3층 석탑, 병영성 등의 유적들이 그것입니다. 해남에는 대흥사, 미황사, 녹우당, 공룡박물관 등이 있고 장흥에는 보림사, 천관산, 득량만과 수문포, 이청준 생가, 완도에는 보길도, 생일도, 청산도 등 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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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1)
    백양사
    • 백양사,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 061-392-0434

    백양사(白羊寺)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호남불교의 요람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곳인 백양사는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남원, 순창 일대를 거쳐 장성 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양사가 처음 창건될 때 명칭인 백암사는 '암석이 모두 흰색이라 백암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려 덕종 3년(1034년) 중연선사가 중창하면서 종토사 혹은 정토선원으로 변경되었는데, 사찰의 성격이 정토신앙을 바탕으로 한 선종사찰로 변경되면서 그 명칭 또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 시대의 기록들은 대부분 정토사로 표기되었으나 조선 시대의 기록은 백암사와 정토사가 혼재하여 기록되어 있으며, 백양사란 이름은 이와 관련된 설화의 주인공인 환양선사 다음의 주지인 소요대사의 비명(碑銘)에 백양사라는 명칭이 있어 이 시기부터 백양사라 불려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각진국사의 중창으로 백양사는 대가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는 각진국사의 속가인 고성 이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 각진국사의 뒤를 이은 청수스님 또한 고성 이씨로, 고려 말 백양사는 고성 이씨의 원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청수스님 때 보수한 쌍계루의 기를 쓴 사람이 이색과 이색의 스승인 청수스님의 맏형인 행촌 이암이라는 사실은 우연의 일치만은 아닙니다. 현재의 백양사의 모습은 만암선사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일제시대 본말사제로 변경된 후 1917년 제2대 주지가 된 만암선사는 현재 남아 있는 대웅전 사천왕문 등을 건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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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2)
    백제사
    • 백제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6길 54
    • 064-746-8009

    백제사는 1,700여년의 한국불교 정통법맥을 이어온 석가세존 제57대손이신 태고보우국사를 종조로 모신 한국불교태고종 사찰로, 불교의 생명존중사상과 자연친화적인 한국의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부대중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도량입니다. 백제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불자 양성과 포교 및 청소년 교육을 위한 수행도량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청정한 자연과 수려한 경관을 느끼며, 사찰에서의 고요한 휴식과 더불어 한국불교의 전통문화, 수행정신, 사찰 내·외 문화적 자원을 통해 참 존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교가 무엇이든 상관 없이 누구나 찾아와 몸과 마음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특히 백제사는 2012년부터 제주도 교육청의 위탁으로 ‘청소년 대안교실’을 운영하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약 2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대안교실을 다녀갔으며, 명상 및 상담, 진로코치의 도움을 통해 자아성찰과 꿈을 찾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백제사는 청소년 포교에 원력(願力)을 세우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향후 제주도에 ‘대안학교’를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의 참 존재를 깨닫고, 나아가 가족과 사회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창의적 혁신교육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부모와 교사, 나아가 사회 각 계층별 구성원과 조직이 행복하게 상생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식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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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2)
    범어사
    • 범어사, 주소 부산 금정구 상마1길 20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 051-508-5726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678년) 의상 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 중의 하나로 창건한 사찰입니다. 화엄경의 이상향인 맑고 청정하고 서로 돕고 이해하고 행복이 충만한 아름다운 삶을 지상에 실현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인 범어사는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대덕을 길러내고 도인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오랜 전통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입니다. 범어사는 의상대사를 비롯하여 원효대사, 표훈대덕, 낭백선사, 명학스님과 근대에 경허선사, 성월선사, 용성선사, 만해선사, 동산선사 등 고승들이 수행 정진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명찰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지닙니다. 1950년대 동산스님이 불교정화운동을 주도하였고, 한국근대불교를 이끌었습니다. 범어사가 위치한 선찰대본산 금정산의 선찰대본산은 마음을 닦는 맑은 도량이라는 뜻입니다. 참선을 통해서 마음 속에 일어나는 갖가지 잡념과 망상을 쉬게 하고 자신의 내면세계의 참다운 불성을 깨닫게 하도록 마음을 수행하는 근본 도량이라는 것입니다. 구한 말 범어사에서 성월스님이 범어사 주지로 소임을 보고 있을 때 성월스님은 먼저 범어사를 선찰대본산으로 명명하고 당대에 최고 고승 경허스님을 범어사 조실스님으로 초빙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라는 존재의 본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중생의 마음을 부처님의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곳이 선수행 도량입니다. 양산 통도사가 불보종찰이요, 합천 해인사가 법보종찰이며, 순천 송광사는 승보종찰이면, 범어사는 그 네 번째 선종본찰로서 마음의 근원을 탐구하는 수행도량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찰대본산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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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2) 체험형(5) 휴식형(2)
    법륜사
    • 법륜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
    • 010-6766-8700

    법륜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초대 주지스님이신 상륜 큰스님께서 관세음보살님의 현몽을 받으시고 2005년 11월 6일 문수산 법륜사를 창건하셨습니다. 2008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편안한 휴식으로 구성돼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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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2)
    법주사
    • 법주사,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 010-9528-5655

    속리산의 품에 안긴 호서제일가람 법주사에서 사람들은 힘을 얻습니다. 법주사의 품 안에는 천 년의 세월 속에도 그 아름다움과 격조를 발하고 있는 국보와 보물이 가득합니다.
    국보 55호 웅장한 팔상전과 세계에서 제일 큰 33m 금동미륵대불 앞에서 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저 경이로운 표정으로 바라보시는 어른들, 그리고 쌍사자석등, 사천왕석등의 활달함에 마음을 빼앗긴 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젊은이들에게서 지고의 품격은 시대를 초월하여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법주사는 천 년이 넘는 역사를 통한 미륵신앙이 전해져 내려왔던 곳으로서 기도와 예불 수행 등 기초적인 불교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 프로그램 간략 소개 법주사 템플스테이 '다 ~ 잘 될 거야'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스스로를 위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프로그램입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에서 수고하며 애써왔던 나를 헤아려 보고 '다~잘 될 거야'라고 위로하는 마음을 속삭여 보시기 바랍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가 옆에서 늘 돕겠습니다.
    템플스테이 문의: 010-952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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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2) 휴식형(2)
    보경사
    • 보경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 010-5213-5354

    보경사는 삼국시대 603년 (진평왕25) 중국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 지명법사가 창건한 신라고찰이다.
    지명법사가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찿아 진나라에서 유학할때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외세의 침입을 막고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고 왕에게 고하였더니, 왕은 그와 함께 중남산 ( 내연산) 아래 큰 못을 메워 팔면경을 묻고 금당을 건립한뒤 보경사라 하였다.
    이후 고려 현종때 금당탑을 조성하고, 1215년(고종3년)에는 원진국사가 보경사 주지로 취임하여 사세를 다시 한번 일으켰다.
    원진국사가 입적하고 부도 및 비를 조성하여 사찰내에 건립하였으며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많은 고승들이 중창을 거듭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으며 사인비구가 만든 서운암 동종을 비롯하여 괘불탱,적광전 등 다수의 중요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보물 7점과 4개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금강산보다 아름답다' 고 감탄한 내연산 12폭포와 계곡의 절경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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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4) 휴식형(3)
    보현사
    • 보현사,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 033-647-9455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396 보현산(普賢山에) 자락에 자리한 보현사(普賢寺) 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입니다. 강릉 IC에서 나와 오른쪽 성산(城山) 방향으로 2㎞ 가량 직진하면 성산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대관령 방면의 옛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지나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관령 옛길을 따라 가다 보광리로 가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계곡을 끼고 4㎞ 가량 들어가면 보광초등학교(지금은 폐교됨)가 보이는 다리가 보이고, 이 다리를 지나면 보광리 입구입니다. 보광리 입구에서는 마치 영화 속에서 한적한 시골마을 찾아가는 장면을 연상하는 길들이 이어집니다. 입구에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한 산길을 5㎞ 정도 올라가면 보현사 입구를 알리는 석물들과 부도밭이 나타납니다. 그곳에서 약 300m만 더 나아가면 아름다운 사찰, 보현사가 나타납니다. 보현사는 650년(진덕여왕 4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또한 889년(진선여왕 3년) 낭원대사(朗圓大師)에 의해 지장선원(地藏禪院)이란 이름으로 크게 중창되면서 제대로 된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낭원대사(朗圓大師)는 사굴산문의 개산조(開山祖)이신 범일국사(梵日國師)의 법맥을 이은 큰 스님입니다. 범일국사가 889년에 입적하자 부도와 비석을 세우고 민규알찬의 지원 아래 보현사에 주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현사에는 대웅보전(강원도 문화재), 삼성각, 영산전이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내에 모셔진 아미타삼존불상은 조선 후기에 조성된 원만상으로 불교신도뿐 아니라 많은 일반인도 참배하고 있습니다.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은 조선 초기의 건축 양식으로, 영동 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전해집니다. 또한 지장전, 금강루, 동정각, 보현당, 수선당, 지장선원(템플스테이), 목우당, 오관당 등의 전각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장 문화재로는 940년에 세워진 낭원대사탑(보물 제191호), 낭원대사탑비(보물 제192호), 보현사 십육나한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1호), 목조보살좌상(보물 보현보살)과 보현사 대웅전(강원도 문화재, 조선 후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대웅보전 안에는 석조아미타삼존불상(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67호)이 봉안되어 있고, 1822년(도광 2년) 영산회상도 후불탱화와 1799년(가경 4년 기미) 지장시왕탱화, 그리고 나한전에는 1851년(함풍 원년)에 조성한 아미타후불탱화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3점 모두 1988년과 1991년에 도난당했습니다. 그 외 경파당대선사진영, 화곡당대사진영이 있으며 조선 후기·말기의 석종형 부도 20기, "乾隆五十九年甲寅 八月日江陵普賢寺 大鐘記(건륭오십구년갑인 팔월일강릉보현사 대종기)"라고 기록된 동종(1794년)이 강릉 시내 관음사(포교당)에 있습니다. 보현사의 창건에는 선덕여왕 창건설 외에도 보현보살 창건설이라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전해져 옵니다.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 돌배를 타고 천축국(天竺國)으로부터 강릉시 동남쪽 남항진 해변에 당도하여 문수사(文殊寺)를 세웠으며, 이 절이 지금의 한송사라는 설입니다. 어느 날 보현보살은 “한 절에 두 보살이 함께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내가 활을 쏘아 화살이 떨어진 곳을 절터로 삼아 떠나겠다”며 시위를 당겼습니다. 그 화살이 떨어진 곳이 바로 이 보현사 터라는 설화입니다. 휴(休) 나는 쉬고 싶다, 내 삶에 쫓기듯 살아온 나를 위해.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그곳이 바람도 머물다가는 보현사 템플스테이면 더 좋겠다. 휴(休)~~~! 나도 나무에(木) 기대서서(人)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머물며 쉬고 싶다. 동해의 떠오르는 일출과 솔향기 가득한 보현사에서 쉬고, 비우고, 내려놓으면 마음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움켜쥐고 있는 것은 우리의 욕심, 참 ‘나’를 못 보게 합니다. 보현사 템플스테이는 지금 이곳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함께 떠나는, 쉬고 또 쉬고 그저 쉬었다 가는 휴&휴 템플스테이입니다. 소중한 나, 행복찾기 보현사 템플스테이, 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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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0)
    봉녕사
    • 봉녕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
    • 010-2643-3399

     '아름답고 청정한 절 봉녕사'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하며,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위로가 있어 마음의 고향을 찾아온 것 같습니다. 봄이면 아름다운 꽃세상 우화궁에 꽃비가 내리고, 여름이면 구름다리 연못에 항상 무지개가 반겨주고, 가을이면 형형색색 꽃단풍이 병풍으로 두른 듯하며, 겨울 산사의 풍경은 어간길 지나 대적광전에 이르면 해탈의 문이 열릴 듯 합니다. 이 아름다운 절 봉녕사에서 하루 낮 하룻밤을 템플스테이로 인연을 맺어 본다면 큰 기쁨과 행복의 열쇠를 얻고 가시리라 기대합니다. 봉녕사의 주인은 봉녕사를 찾아오시는 바로 나 입니다. 세상의 주인도 바로 나입니다. 저희 봉녕사 템플스테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상 운영해 오면서 템플스테이 체험 운영의 본질에 충실하였으며, 강원(승가대학)과 율원(금강율학 승가대학원)이 있는 교육도량에 어울리게 참가자분들께 진정한 체험을 맛볼 수 있게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유형 및 소개 
    1. 선명상 템플스테이: 매월 3째주 토일(1박2일) =>선이란 무엇인가? 호흡명상(좌선), 붓다볼 명상(싱잉볼), 걷기명상(광교 여우길), 차명상 등 체험형 템플스테이 입니다.
    2. 체험형 템플스테이: 매월 1째주, 2째주, 4째주 토일(1박2일) =>전통사찰 문화체험, 사찰습의, 마음치유(마음 나누기), 스님과 차담, 붓다볼 명상 등 체험형 템플스테이 입니다.
    3. 당일형 선명상&붓다볼힐링명상 템플스테이: 주중 13:30-16:30 => 사찰습의, 전통사찰 문화체험, 붓다볼 명상, 호흡명상등 당일형 템플스테이 입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유형(개인, 단체, 협회, 기업, 복지센터, 외국인 등)에 따라 선택함.
    템플스테이 상담 : 연락처 031-248-3399, 010-2643-3399 템플스테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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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2)
    봉선사
    •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 010-5262-9969

    서기 969년인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 광릉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습니다. 봉선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 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었습니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1637년)가 중건하고, 1749년과 1848년에 다시 중수해 고아하고 장중한 대찰의 면모를 되찾았으나 오늘의 봉선사는1960년 무렵부터 재건불사를 일으킨 가람의 모습입니다. 봉선사 템플스테이는 2010년 산문을 열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자격요건을 공식적으로 취득한 이래, 줄곳 시민들의 지친 심신의 휴식처 역할을 자임해온 바,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템플스테이 우수운영사찰"에 선정되는 등 가장 템플스테이가 활성화된, 수행과 위로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봉선사 템플스테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나를 위한 행복여행, 봉선사 템플스테이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와 자격을 갖춘 스스로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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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2) 체험형(3) 휴식형(0)
    봉은사
    • 봉은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 02-3218-4846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정진도량 봉은사. 봉은사는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 잡은 1,200여 년 역사의 천 년 고찰입니다. 신라 원성왕 10년(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봉은사는 숭유억불로 불교를 탄압하던 조선시대에서 불교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애쓰신 보우스님의 원력으로 불교 중흥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현재 코엑스 자리인 승과평에서 스님을 선발하는 승과고시를 실시해 한국불교의 선맥을 이은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의 걸출한 스승들을 배출하였으며 조선 후기에는 영기스님께서 판전을 세우고 화엄경 81권을 판각해 판전에 봉안하였습니다. 현재 판전의 현판 글씨는, 말년에 봉은사에 머물며 추사체를 완성시킨 김정희의 절필(絶筆)입니다. 오늘날 봉은사는 수행 중심의 사찰 운영으로 새로운 한국불교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적으로 양질의 한국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도심 대찰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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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12) 휴식형(1)
    봉인사
    • 봉인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156번길 295
    • 031-528-5585

     봉인사 사리탑 중수기비에 보면 이조 광해군 11년에 석가법인인 불사리가 중국을 통하여 이 땅에 들어 왔고, 이듬해인 광해군 12년에 부처님의 위신력을 빌어 왕세자의 복과 명을 빌고자 태실을 조성하고 부처님 사리탑을 세웠습니다. 그 후 이곳 봉인사에서 주석하시던 풍양 취우대사께서 탑 주위를 닦고 중수하신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한 말 일제의 통치 하에 봉인사 불사리탑은 일본으로 반출되었고, 사찰도 전소되어 폐사가 되었습니다. 1979년 대한불교원효종의 원로이신 한길로 법사께서 폐사가 된 절을 다시 일으켜 교화 도량 고사 도중 땅에 묻혀 있던 풍암 대사의 비석이 발견되었고, 비문에 의해 봉인사의 사리탑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봉인사 불사리탑이 일본 오오사카 미술관 정원에 전시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1983년부터 당시 소유주에게 편지와 사람을 보내어 탑의 반환 요청을 시작하였습니다. 봉인사의 재건은 옛 봉인사의 역사를 이음과 동시에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불교 문화의 창조를 위한 시작이기에 탑의 반환 교섭은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탑은 단순한 미술품일수는 없는 것입니다. 봉인사에서 살다가신 옛 어른들의 정신이며, 탑의 주위를 돌며 현세의 복덕과 내세의 안락을 발원하였을 수 많은 신남신녀의 정성과 얼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간곡하게 반환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당시 정부나 외무부에서는 그런 탑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러나 일본측 소유주 쪽에서는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당시 대한불교 태고종 법륜사 조실이신 덕암 큰스님께서 불적 성지순례차 스리랑카를 방문하시던 중 바지라寺의 방장격이신 나라다스님으로 부터 부처님 진신사리를 기증 받아오셨고, 그 중 1과를 봉인사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옛 봉인사 탑과 유사한 모양의 탑을 조성하여 1984년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87년 봉인사 불사리탑의 일본 소유주인 이와다 센소가 작고하게 되었고, 그의 유언에 따라서 탑은 국내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외무성은 우리의 외무부에 이런 의사를 알려왔고, 우리 정부에서는 당시 문화재 전문위원이신 황수영 박사께 이 일을 전담케 해 탑의 환수를 추진하였습니다. 황 박사는 탑뿐 아니라 개인이 따로 소장하고 있던 탑 안의 소장물인 불사리와 사리합도 함께 돌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구한말 때 반출되어 나갔던 사리탑 일체가 돌아온 것입니다. 모든 문화재는 원 위치에 돌려져야 한다는 유네스코 협약에 따라 민간 차원에서 돌아온 최초의 유물이 된 것입니다. 결국 봉인사의 꾸준한 반환 교섭이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그러나 탑은 정부를 통하여 들어왔고,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928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고, 문화재 관리국에서는 탑의 원 소재지인 봉인사를 방문하여 탑을 복구하는 데 쓰일 바닥돌과 왕세자의 태실 등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져갔고, 봉인사에서는 신앙의 대상인 불사리만이라도 돌려 달라고 요청을 하여 부처님 진신사리만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사리를 담는 사리합 중 수정으로 된 사리병 뚜껑을 열지 못해 그 병과 함께 인수해서 새로 조성한 모조탑 안에 안치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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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1)
    봉정사
    • 봉정사,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 010-2578-4183

    천등산 봉정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험하지도 않아 잠시 바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가진 이 곳은 우리들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하고 누구나 봉정사에 오면 심신의 피로를 다 잊어버리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등반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점차 번잡해 가는 다른 사찰들과는 달리 조용한 한국산중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불교를 믿든 믿지 않든 더없이 좋은 수련의 장소이기도 하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천등산은 원래 대망산이라 불렀는데 능인대사가 젊었을때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 중 스님의 도력에 감복한 천상의 선녀가 하늘에서 등불을 내려 굴안을 환하게 밝혀 주었으므로 '천등산'이라 이름하고 그 굴을 '천등굴'이라 하였다. 그 뒤 더욱 수행을 하던 능인스님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접어서 날리니 이곳에 와서 머물러 산문을 개산하고, 봉황이 머물렀다. 하여 봉황새 봉(鳳)자에 머무를 정(停)자를 따서 봉정사라 명명하였다. 그 뒤 6차례에 걸쳐 중수하였으며, 국보 제15호인 극락전, 국보 제311호인 대웅전, 보물 제1614호 후불벽화, 보물 제1620호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보물 제 448호인 화엄강당, 보물 제449호인 고금당, 덕휘루, 무량해회, 삼성각 및 삼층석탑과 부속암자로 영산암과 지조암 중암이 있다. 특히, 고려태조와 공민왕께서 다녀가기도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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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1)
    부석사
    • 부석사,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 041-662-3824

    부석사 천 년 고찰의 소박하면서도 중후한 멋,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부석사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석양을 머금고 있는 곳이 바로 부석사입니다. 서쪽하늘 저 멀리 어렴풋이 호수와 태안반도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가슴에 안고,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서산 부석입니다. 자연이 이렇게 우리 인간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해준 만큼 우리 인간들도 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어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앞장서는 사찰이 바로 부석사입니다. 멀리 바라보는 낙조도 한몫 하지만 사찰 내의 소박하며 아기자기한 구성들이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함을 줍니다. 또한 참가자의 종교적 관심과 흥미를 수용하고, 기존 신도들의 참가 독려를 위해 참선 중심의 수행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하고 있습니다. 부석사의 아름다움이 하나둘 입으로, 입으로 전해지면서 발길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석사는 자연이 준 화두를 푸는 열쇠입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준 화두, 이를 푸는 사람만이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반야용선에 승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부석사 홈페이지 주소창에 부석사.com입력하고 엔터 ■ 부석사 오시는 길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대중교통 이용시 서산버스터미널에서 부석오는 버스를 타고 부석의 차부삼거리(부석차고지)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기사님께 도착예상시간을 확인하신후 전화주시면 모시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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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2)
    불갑사
    • 불갑사,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 010-8631-1080

    불갑사(佛甲寺)는 호남(湖南)의 명찰(名刹)로 유서(由緖)깊은 고찰(古刹)입니다.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라난타존자(摩羅難陀尊者)가 남중국 동진(南中國 東晋)을 거쳐 백제 침류왕 1 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에 최초로 사찰을 창건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옛 백제지역의 고찰(古刹)들 대부분이 백제가 멸망되면서 백제서기가 유실되어 그 창건역사를 고증할 수 없는 것처럼, 완벽한 고증은 현재로서는 어렵지만, 불갑사 고적기(古蹟記)에서 불갑사의 최초 창건을 "羅濟之始 漢魏之間"이라고 하여 불갑사가 백제초기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점과, 이 지역에 전해내려오는 구전(口傳)과 지명(地名), 사명(寺名), 그리고 마란난타존자의 행적을 살펴봄으로서 어느 정도의 확신은 가능합니다. 마라난타존자가 최초 상륙했다는 법성포(法聲浦)의 백제시대 옛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 불리웠으며, 고려시대 부용포(芙蓉浦), 고려 말 이후 법성포로 되었습니다. 법성포란성인(聖人)이 법(法)을 가지고 들어온 포구란 뜻입니다. 2중창은 행사존자 700~740년경에 이루어졌으며, 3중창은 고려말 각진국사 주석부터 이루어졌습니다. 송광사의 수선사 제13세주로 계시다 말년에 하산소가 왕명에 의해 불갑사로 정해지자 제자 1,000여명이 몰려들어 총림을 이루었고 승방 칠십여원 낭환 사백여주, 31산내암자, 누각높이 90척, 법당은 수백인이 앉을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정유재란의 병화로 전소 후 전일암만 남아 선조31년 1598년 법릉선사가 4중창불사로 법당과 제불전 5개동, 방사 11동, 암당 11개소로 복원되었습니다(불갑사기에 기록). 조선 말 훼불기에 1845~1868년까지 절이 20여년간 비어 있었고 이에 설두대사가 1870년에 홀로 백양사에서 내려와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전각을 보수하고 고창 연기사 터에 있던 사천왕상을 모셔와 불갑사에 봉안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종정을 지내신 만암스님이 보수불사를 하였으나 6.25 동란시 빨치산 토벌대에 의해 산내암자가 불탔습니다. 1974년 지선스님, 1976년 수산지종 큰스님(입적)이 불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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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0)
    불국사
    • 불국사,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 054-746-0983 (for Koreans), +82-10-2241-8966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불국사는 부처님의 화엄의 세계인 불국토를 현세의 사바세계에 구현시킨 열정적인 신앙의 완성체입니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 문화재와 보물 문화재가 있고 매년 수백 만의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뛰어난 불교예술작품들이 자리한 불국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뛰어난 불교 문화재뿐 아니라 현재의 불국사는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하고 계시며, 불조의 혜명을 이어가는 중심적인 수행처이기도 합니다. 또한 불국사는 한국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의 전시관으로서 세계에 한국불교와 한국의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600년 한국불교 수행정진과 지혜의 도량으로서 오늘도 끊이지 않는 용맹정진의 푸르른 서기가 흐르고 있는 곳이 바로 불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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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0) 휴식형(1)
    불회사
    • 불회사,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로 1224-142
    • 061-337-3440

    불회사는 1천 7백년 전에 인도 마라난타 스님께서 나주 영산강을 통해 차씨와 부처님을 모시고 오셔서 창건했다는 스토리가 전해지는 사찰로 넓은 야생차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량을 감싸고 있는 비자나무 숲은 국가 산림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비로약차는 비자나무 아래서 이슬을 머금고 자란 찻잎을 불회사 스님들이 직접 만드십니다. 비로약차를 마시고, 비자나무 아래와 동백 숲길에서 걷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예약 및 입금 안내
    ▷ 예약 신청 후 입금(결제)까지 완료하셔야 예약이 완료되며, 예약완료 문자를 발송해 드립니다.
    ▷ 날짜 변경: 예약완료 이후, 날짜 변경은 1회 가능하며, 날짜 변경 후 취소 시 환불 불가합니다.

    ■ 프로그램 일정은 사찰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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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6) 휴식형(0)
    붓다선원
    • 붓다선원,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개화길 397-115
    • 010-3330-3722

    붓다숲 명상 프로그램은
    해발 720m 고지의 맑은 공기와 인적 드문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지혜의 행복 키우는 명상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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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사나사
    • 사나사,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 010-5186-5182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는 제25교구 봉선사 말사입니다.
    사나사란 이름은 노사나 부처님의 약칭으로, 불교의 삼신불(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중의 한 분이십니다.
    노사나불은 연화장세계의 교주로 자비와 지혜를 구족한 부처님이십니다.
    "사나"란 어원은  산스크리스트어(범어) 인데, 원만 구족성취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경기 제1의 명산으로 불려지고 있는 용문산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물이 구슬과 같이 맑다고하여 옥천이란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사나사는 맑고 푸른 청정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참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사나사는 신라말 대경대사 여엄스님(862~930)이 923년(신라경명왕7년, 태조6년) 그의 제자 융천스님과 함께 창건하였으며, 고려말(1367년)에는 태고보우스님께서 사나사에서 수행하시면서 수 많은 후학들을 양성 하시었고 140여칸의 대가람으로 중창하셨다고 전합니다.
    여엄스님은 고려 태조가 극진히 섬긴 형미, 이엄, 경유스님과 더불어 해동사무외 중의 한 분으로 꼽히며, 국정의 자문에 응하셨던 분이요, 태고보우스님(1301~1382년)은 교려국의 국사요 공민왕의 왕사이셨으며, 대한불교조계종의 중흥조요, 한국불교 10여개의 종단의 종조로 모셔지고 있는 대 선각자이신 큰스님 이십니다.
    사나사에는 스님의 사리와 부도와 비가 모셔져 있습니다.

    사나사는 임진란(1608년 선조41년)때는 한방손이, 정미을병(1907년)때는 계헌스님 등이 불타버린 사찰을 중건,중수를 거듭해 왔으나, 한국전쟁 이전의 당우는 찿아 볼 수 없습니다.

    현재는 대적광. 미타전. 삼성각. 함씨각. 일주문. 요사채 등이 있으며 성보문화재로는 원증국사종 부도(경기도 지정문화재 제72호)와 원증국사석종비(경기도 지정문화재 제73호). 사나사 삼층석탑(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21호). 당산계불량비. 주변의 검증되지 않은 불교유적지와 함왕성. 함왕혈 등이 있습니다.

    봉선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사나사는 창건 당시 노사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사나사는 현재 오층석탑은 현존하지 않고, 140칸으로 웅장했던 사나사 또한 그 원형을 찿기 어려워 중흥불사 복원에 어려움이 있어, 학계와 연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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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1)
    사성암
    • 사성암,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303
    • 010-4014-4544

    <신증동국여지승람> ‘전라도 구례현’ 편을 보면 “오산(鰲山)은 현의 남쪽 15리에 있다. 산 정상에 바위 하나가 있고 바위에 빈틈이 있는데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세상에 전하기를, 도선(道詵)이 예전에 이 산에 살면서 천하의 지리를 그렸다”고 했다. 또한 송광사 16국사 중 한 분인 원감국사 충지는 “오산의 정상에는 좌선암(坐禪巖)과 행도석(行道石)이 있는데, 선각국사 도선과 진각국사 혜심이 연좌(連坐) 수행하였던 유적이다” 고 했다.

    ? 원효 연기 도선 진각, 네 성인 머물러…

    벼랑에 걸린 제비집처럼 지어진 이곳은 원효, 연기, 도선, 진각 등 네 분의 성인이 머물러 사성암(四聖庵)이라 했다. 진각국사 혜심은 이 ‘제비집’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본체는 곧 남이 없는 무생(無生)이고, 본래 빠름이 없어 무상(無常)을 요달하는 사성암은 하룻밤 사이에도 깨달음을 얻기에 충분한 곳이다. 무수한 세월을 비바람과 함께한 사성암 유리광전의 약사여래는 깎아지른 바위절벽 사이로 중생을 보듬어 안고 계신다. 중생들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약사여래는 “일체의 모든 중생들이 나와 다름이 없고 모든 질병과 고통이 없을 것” 등 12가지 큰 서원을 세워서 인간과 부처가 같음을 일깨워 주신 분이다. 약사여래께서 “소원을 말해봐!” 그래서일까? 사성암을 오르는 계단에는 온통 중생의 소원으로 가득 차 있다.

    사성암 유리광전은 천지만물과 조화를 이루어 날아가는 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초승달과 눈 맞춤을 한다. 지붕은 날아갈 듯 떠 있고 지상으로 뻗은 기둥은 길게 섬진강을 향한다. 기존의 생각을 깨어버린 발상과 주변과 어울리는 아름다움은 가히 최고이다. 매천 황현은 사성암의 전각과 부처님, 스님의 모습, 섬진강의 멋진 모습을 중국 천태산에 비겨 사성암의 풍광을 시로 표현하였다. “갈라진 절벽 하늘가로 청산은 비껴 서있고(石裂天垂積翠橫)/ 거센 바람은 끝없이 벽 사이에서 나오는데(剛風無際壁間生)/ 들판을 향한 흰 물결 강줄기는 가느다랗고(崩雲向野江流細)/ 검푸른 기와지붕 공중에 달아 불좌는 밝네(紺瓦懸空佛座明).”

    ? 손톱으로 새겼다는 마애 약사여래

    약사여래는 어떤 모습일까? 늠름한 3.9m의 큰 키, 깨달음을 증명하는 목의 삼도, 불쑥 솟은 육계, 중생의 아픔을 듣는 큰 귀, 굽어 살피는 눈, 두툼한 입술, 오른손은 설법인(說法印)으로 “만병의 원인은 집착에서 생긴다”고 말씀하시고, 왼손은 중생의 병을 고치려고 약합을 들었다. 신광과 두광은 위엄이 서려 있고, 법의를 나부끼며 중생 곁으로 걸어 나오시는 모습이다. 이 약사여래는 원효스님이 하룻밤 사이에 바위에 손톱으로 새겼다는 전설이 있다. 유리광전 난간에서 바라보는 섬진강의 풍광은 한 폭의 진경산수화이다. 휘감아 도는 섬진강으로 큰 자라가 나아가는 풍수지리를 목격하면, 도선국사가 이곳에서 지리서를 쓴 마음의 한 자락을 헤아릴 것도 같다.

    사성암을 품은 오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소금강이라 부르는데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대, 관세음보살이 앉은 관음대, 두 바위에서 참선을 하였다는 좌우선대, 향불을 켜고 <육방예경>을 한 향로대와 배석대 등 열두 개의 너럭바위에서 조용히 자신의 내면을 관조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오산(鼇山)은 동해에 있는 큰 자라가 등 위에 받치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라 더욱 신령스럽다.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이 탁 트인 경관을 내려준 대자연의 은혜는 쓸모없다고 버려두었던 우리의 산천이 보석처럼 빛난다. 인근 광양의 백운산, 순천의 조계산, 광주의 무등산, 구례의 지리산이 동남서북으로 위용을 자랑한다. 아래로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황금빛 논밭 그리고 마을, 위로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구례의 가을 하늘이 펼쳐진다.

    ? 육방 공양하면 걱정이나 두려움 없어

    경이로운 육방(六方)에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올린다. 동방 백운산을 바라보며 백운처럼 무상한 세월 머리 희도록 변함없이 보살펴 주신 부모님에게 여생 받들어 모자람 없게 해드리고 돌아가신 부모님에게는 극락왕생하시길 빕니다. 승보종찰이 있는 남방 조계산을 향해 무생(無生)을 깨달으신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겠습니다. 부부지간은 서로 평등하다는 것을 일러준 서방 무등산을 바라보며 부부지간 서로 대접하기를 예의로써 하겠습니다. 북방 지리산을 향해 한 핏줄의 인연을 넉넉히 품어주어 서로 보호하고 칭찬하는 가족이 되겠습니다. 하방(下方) 섬진강을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의 노고로 나의 생이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상방(上方)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내게 행복한 삶을 이끌어 하늘의 길을 열어 보인 부처님께 절 올립니다. 이렇게 육방에 예경하니 내가 성인이 된 듯 너그럽다. 부처님은 선생동자(善生童子)에게 “이렇게 육방에 공양해 받들면 그는 안온하여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고려시대 왜구가 섬진강 하구에 침입했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도망갔다는 전설이 있어 이때부터 두꺼비 ‘섬’자를 붙여 섬진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특히 구례의 섬진강을 잔수(潺水)라 하는데, 원효스님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물소리가 시끄럽자 어머니를 위해 강물을 잔잔하게 흐르게 하여 사람들이 ‘잔수’라 불렀다고 한다.

    사성암에서 지리산의 덕을 알고 섬진강의 지혜를 배운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오산을 끼고 도는 섬진강은 사성암에서 바라보아야 제 멋이다. 풍요로운 들판과 함께 노을빛이 바위를 물들이면 황금색으로 빛나는 약사여래, 붉게 타는 섬진강의 잔물결, 둘러쳐진 산의 물결을 내 가슴에 담을 수 있어 사성암이 좋다. 

    출처 :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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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삼운사
    • 삼운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441번길 12
    • 033-253-6542

    삼운사는 춘천의 영산인 봉의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오른편으로는 대룡산의 위용이 장엄하고 왼편으로는 소양강 줄기가 감싸 돌고 있습니다. 삼운사는 시내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강원도 최대 규모의 법당인 대불보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삼존불이 계시며 현대식 교육시설을 완비한 불교대학 강의실과 삼운사유치원이 개설되어 있고 어르신들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마음의 휴식을 위한 아담한 공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특히 빌라형태의 고급수준 숙소는 템플스테이에오신 분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삼운사 템플스테이에 오시면 소양강가를 힐링 산책하고 밤에는 구봉산에서 춘천야경을 감상하고 짜릿한 스카이워크를 걸어보는 등 호반의 도시다운 정취를 만끽하실수 있습니다. 다도 체험, 발우공양,단주 만들기 등 기본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주지스님의 법고무, 일심염불회의 바라무를 보실 수 있으며, 전통 한지봉투 용채보 만들기, 법당 설명 등 삼운사만의 색다른 프로그램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편백나무 향 그윽한 빌라형 숙소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향기로운 인연, 삼운사 템플스테이에서 여유로운 힐링과 아름다운 추억을 동시에 만나보세요. 생활의 재충전으로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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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1)
    삼화사
    • 삼화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 010-4219-8822

    삼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情寺)의 말사로 642년 (신라선덕여왕11년) 자장율사가 처음 터를 잡고 '흑련대'라 하였으며 864년 범일국사가 '삼공암'이라 하였습니다. 삼공암은 고려 태조인 왕건의 원찰이었는데, 왕건은 이곳 부처님 앞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염원했고 결국 고려건국 20년 만에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삼국에 얽힌 갈등 구조와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자 삼공암을 '삼화사(三和寺)'라고 사명(寺名)을 바꾸었습니다. 이러한 왕실과의 인연은 조선 시대로까지 이어져 최초 국행수륙대재(國行水陸大齋)가 실행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삼화사는 사면이 모두 산인데, 서쪽 봉우리는 봉이 춤추고 학이 서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고 남쪽 기슭은 용이 어리고 호랑이가 웅크린 형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기이하고 절묘함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그 북쪽에 두타산이 있는데, 웅장하고 위엄 있는 기세가 오대산과 더불어 표리를 이루고 있으며, 시내가 있는데(무릉계곡) 이 또한 천고의 뛰어난 경치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그래서 수령과 목백들이 바위나 반석에 이름을 쓰지 않은 사람이 없어서 마치 조정의 신하들이 모두 모여든 것과 같았고 시인과 묵객들도 모두 계곡 아래에서 시를 지어 잠깐 사이에 하나의 사원을 열었습니다. 삼화사의 건립에 대해서는 3가지 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즉, 삼화사 사적에 근거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 창건설, 강원도지에 근거한 통일신라 흥덕왕 4년(829) 창건설, 그리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근거한 범일국사 창건설이 그것입니다. 첫째 설화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불교신앙을 통하여 강력한 국가정신을 수립하고자 하였으며, 이같은 계획의 하나로 당나라에 유학 중인 자장율사를 불러 들여 경주에 황룡사 구층답을 건립하고, 지방에는 오대산을 중심으로 불교 성역화를 추진했습니다. 삼화사는 선덕여왕이 오대산 성역화를 추진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하여 창건되었다는 설입니다. 결국 삼화사는 국가정신의 수립이라고 하는 호국사찰의 성격을 띠고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설화로는, 강원도지에 근거한 통일신라 흥덕왕 4년(829) 창건되었다는 것으로, 삼화사가 교종에서 선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삼화사는 신라 하대에 교종 사찰에서 선종사찰로 전화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근거하여 범일국사가 신라 말에 삼화사를 창건하였다는 것으로, 삼화사가 9산 선문 가운데 사굴산문에 편입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삼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에 의해 찬건되어 흥덕왕 때에 교종에서 선종으로 전환하고 신라 말 범일국사에 의해 9산 선문 가운데 사굴산문으로 편입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간략 소개 수많은 소인문객이 머물다 간 무릉계곡, 두타산 삼화사에서는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추폭포, 하늘문, 신선바위를 지나는 산행 체험은 물론이고, 동해바다의 일출을 바라보며 낭만과 여유를 누려볼 수 있습니다. 산과 계곡과 바다를 두루 갖춘 삼화사만의 경관 속에서 건강한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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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2) 체험형(1) 휴식형(1)
    서고사
    • 서고사, 전라북도 전주시 정여립로 1010-90
    • 063-212-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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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1)
    서광사
    • 서광사,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산1로 44
    • 041-664-2002

    ■ 서광사 템플스테이 소개 서광사는 신라 경순왕 2년에 대경선사가 지금의 서산시 부춘산 옥녀봉에 창건했습니다. 천하 선지식들의 보림처로서 명맥을 유지해왔으나 격동의 역사 속에 풍우에 퇴락하고 말았습니다. 1984년 다행히 시절인연을 만나 인곡당 법장대종사께서 석장을 꽂으시고 대작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불치사에서 석가모니부처님의 전신치아사리 일과를 모셔와 여래 탑에 봉안하고 여래보궁을 세웠습니다. 우리들의 본래 참 모습을 밝혀주면서 실로 거룩한 적멸보궁이자 만중생의 귀의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충남도 지방문화재 자료 제421호 문수보살좌상을 모시고 수행의 정표로 삼고 있습니다. 진여(眞如)가 머무는 이 여래보궁에 상서로운 빛이 비친다하여 삼선암에서 서광사(瑞光寺)로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고요한 자연을 벗 삼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삶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템플스테이! 얻고자 하는 마음, 찾고자 하는 마음 가질 것도 없답니다. 단지, 바로 지금 여기인 줄만 알면 그 뿐입니다. 이 단순하고도 명쾌한 이치를 지금 어때? 라는 물음을 통해 서광사 템플스테이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서해안의 중심도시 서산 서광사에서 어제와 내일이 아닌 오직, 지금을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어떻습니까? ■서산 Tour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문화답사 (체험형) OR 전통 한과 체험 가족이 함께 참여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심 좋습니다. "강추" - 참가비 : 성인, 중등이상 : 7만원, 초등학생 : 5만원 * * 인원 15명 이상 출발 (10명 미만시 깨어있는휴식 휴식형 프로그램진행) ■ 치유 힐링 템플스테이 (도자기 체험) - 성인대상 * * 단체참가시 전화주세요 (041-664-2001) 문 의 041-664-2001 |예 약 seogwangsa.templestay.com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합니다. | 입금계좌 농협 301-0084-1304-01 서광사 | 입금하실 때는 입금자와 참가자 성함이 같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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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0)
    석불사
    • 석불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23-6
    • 010-6894-8001

    대한불교조계종 석불사 바로 곁에는 우리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마포나루터, 마포종점 유적지가 있고 한강변을 걸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석불사의 전신인 백운암(白雲庵)은 조선시대 제19대 숙종(肅宗 1674년~1720년) 때 환성(喚惺) 지안대사(志安大師 1664년~1729년)가 수도 한성(漢城)의 젖줄인 한강의 마포항 인근 지금의 석불사 터에 창건하였습니다. 백운암은 한강을 진호(珍護)하고 상인과 선원들의 무사 항해와 상업 번창을 기원하는 호국사찰이었으나 조선시대 배불정책(排佛政策)으로 백운암은 파괴, 폐사되고, 절터에는 한강변 여덟 정자 중 하나인 풍월정(風月亭)이라는 정자가 세워졌습니다. 
    200여년 전 불심이 돈독한 김해 김씨 무진거사(無盡居士)가 청룡 한 마리가 한강변에서 승천하는 꿈을 꾸고 그곳에 달려가 살펴보다 석불과 백운암이라는 편액(扁額)을 발견하고 이곳이 절터임을 알고 중창 불사(佛事)를 펼쳐 석불암(石佛庵)으로 개칭, 중건한 후 딸 일광화(日光華)와 월광화(月光華) 자매로 하여금 불공토록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1950년 한국전쟁 때 삼성각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월광화의 딸로 동진출가(童眞出家)하신 천일(天日)스님(1912년~1977년)의 원력(願力)과 피땀 어린 노력으로 중창하였습니다. 이후 오랜 세월이 흘러 대웅전을 비롯한 전각 모두가 낡아지고 미륵부처님까지도 부식이 심해져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장장 20년에 걸쳐 대웅전, 극락전, 삼성각, 설법전, 요사채 등을 새롭게 불사하였고 불기2554년(2010년) 음력 8월7일 새로 모신 미륵부처님 봉불식과 중창불사 회향식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3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석불사는 서울 도심 속 한강변에 자리잡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실로 유서 깊은 비구니(比丘尼)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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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8) 체험형(1) 휴식형(0)
    석왕사
    • 석왕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367
    • 032-663-7771~5

    [경기도 제102호 전통사찰(2005.1.24. 지정)]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2025-196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2025.1.1.지정)]


    석왕사는 서해안의 안위를 위한다는 호국불교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석왕사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367(원미동 산29-30) 원미산 중턱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다.
    최초 중창(재창건) 당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1978년 10월 20일)로 있다가 2022년 3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
    석왕사의 창건은 조선시대 말기로 추정된다. 당시는 정확한 절의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몇몇 스님들이 숭유억불의 탄압을 피해 이곳으로 와서 토굴을 파고 밭갈이를 하며 조그만 불당을 지어놓고 기도를 드리던 곳이었다. 인근의 주민들이 스님들의 불심에 감응하여 이 절에 오르내리며 기도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이곳은 절골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20년대에 이르러 기와장과 불상이 발견되던 이곳 터에 다시 절을 지었으나 번창하지 못하고 명맥만을 유지하던 중 1975년 11월 5일 고산혜원대선사께서 원미동 산29-12번지 부지 6,000평을 매입하고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함경남도 안변군 문산면 설봉산에 있는 사찰 석왕사의 호국불교사상을 이어 서해안의 안위를 위하여 석왕사라 명명하였다.
    석왕사가 중창되면서 부천의 급격한 도시개발로 석왕사 아래까지 주택가가 형성되면서 산중에 있으면서도 주택가와 인접한 도심 속의 포교사찰로써 왕성한 불교사회활동을 펼쳐왔으나, 1991년 소사로 개설로 1990년 경내지의 상당 부분이 수용되어 가람의 재배치가 불가피하여 인근 주택을 매입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현재 사찰 주변에는 풍림아파트, 우진아파트 등 주택가로 변하였지만 창건 당시에는 곳곳에 복숭아나무가 울창하였다. 지금은 절골 위쪽으로는 삼림욕장이 생기면서 인공조림을 하여 활엽수림이 하늘을 덮고 있고 원미산 정상에는 원미정과 체력단련장이 있어 부천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1975년 본격적인 중창불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총무소임을 역임하시던 영담스님은 1982년 주지로 취임하시어 룸비니유치원을 건립하고 도시근로자들을 위한 마야야간학교와 노인대학, 특수아동조기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교육사업에 매진하였다. 뿐만아니라 석왕사는 도심 속의 포교 사찰로써 백중경로잔치를 연례적으로 실시하였고 별도의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지역사회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생활 속의 포교활동을 위해 1995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에 관음정사(觀音精舍)와 2013년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백상정사(白象精舍) 분원을 설립하였으며, 어린이일요학교를 비롯한 학생회, 청년회, 유마회, 법륜회, 합창단, 정진바라밀, 선다회, 사진동우회 심상, 풍물패 묘음 등 연령과 신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신행단체가 조직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으로 신규입문자 교육 및 불교대학을 운영하여 불자들의 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생활협동조합과 나눔가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쉼터를 개설하는 등 환경과 지역사회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전국적으로 불교대중화의 모범 사찰로써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현재 석왕사에는 ‘부처님 진신사리 5과’와 ‘팔각구층 석탑’, ‘스리랑카 및 미얀마 부처님상’, ‘삼존불육보살상’, 와불, 초전법륜상 등의 성보를 모시고 있고, 특히 국가에서 보물로 지정한 ‘불조삼경’과 경기도유형문화재 ‘목관음보살좌상’도 모시고 있으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 복각 대작불사를 수행하는 등 문화유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현대의 성보를 만들어나가는 부천지역의 유일한 전통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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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6) 체험형(5) 휴식형(2)
    석종사
    • 석종사,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길 271-56
    • 043-854-4505

    석종사는 예로부터 삼태육성, 이십팔수, 남극성, 북극성이 모두 법당 앞 한자리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신라 말 고려 초에 창건되어 천 년이 넘게 우리 선조들이 기도하고 수행하는 대가람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조선 말 숭유억불정책이 심할 때 조경로 충주목사가 사찰을 헐어 충주시 문화원 건물인 청녕헌(충주관헌)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 후 5층 석탑만이 홀로 이 터를 지켜오다가 일제시대에 완전히 폐사가 되었던 것을 약 25년 전 석종사 선원장이신 혜국스님께서 과수원 800평을 사기 시작하여 현재 약 10만평의 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석종사는 대웅전, 선원, 불교대학 건물 외 18개 동을 중창 불사하여 근대에 지어진 가람 중 가장 아름답고 전통사찰로서의 문화적 가치가 높은 가람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마다 하안거와 동안거 결제 때에는 스님들을 위한 금봉선원과 재가불자들을 위한 보월선원에서 약 130명의 사부대중이 참선수행에 정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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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3) 체험형(3) 휴식형(1)
    선본사
    • 선본사, 경상북도 경산시 갓바위로 699
    • 010-2631-1868

    선본사(갓바위)
    선본사
    (禪本寺)는 팔공산팔공산의 대표 사찰이다. 
    선본사(禪本寺)는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峯) 아래에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번지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사찰이다. 이곳은 절 이름보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가자 소원은 꼭 들어주신다"는 영험함으로 절의 동쪽에 위치한 갓바위 부처님께는 늘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잔병치레가 유달리 많은 손주아이 손을 붙잡고 주름진 이마에 맺힌 땀방울도 아랑곳 하지 않으며 할머니는 이 곳 갓바위 약사여래불께 기도을 드리러 오른다. 먼 길 떠난 자식의 무사를 비는 어머니, 세속에 찌들어 잠시라도 지친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으려는 선남 선녀, 모두가 웅대한 갓바위 부처님의 위용에 마음을 의탁하고 살그머니 머금은 미소에 저절로 기쁨을 안고 돌아간다. 정성껏 기원하면 꼭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 주신다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선본사는 바로 이 갓바위 부처님에서 내려다 보이는 팔공산의 아늑한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곳곳의 산천이 불교 성지 아닌 곳이 없지만 특히 팔공산은 한국 불교 역사의 초창기에 있어서 매우 커다란 위치를 차지한다.
    팔공산은 대구와 경북 군위군.경산군.영천군.칠곡군에 걸친 높이 1,193m 의 명산이다. 빼어난 산세와 풍광으로 일찍부터 경북의 영산(靈山)으로 알려져 왔고, 지금은 도립공원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 산은 신라 시대부터 공산(公山), 또는 부악(父岳)이라 불리며 5악(岳)중의 하나인 중악(中岳)으로 경배의 대상이 되어 왔다. 신라 불교가 국가적으로 공인된 것은 527년(법흥왕 14)의 일이지만 이보다 앞서 불교는 이미 민간에 유포되어 있었다. 즉 일선군(一善郡)에 사는 모례(毛禮, 또는 毛綠)라는 사람이 공인 이전부터 불교를 신앙하고 있었고, 고구려에서 온 묵호자(墨胡子)와 아도(阿道)화상도 이곳에 머물며 포교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 불교사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팔공산에는 이후 많은 승려가 주석(住錫)하고 사찰이 자리잡으면서 명실공히 신라불교의 생생한 역사가 전개되었다. 동화사(桐華寺).은해사(銀海寺).송림사(松林寺) 등의 사찰과 제2석굴암이라 불리는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 그리고 관봉의 갓바위 부처님 등이 이를 잘 말해 준다.https://www.templestay.com/bo/loginMng/login.dohttps://www.templestay.com/bo/loginMng/login.do
    491년(소지왕 3년)에 극달화상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하였고, 638년(선덕여왕 7년)에 의현 의현스님이 관봉의 약사여래좌상을 조성하였다. 일명 갓바위부처님으팔공산 갓바위로 불린다. 한가지 소원은 꼭들어주신다는 해동 제일 기도도량이며 원사찰의 전각이나 보물 보다 직선거리로 거의 700미터 떨어진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부처님)이 더 유명하다. 그래서 원래 사찰 자리에는 극락전과 산신각 템플스테이관등 일부 전각만 있고, 대웅전과 같은 중요전각을 보려면 갓바위가 있는 관봉 근처까지 올라와야 한다. 경산시 와촌으로 오시면 한겨울에 올라와도 제설이 잘되어 갓바위부처님 참배에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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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0)
    선암사(부산)
    • 선암사(부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산로 138
    • 051-805-757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白陽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입니다. 675년(신라 문무왕 15년)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가 창건하여 견강사(見江寺)라 하였는데, 절 뒷산의 바위 위에서 화랑(花郞)들이 무술을 연마하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仙巖寺)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에 들어 1483년(성종 14년) 각초(覺招) 스님이 중창하였고 1568년(선조 1년)에 신연(信衍) 스님이, 1718년(숙종 44년)에 선오(禪悟) 스님이 중수하였으며 1918년에 동운(東雲) 스님이, 1955년에 혜수(慧修) 스님이 중수하였다고 합니다. 근대 선지식으로 유명한 혜월선사, 석암스님이 주석하면서 지금의 사격을 이뤘습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관음전, 명부전, 산신각, 칠성각, 조사전을 비롯하여 종각, 종무소, 요사채 등이 있으며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삼층석탑, 금고(金鼓), 괘불탱 등의 유물이 있습니다. 2016년에 템플스테이 사찰로 공식 지정되고, 2017년에는 템플스테이 운영관을 완공하여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힐링과 치유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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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2)
    선암사(순천)
    • 선암사(순천),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061-754-6250

    선암사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입니다. 태고종은 고려 말 조선 초 태고원증 보우국사의 가르침을 종지 종풍으로 삼는 종단입니다. 총림은 종합적인 교육기관으로 선원과 강원, 율원과 염불원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선원은 참선 수행하는 곳이며, 강원은 부처님과 조사 스님들의 경전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율원은 수행자가 지켜야 할 계율을 공부하는 곳이며, 염불원은 경전에 가락을 붙혀 심신을 정화하는 수행입니다. 불교에서는 일체의 승부처가 마음이라고 하였으며, 마음은 본디 평화롭고 고요한 곳임을 알아차리는 공부를 하는 곳을 도량이라고 합니다. 선암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산지 승원이란 절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수행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생활이 곧 수행이요, 수행이 곧 생활인 공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선암사에 거주하는 스님들에게는 선암사에서 생활하는 자체가 곧 수행이기 때문에 매사가 조심스럽고 삼가로운 도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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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7) 휴식형(2)
    선운사
    • 선운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 010-5231-1375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사찰입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선운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전라북도의 2대 본사입니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 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 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따라서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 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단 스님의 창건과 관련해서도 여러 설화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본래 선운사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 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이를 신이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것이 바로 선운사의 창건 설화입니다. 검단 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 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禪雲'이라 지었다고 전합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도적이 많았는데, 검단 스님은 불법(佛法)으로 이들을 선량하게 교화시켜 소금을 구워서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봄ㆍ가을이면 절에 소금을 갖다 바치면서 이를 '보은염(報恩鹽)'이라 했으며, 자신들이 사는 마을 이름도 '검단리'라 했습니다. 선운사가 위치한 곳이 해안과 그리 멀지 않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염전을 일구었고, 염전을 일구어 인근의 재력이 확보되었던 배경 등으로 미루어 검단스님이 사찰을 창건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전각은 대웅보전과 관음전ㆍ영산전ㆍ팔상전ㆍ명부전ㆍ산신각ㆍ만세루ㆍ천왕문이 있고, 대웅보전 앞에는 6층 석탑과 괘불대ㆍ당간지주ㆍ석주 등이 있으며, 산내암자로는 참당암(懺堂庵)ㆍ도솔암(兜率庵)ㆍ동운암(東雲庵)ㆍ석상암(石上庵) 등 네 곳이 있습니다. 선운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고, 영산전목조삼존불상ㆍ육층석탑ㆍ범종ㆍ만세루ㆍ백파율사비 등이 지방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내에 있는 선운사박물관에는 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279호)을 비롯한 고려불상, 조선시대 탱화, 『석씨원류』ㆍ『선운사 사적기』 등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경내의 동백나무숲ㆍ장사송ㆍ송악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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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5) 휴식형(0)
    설악산신흥사
    • 설악산신흥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 033-636-8001

    1. 신흥사의 유래 신흥사는 설악산의 신비한 기운과 빼어난 자태를 배경으로 고즈넉하게 앉아 있는 관음도량입니다. 1761년(영조37) 용암체조(龍岩體照)가 지은 설악산 신흥사 대법당석체기(雪嶽山新興寺大法堂石?記)에 따르면 '주변의 지형과 불교사상에 의거하여 신흥사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흥(新興)은 어떠한 까닭으로 신흥이 되었는가. 석가세존은 다이 설산에서 도(道)를 얻으셨다. 나아가 신흥사에서 10리(理) 거리에는 홀로 빼어난 천척(千尺)의 고봉이 있으니 곧 미륵봉이요, 아랫사람들이 감히 올라가지 못할 만길 층암 위에 한 굴이 있으니 금강굴이라고도 하고 비발라굴(毘鉢羅窟)이라고도 한다. 화엄경에서는 '가섭존자가 금발가사(金鉢袈裟)와 벽옥기발(碧玉奇鉢)을 가지고 비발라굴에서 미륵보살이 이 세상에 나타날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 굴의 모양새를 자세히 살펴보면 음식을 끊은 승려가 머물고 있는 모습이요, 선정을 얻어 말이 없는 승려가 계율을 지키는 모습이며, 고요히 벽을 보고 앉은 승려가 소림사에 있는 듯한 모습이다. 부처와 부처, 조사와 조사들이 심인(心印)을 주고받은 그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였다"고 기록돼 있습니다(참고문헌 : 설악산 신흥사의 역사와 문화). 2. 신흥사의 역사 전통을 지닌 관음도량 신흥사(新興寺)는 설악산(雪嶽山)의 신비한 기운과 빼어난 자태를 배경으로 고즈넉하게 자리했으며, 신흥사 사적기에 따르면 신라 진덕여왕 6년(서기 652)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동쪽에 향성사(香城寺)를 창건했습니다. 향성사라는 이름은 불교의 중향성 불토국이라는 글에서 따온 것인데, 중향성은 금강산 철위산을 의미하고 불토국은 부처님께서 교화할 대상적 국토라는 의미와 정치적 형태의 국가를 의미합니다. 처음 향성사지는 지금의 켄싱턴호텔 자리에 세워져 46년간 존속하다가 효소왕 7년 (서기 698)에 능인암과 함께 화재로 소실되고 현재는 켄싱턴호텔 앞쪽에 3층 석탑만 남아있습니다. 향성사(香城寺)는 화재 후 3년 동안은 폐허로 남아있었습니다. 그 후 의상조사께서 능임암(현재 내원암) 터에 다시 절을 중건하고 사명(寺名)을 선정사(禪定寺)라고 했습니다. 이후 1,000여 년간 번창했지만 1642년(인조 20년)에 소실되자 영서, 연옥, 혜원 스님만 남고 모든 스님들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 세 분의 스님이 불사기도 발원을 정진하던 중 이 세 분의 꿈에 백발신인이 나타나 지금의 신흥사 터를 점지하며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지나도 삼재가 미치지 못하는 신역이니라"는 말씀 끝에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그리하여 1644년 그 자리에 세운 절이 지금의 신흥사(新興寺)입니다. 처음에는 절 이름을 '신인(神人)이 길지를 점지해 흥왕(興旺)하게 되었다'는 뜻의 신흥사(神興寺)라 하였으나, 최근에는 새롭게 일어난다는 뜻의 신흥사(新興寺)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사찰 안내 - 일주문 - 신흥사 일주문은 소박한 모습으로 옆에서 보면 마치 하나의 기둥처럼 겹쳐보입니다. 각 한 개의 기둥위에 지붕이 얹혀 있으며, 사찰에 있는 산문(山門) 가운데 첫 번째 문인 일주문(一柱門)은 세속의 번뇌를 떨치고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진리와 깨달음의 세계로 향하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 신흥사 통일대불 - 1987년에 제작하여 10년 후인 1997년에 완성된 통일대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남북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조성된 불상입니다. 통일대불은 108톤의 청동으로 제작되었으며, 미간 백호(白毫)에는 지름 10cm의 인조 큐빅 1개와 8cm 큐빅 8개가 박혀 있어 밤에는 찬란한 광채를 발하여 신비함을 더합니다. 좌대 둘레에는 지극정성으로 통일을 발원하는 16나한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통일대불 아래는 내원법당 있는데, 중앙에 천수천안(千手天眼) 관세음보살님, 좌 여의륜, 우 준제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또한 19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다라니경, 칠보 등 복장 유물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 사천왕문 - 신흥사 경내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인 사천왕문(四天王門)은 1811년 창건,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972년에 중건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찰에는 경 내외(內外)를 구분하는 문으로 해탈문(解脫門) 혹은 불이문(不二門)을 두고 있으나, 신흥사는 사천왕문이 경내에 이르는 마지막 문입니다. 사천왕문은 불국토를 지키는 동서남북(東西南北)의 사천왕을 모시는 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法)을 수호하고, 도량을 청정하게 지키고 또한 악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보제루(寶濟樓) - 1770년에 세워진 보제루는 직사각형의 큰 누각으로 외관은 다락의 형태이며, 하층의 중앙 칸은 극락보전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보제루는 기둥의 길이에 깊은 뜻이 숨어있습니다. 보제루가 세워지던 당시 조선의 유생들은 법당 앞마당까지 말이나 가마를 타고 들어가는 것을 예사로 행했습니다. 법당 앞에 보제루를 세우면서 부처님이 계신 극락보전 앞쪽의 기둥의 높이를 짧게 해 유생들 어쩔 수 없이 말이나 가마에서 내려서 극락보전에 계신 부처님을 향하여 하심(下心)을 유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보제루는 자신을 낮추는 겸양과 지혜를 몸소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보제루 누각 네 벽에는 추사(秋史) 김정희가 쓴 현판(板)이 걸려있습니다. - 극락보전(極樂寶殿) - 보물 제1981호로 지정된 극락보전은 1644년에 세운 건물로 중앙의 공포와 단청이 지극히 아름다운 전각입니다. 극락보전은 서방정토를 다스리는 아미타부처님을 주불로 좌 관세음보살님, 우 대세지보살님이 모시고 있으며 정면과 측면 각 세 칸으로 된 신흥사의 메인 법당입니다. 극락보전 문은 화려한 꽃살무늬인데, 뭉툭한 나뭇조각으로 꽃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꽃과 어울리는 나비며, 새, 거북이, 물고기 등을 함께 조각하여 색칠한 모양을 갖춘 것이며, 또한 나비의 눈높이로 조각된 꽃의 방향 등이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입니다. 극락보전 앞 계단 소맷돌에는 선한 눈의 용의 모습과 구름을 타고 있는 도깨비가 새겨져 있습니다. 1651년 조선의 조각승려인 무염이 제작했는데, 제작 시기와 작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봉안된 삼존불은 의상이 중건할 때 조성한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 명부전(冥府殿) - 지장보살님을 모신 명부전은 앞면 세 칸, 옆면 두 칸의 맞배지붕으로 지어졌습니다. 지장보살님은 지옥의 모든 중생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하기 전까지는 부처가 되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우신 분입니다. 이 지장보살님도 조각승려인 무염이 제작하였으며 현재는 2012년에 국보 제 174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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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2)
    성주사
    • 성주사,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
    • 010-2055-3104

    성주사의 창건 설화는 가야불교의 인도 직수입설(불교남방전래설)에서 유래합니다.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 왕의 부인 허황후가 인도 아유타국에서 오면서 함께 온 사촌오빠 장유화상(허보옥)이 머물 수 있도록 김수로왕께서 창건했다는 것입니다. 성주사는 가야시대 고찰로서, 임금이 지은 절이라 하여 '금(金)절'이라 불렸으며, 특히 '김수로 왕과 왕비 허왕옥 사이에 난 아들 10명 중 일곱 명이 모두 불모산으로 들어가 스님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뤄볼 때 가야시대 당시 창건됐다는 김수로 왕 창건설이 유력하게 전해집니다. 지금도 성주사에는 이런 설화를 뒷받침하는 '어수각'이라는 우물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이 우물은, 김수로 왕이 출가한 일곱 왕자가 보고 싶어 절을 찾아 왔을 때 물을 마셨던 우물이란 뜻으로, '임금이 마신 우물'이란 어수각(御水閣)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성주사에는 인도에서 모시고 온 불상이 있었는데 일본으로 모시고 갈려다가 풍랑으로 마산 바다에 빠뜨렸고, 대중들이 천신만고 끝에 관음전에 다시 관음보살상을 모셨다는 설이 있습니다. 중창 설화는 827년(신라 흥덕왕 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동쪽으로부터 왜구가 바다를 메우듯 병선을 이끌고 침범하자 왕이 왜적을 격퇴할 방안을 여러 신하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결론을 못한 채 토론만 이어가던 5일째 되는 날 밤, 어떤 신인이 왕께 현몽하여 말하기를 "지리산에 무염이란 화상이 있으니 화상을 불러 격퇴방안을 문의하면 왜적을 격퇴가기가 어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왕은 곧 사자를 보내 무염화상을 모셔 격퇴계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무염화상이 석장을 산 위에 세우고 왼손으로 배를 치니 그 소리에 천지가 진동함과 동시에 철갑을 한 병사가 나타나 산의 주위에 둘러쌓였습니다. 그러자 왜구가 이를 보고 크게 놀라 도주했습니다. 왕은 이에 크게 기뻐하며 무염화상을 왕사로 모시고 사은을 갚은 뜻으로 밭 360결과 노비 100호를 내려서 금(金)절을 크게 중창하게 했으며, 이때부터 '성인이 상주하는 절'이라며 금절(金寺)에서 '성주사'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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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2)
    송광사(순천)
    • 송광사(순천),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 010-8830-1921

    조계산 북서쪽 자락에 자리 잡은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종찰 (僧寶宗刹)의 근본도량으로서, 한국불교와 역사를 함께해온 유서 깊은 고찰이다. 송광사는 신라 말 혜린선사에 의해 창건되어 송광산 길상사라고 하였다. 고려 중기의 고승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9년 동안의 중창불사를 통해 절의 규모를 확장하고, 정혜결사를 통하여 한국 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한 근본도량으로 참선을 중요시하는 선종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후 보조국사 지눌을 포함해 16분의 국사가 주석했던 선종사찰로, 오늘날까지도 승보종찰로 불리는 한국의 대표적 선종사찰로 여겨지고 있다. 그 동안 정유재란 및 임인년(현종 8년 : 1842년)의 대화재, 6.25사변 등 숱한 재난을 겪었으나 8차례의 대규모 중창불사로 지금의 위용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송광사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불교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목조삼존불감(국보 42호), 고려고종제서(국보 43호), 국사전(국보 56호), 금동요령(보물 179호), 하사당(보물 263호) 소조사천왕상(보물 1467호)등을 비롯해 총 8천여점의 불교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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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5) 휴식형(1)
    송광사(완주)
    • 송광사(완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255-16
    • 010-4223-8091//063-241-8090

    송광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255-16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으로 보면, 백두대간이 남서쪽으로 기세를 떨치다 마친 곳에 종남산이 있는데, 바로 그 산 동남쪽 끝자락에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종남산 남쪽에 영험있는 물이 솟아나는 영천수라는 샘이 있었다는데, 바로 그 옆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송광사는 우라 나라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가람이며 아름답게 가꿔진 연밭이 있다. 송광사는 이래로 면면히 유지되어 오다 1636년(조선 인조14년)부터 벽암각성대사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현재의 가람으로 크게 중창하였다. 현재 송광사에는 다수의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소조 사천왕상(보물), 대웅전의 소조 삼세불(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 좌상, 나한전의 소조 삼존상(석가모니불, 제화가라보살, 미륵보살)과 십육나한상, 지장전의 소조 지장보살상 및 십대시왕상 등이 널리 알려져있다. 완주 송광사의 템플스테이의 정신은 밖으로 내닫기만 하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멈추고, 대신 깊은 침묵 속으로 들어가보라 권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지혜와 자비를 이웃하는 이들과 '나'누고 내 안에 꿈틀거리는 욕망을 말끔히 '비'워내고, 비워낸 그 자리를 다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채'우면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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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수국사
    • 수국사,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23길 8-5
    • 02-356-2001, 010-284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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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4) 휴식형(4)
    수덕사
    • 수덕사,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 041-330-7789

    덕숭총림 수덕사를 찾으면 선수행(禪修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 근대 선불교의 중흥조로 추앙받는 경허스님의 선지(禪旨)를 계승하여 일제 강점기 시절에도 꿋꿋하게 수행과 실천으로 선원의 체계를 확립한 만공스님, 미국에 한국선불교를 전파한 초대 방장 혜암스님, 선농일여의 가풍을 진작한 2대 방장 벽초스님, 군사정권에 일갈한 3대 방장 원담스님, 젊은 수좌들의 사표가 되며 여일하게 함께 정진에 임하셨던 설정스님에 이르기까지 덕숭산 경허스님의 선맥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선수행의 향기는 곳곳에서 만발합니다. 만공스님이 손수 건립하시고 정진하시던 금선대와 소림초당은 지금도 선객들이 머무는 곳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금선대에는 경허, 만공스님의 진영이 모셔져 있습니다. 또한 덕숭산 꼭대기에 위치한 전월사는 만공스님이 말년을 보낸 곳입니다. 스님이 앉아서 수도 정진했던 벼랑바위가 있는데, 한번쯤 그 은산철벽 같은 바위에 앉아 대오의 참맛을 향유해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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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1) 휴식형(1)
    수원사
    • 수원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00
    • 031-245-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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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1) 휴식형(1)
    수진사
    • 수진사,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로 115-13
    • 031-591-3364

    천마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진사는 1978년 8월에 이 곳에 터를 잡고 곧 사찰을 창건하였으며 금동좌불 6척의 비로자나불을 봉안하였습니다. 1989년 4월 범종을 주조하였으며 1993년 4월에는 관음전을 건립하여 6년에 걸쳐 조성한 목불(木佛) 천수천안(千手千眼) 관세음보살님을 모셨습니다. 이후 2007년에는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108평 목조건축의 대웅보전과 연화세계·산령각·복지문화교육전승관을 건립하였고 2013년 4월 23일 낙성·점안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또한 수진사는 '자비와 나눔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수진사 자비원'을 개원하였으며, 문화교육센터에서는 전통무용·조각보 등 취미교실반과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진행 중이며, 더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소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 중입니다. 수진사는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언제나 부처님과 자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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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1) 휴식형(1)
    신광사
    • 신광사,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오량2길 108
    • 010-9632-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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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신륵사
    • 신륵사,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 031-885-2505

    예로부터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원효대사의 꿈에 흰 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지금의 절터에 있던 연못을 가리키면 신성한 가람이 설 곳이라고 알려준 후 사라졌습니다. 그 말에 따라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 하였으나 뜻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원효대사가 7일 동안 기도를 올리고 정성을 드리니 9마리의 용이 그 연못에서 나와 하늘로 승천한 후에야 비로서 그곳에 절을 지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곳에 절을 짓기가 어려웠던 사실을 전하는 전설일 뿐 정확한 문헌사료가 없어 창건의 유래를 확실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절 이름에 관한 유래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고려 우왕 때 여주에서 신륵사에 이르는 마암이라는 바위 부근에서 용마(龍馬)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자 나옹선사가 신기한 굴레를 가지고 그 말을 다스렸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 때 건너편 마을에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 없었는데 이때 인당대사 (印塘大師)가 나서서 고삐를 잡으니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으로 제압하였다고하여 신력의 신(神)과 제압의 뜻인 륵(勒)을 합쳐서 신륵사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농경사회에서 용은 물의 변화 신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처럼 용과 관련된 설화는 신륵사가 강가에 있음으로 해서 생겨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홍수와 범람이 잦은 남한강의 자연환경과 지역적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옛 선인들이 이 절을 세우고 강을 돌본 것에서 이러한 설화가 생긴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속에서 한국의 자생풍수에 따른 비보적인 의미 역시 부여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 초기 학승인 신미의 제자였던 김수온은 '여주는 국토의 상류에 위치하여 산이 맑고 물이 아름다워 낙토라 불리었는데 신륵사가 이 형승의 복판에 있다'고 칭송하였습니다. 이렇듯 풍광이 뛰어난 곳에 위치한 신륵사는 남한강 상류인 여강의 물이 감싸안은 나지막한 봉미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고찰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깊숙한 산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에 비해 신륵사는 푸른 물줄기와 드넓은 모랫벌, 그리고 넓은 들판을 바라보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려 때에는 신륵사 내 등대 위에 서 있는 전탑 때문에 벽절이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신륵사는 창건 이래로 보제존자 나옹화상과 같은 고승대덕이 지냈던 곳이며 더불어 그 외관이 뛰어난 사찰로 이름이 높았습니다. 조선 후기 문인 김병익은 [신륵사중수기]에서 신륵사의 명성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습니다. '절을 세우고 폐하는 것이 세상의 가르침이 될 수 없거니와 유학자로서도 이를 위하여 노력할 일은 아니지만, 절은 폐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고적이 명승지로 이름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신륵사라는 절은 고려시대의 나옹이 머물러 있었으며 항상 아름다운 경치는 물론이고 또한 높은 탑과 오래된 비가 늘어진 것이 옛스러워 목은을 비롯한 여러 문인들이 시로써 그 아름다움을 칭송하였다. 여주는 산수가 청수하고 그윽하고 또한 평원하고 조망이 좋으며 이와 더불어 신륵사는 높고 서늘한 것이 겸하여 있으니 그 경치가 절승한 지경과 같다. 오직 이 두 가지 이유로 온 나라에서 일컫어온 지가 이미 천 년이나 되었으니 비록 내가 절을 세우지 못할 망정 폐할 수 있겠는가.' 이와 같이 신륵사와 여주의 뛰어난 경관이 전국에 알려진지 천 년이나 되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여주와 신륵사의 아름다움은 한 시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주의 아름다운 경치 여덟 가지를 들어 여주팔경으로 불리며 그 첫번째가 바로 신륵사에서 울리는 저녁 종소리인 것을 보면, 여주에서도 신륵사는 수승한 경관과 오랜 역사로 인하여 여주 사람들이 귀하게 여겨온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간략 정보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자연속의 불교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때로는 자연의 품속에서 깊은 편안함으로 숲길을 산책하면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쉬어가고 차 한잔과 소중한 인연이 함께어우러진 신륵사만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자연의 품속에서 본 내 모습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공간을 선물하게 될 것입니다.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신륵사에서 행복한 마음 여행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얽매이는 것이 싫고 그저 조용하게 쉬고 싶은 분들을 위한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식사시간과 예불시간만 준수하면 나머지 일정은 조용하게 쉴 수 있는 “리얼 쉼터”입니다. 책을 읽으셔도 좋고 경내를 두루 산책하며 혼자 사색하셔도 좋습니다. 천년고찰 신륵사는 강과 산,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보실 수 있는 보물 같은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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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1)
    신안사
    • 신안사,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신안사로 970
    • 010-2122-1388

    몸과 마음이 편한 신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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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2)
    신흥사(완도)
    • 신흥사(완도),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101-1
    • 010-4181-6499

    산과 바다, 그속에 사람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완도 신흥사. ** 참선, 명상, 차담, 포행이 좋은 사찰입니다. 신흥사에서 본 바다에 둘러싸인 완도 전경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부 여기에 모은 듯 하다. 파도소리 풍경소리로 내 마음을 찾아 주는 곳. 참가 해본 사람만 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 와이파이 잘 됩니다. * 방에 화장실겸 세면장이 있습니다. * 간단히 볼수 있는 책상과 책이 있습니다. *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바닷가나 산으로 포행이 가능합니다. * 공양(밥)이 맛있습니다. ** 완도 시내버스 탑승은 무료입니다 ** 5명 이상 단체 참가 체험형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성실히 반영해 드립니다. 신흥사는 완도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위치인 남망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완도 전망과 함께하는 야경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맑은 날이면 신지나 대둔산 경치도 볼 수 있고, 완도읍에서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서(완도군청에서 800m) 신흥사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될 정도로 손꼽히는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흥사의 창건 역사는 100년이 되지 않지만 그 원류는 신라 장보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독실한 불자였던 장보고대사는 청해진에 머물 당시 법화사를 창건하고 완도 지역을 불교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며 불교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이때의 영향으로 지금 완도의 대부분이 중도리, 정도리, 불목리 등 불교 용어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이후 법화사의 불교문화유산이 고스란히 신흥사로 이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완도 신흥사에서 보유중인 ‘목조약사여래좌상’은 4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라남도 문화재 21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목조여래좌상은 1628년에 처음 조성되어 1845년 개금불사를 한 뒤 초의선사에 의해 자리하고, 응송스님이 신흥사로 옮겨 봉안한 것으로, 완도 주민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신흥사는 여러 스님이 수행한 도량으로 유명한데 백양사 전 방장 수산 지종 큰스님이 대표적입니다.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군도로 이루어져,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바다 밑에는 맥반석과 초석이 깔려 있어 자체 영양염류가 풍부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2,200여종의 바다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해안선마다 갯벌(64.8㎢)이 형성되어 있고 연안해역에 바다숲(해조류)이 조성되어 이산화탄소 흡수, 산소배출로 자연바다 그대로 바다정화작용이 매우 뛰어나 산소 음이온농도가 도시의 50배가 넘습니다. 연안해안선에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으로 형성되어 대한민국 수산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전복은 전국 생산량의 81%이며, 다시마, 미역, 매생이 등 해조류는 60%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어떤 템플스테이를 꿈꾸시나요? 작고 아담하며 가족 같은 포근한 신흥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1. 사찰문화 이해 및 참여 사찰예절 및 문화이해, 예불, 발우, 포행, 울력, 명상, 108배, 염주 만들기, 사경, 차담 등 2. 지역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청산도’ 슬로길(세계슬로길 1호) 및 봄의 왈츠, 여인의 향기 서편제 촬영지에서 아리랑을 외쳐 봅니다. ‘보길도’에서 고산 윤선도 선생의 조선 가사문학 ‘어부사시사’를 이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에 걸쳐 들린다는 은빛 백사장에서 뜨거운 모래찜질 ‘정도리구계등’ 통일신라시대 황실의 녹원지로 지정된 작은 돌에서의 아름다운 해조음향 만끽 ‘장도 청해진 유적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업적을 이해하고 해양 개척정신 고취 3. 나를 채우는 템플스테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복, 나를 돌아보는 명상, 마음 비우기, 몸과 마음 건강하게, 다 잘될 거라는 주문 * 세부 프로그램을 보시고 완도 신흥사로 오이소, 만족하고 갑니다. 문의전화 : 010-4181-6499 입금계좌 : 647010-51-022838 (농협 대한불교조계종신흥사) 입금하실 때는 입금자와 참가자 성함이 같아야합니다. *예약 후 3일이내 입금이 없으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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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6) 휴식형(1)
    실상사
    • 실상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길 265
    • 010-9654-3031

    해가 뜨나 구름이 가리나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꿈에서 깨니 내가 삶의 주인공입니다. 일상에 깨어있음을 더한 나는 오늘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 도량소개 1200년 전 민족의 영산 지리산 북쪽 들판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 선의 가르침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신라 흥덕왕 3년(828년) 홍척증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여 마조 도일선사의 제자인 서당지장선사의 선맥을 이어받고 돌아와 구산선문 중 처음으로 실상산문을 열었습니다. 수철화상이 법맥을 이어 고려까지 선종의 근본도량이었습니다. 신라시대 석탑, 석등, 철불 등 국보1점과 보물11점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산내에는 백장암, 약수암, 서진암 등 유서 깊은 암자가 있습니다. 오늘날 실상사는 천년 선종가풍을 이어 새로운 전통을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행과 삶이 하나되는 사부대중공동체를 지향하며 생명평화 인드라망 공동체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아침’ 실상사 템플스테이는 생명평화의 철학을 기반으로, 일상에 깨어있음을 지향합니다. ■ 실상사 템플스테이 소개 자연과 사람, 개인과 공동체가 어울려 함께 돕고 사는 삶이 곧 수행입니다. 지리산에서의 하룻밤. 스님들과 어울려사는 사부대중 공동체와의 만남에서 정갈한 삶을 배웁니다. 단순하고 소박하게 사는 삶이 평화로움의 시작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화를 경험합니다. ■ 지리산의 아침(휴식형) 매일 - 아침을 여는 법석 - 공동두루 밥상 - 더불어 사는 나(운력) - 지혜로운 나(스님과 차담, 선택) - 자유로운 나(둘레길 산책, 선택) 참가비 : 성인-6만 원, 중고생-5만 원, 초등생-4만 원 ■ 실상사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 여름 배움의 숲 1차, 2차 - 겨울 배움의 숲 1차, 2차 - 내 인생의 3박4일 - 지리산 순례 템플스테이 - 실상차 연잎차 만들기 문 의 : 010-9654-3031 (문자 문의 환영) / 063)636-3031 이 메 일 : silsangsa828@hanmail.net 입금계좌 : 농협은행 513160-51-027039(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 실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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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4) 휴식형(1)
    심원사(성주)
    • 심원사(성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
    • 054-931-6887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 심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입니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해동의 8승지 중 하나이며 수많은 시인 묵객의 영감의 원천지였습니다. 가야산은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백운동 심원사는 성주읍으로부터 27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봉인 칠불봉은 해발 1433m입니다. 멀리 앞에 보이는 팔공산 위로 솟아오르는 황금빛 세상을 안으며 가야산의 하루는 장엄한 일출로 문을 엽니다. 힘차게 솟은 장군봉과 연이어 있는 만물상과 칠불봉의 신령스러움은 남성적인 가야산의 정수를 느끼게 합니다. 가야산 백운동으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 옆으로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까지 검을쏘냐. 겉 희고 속 검은 건 너뿐인가 하노라'라는 시조를 지은, 조선 태종 때의 영의정을 지낸 이직(李稷) 선생의 시비가 있고, 그 옆으로 심원사 표지가 보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높은 축대 위로 웅장한 사찰이 나타납니다. 정면 중앙 계단을 올라서면 가운데에 보이는 고탑과 그 뒤에 화려한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웅전 왼편으로는 극락전, 오른편으로 목탑형식의 아름다운 약사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밑의 중앙에는 9세기 초에 조성된 심원사 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116호)과 아름다운 형식의 광배, 석조 유물 일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525호)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탑의 양 옆으로는 똑같은 형식으로 건축된 관음전, 문수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심원사는 고려 때 도은 이숭인 선생의 심원사 장로께 드리는 시에서 '심원고사 재야산(深源古寺 在倻山) 심원사 옛 절은 가야산 속에 있는데' 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고려 때에도 옛 절로 불리웠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주변 가야산 일대에는 용기사지, 신라 거찰(巨刹) 법수사지, 백운리사지, 일요암지의 육대신장 등의 불교유적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심원사에서 10분 거리에는 한가로운 대가천가에 자리한 회연(檜淵)서원도 있습니다. 영남 5현 가운데 한분인 한강 정구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입니다. 가야산 식물원에는 온갖 꽃들과 나무가 있어 학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고, 가야산 산신의 이름을 딴 정견대는 가야산의 장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영남의 영산인 가야산은 운무가 가득한 산수화로, 화려하게 치장한 가을날의 얼굴로, 순결한 설산의 모습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부릅니다. 용기골과 칠불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코스가 또한 인기 있습니다. 용기골은 웅장하고 남성적인 가야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등산로입니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맑은 계곡은 등산의 묘미를 더해줍니다. 이곳은 노각나무와 조릿대 군락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다람쥐, 토끼 등이 제 세상을 만난 듯 뛰놀고 있습니다. 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어린이가 딸린 가족동반 등산로로도 아주 좋아 사시사철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 심원사 오시는 길 - 자 동 차 - 1. 서울, 대전 → 경부고속도로 → 김천IC → 59번 국도 → 33번 국도 → 수륜삼거리에서 우회전 → 심원사 2. 서울, 대전 → 중부내륙고속도로(45번) → 성주IC → 33번국도(고령방면) → 가야산국립공원 → 수륜면 면소재지 →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 심원사 3. 대구 → 88올림픽고속도로 → 동고령IC → 88올림픽고속도로 광주방향 → 고령IC 혹은 해인사IC → 부산 → 중부내륙고속도로 → 동고령JC → 88올림픽고속도로 광주방향 → 고령IC 혹은 해인사IC → 광주 → 88올림픽고속도로 → 해인사IC → 해인사IC → 1084지방국도 → 가야면 면소재지 → 삼거리에서 우회전(백운동방향) → 심원사 - 대중교통 - 1. 서울 → 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합천행 노선, 고령 표 구입 → 고령에서 하차 →고령 정류장에서 해인사행 노선, 가야 표 구입 → 가야에서 하차 *서울 남부터미널 (02-521-8550) 합천행 노선 하루 5회 운행 (10:08, 12:00, 14:00 15:00, 16:45), 18,800원, 4시간 소요 * 주말에는 상행표를 반드시 예매해두시기 바랍니다(09:00, 10:00, 11:00, 14:50, 16:30). 2. 대전 → 동대전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인사행 노선, 가야 표 구입 → 가야에서 하차 * 대전복합터미널 가야면행 버스 : 하루 2회 운행 (07:00, 12:30,) → 고령시외버스터미널 → 해인사행 버스 → 가야면 소재지 하차(30분) → 택시이용(10분) * 버스운행 시간 6:40부터 20:00까지(매 40분 간격으로 운행) *따로 설명해두지 않은 타 지역의 경우, 일단 대구 서부정류장이나 경북 고령으로 오셔서 해인사행 버스를 타신 후 가야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3. 동대구역 또는 대구역 하차 → 지하철1호선 성당못역 3번출구 → 서부정류장 → 해인사행 버스 → 가야면에서 하차 후 택시 이용 *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가야면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며, 버스는 4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첫차 06:40, 막차 08:00). ■ 프로그램 간략소개 '거북이 충전소'는 심원사 템플스테이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들을 포근히 감싸안고 느긋한 거북이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배려합니다.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혼자여도 상관없이 사찰이 주는 넉넉함과 편안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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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0) 휴식형(0)
    심택사
    • 심택사,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20나길 5-23
    • 02) 355- 4607, 담당자 010-7471-4509,

     심택사는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전통사찰입니다.

    1958년경 목조기와 형식의 대웅전 건립을 시작으로 종각, 미륵불 조성과 현대식 극락전 증축으로 현재 규모의 사찰에 이르렀습니다.

    2015년에는 심택사 소장 묘법연화경이 서울시 보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심택사는 도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백련산을 끼고 있어 언제나 푸른숲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담하고 조용한 전통사찰로서 싱잉볼 명상과 사찰음식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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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3)
    쌍계사(하동)
    • 쌍계사(하동),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 055-883-1906, 010-6399-1901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722년) 삼법 대비 두 화상께서 선종의 육조이신 혜능스님의 정상을 모시고 귀국, "지리산 설리갈화처(雪裏渴花處 : 눈 쌓인 계곡 칡꽃이 피어 있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의 계시를 받고 호랑이의 인도로 이 곳을 찾아 절을 지은 것이 유래가 되었다. 그 뒤 문성왕 2년 (840년) 중국에서 선종의 법맥을 이어 귀국하신 진감 혜소 선사께서 퇴락한 삼법스님의 절터에 '옥천사'라는 대가람을 중창하시어 선의 가르침과 범패를 널리 보급하시었으니 후에 나라에서 '옥천사'가 지리산에 두 곳이 있으므로 '쌍계사'라는 사명을 내렸다. 그간에 벽암, 백암, 법훈, 만허, 용담, 고산스님의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동안 고색창연한 자태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쌍계사는 국보 1점(진감국사 대공탑비-국보47호), 보물 9점(대웅전, 쌍계사 부도, 팔상전 영산회상도 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팔영루,팔상전등 20점의 지방지정 문화재, 총 30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사암, 불일암, 도원암 등의 암자가 있고, 조계종 25개 본사 중 제 13교구 본사이기도 하다. 쌍계사는 차 ( 茶)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차는 신라 선덕여왕 때 당나라에서 처음 들여왔는데, 흥덕왕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나무 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줄기에 처음 심었다고 한다. 김대렴이 차를 심은 이후 진감선사가 쌍계사와 화개 부근에 차밭을 조성, 보급하였다고 한다. 쌍계사는 도의국사와 동시대에 활약한 진감선사가 육조혜능선사의 남종 돈오선을 신라에 최초로 전법한 도량이자 차의 발생지이며 해동범패의 연원이다. 그러므로 쌍계사는 선( 禪 ), 다(茶), 음 (音)의 성지로 일컬어 진다. 현재 혜능선사의 정상이 모셔진 금당(金堂)에 금당선원이 있어 눈푸른 납자들의 정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통강원과 금강계단이 설치되어 바야흐로 선맥과 강맥, 그리고 율맥의 법통을 이어온 종합수행 도량으로서 쌍계총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리산 자락과 쌍계계곡, 쌍계사가 한눈에 조망되는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템플스테이관은 2018년에 완공되어 최신식 쾌적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동의 명소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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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2)
    쌍봉사
    • 쌍봉사,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로 459
    • 010-4242-6043

    쌍봉사는 신라 경문왕 때 철감선사(澈鑒禪師)가 중국에서 귀국하여 산수의 수려함을 보고 창건한 사찰입니다. 철감선사의 법력과 덕망이 널리 퍼지자 왕이 궁중으로 불러 스승으로 삼았다고 하며, 창건주 철감선사의 도호(道號)가 쌍봉이었으므로 사찰명을 쌍봉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해철선사가 여름을 지낸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쌍봉사에는 대웅전, 지장전, 극락전과 새로 지은 요사채, 그리고 국보 제 57호인 철감선사탑과 보물 제 170호인 철감선사탑비가 있습니다. 해탈문 앞에 서면 기둥 네모 칸 안으로 대웅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면 1칸, 측면 1칸 3층 목탑형식을 한 독특한 집으로 1986년 말 복원할 당시 1962년 대웅 전 해체, 수리 시 발견된 기록에 따라 새로 지었다. 대웅전 뒤 기다란 석축은 크기가 제각각인 돌덩이들을 반듯하게 쌓아 놓았는데 그 자연스러운 조화로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극락전 앞에는 건물을 가리다시피 한 단풍나무 두 그루, 왼쪽에는 무성한 대밭이 있고, 왼쪽 앞에 지장전이 있습니다. 지장전 안에 모셔진 지장삼존상과 시왕상 인왕상 등은 얼굴 표정이나 손가락, 옷 주름 등의 조각솜씨가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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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안국사
    • 안국사,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 063-322-6162

    덕유산국립공원 적상산지구 해발 1,000m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1277)3년 월인대화상께서 창건한 사찰이다. 무학대사께서 중창하시고, 조선 중기에는 적상산사고가 설치되어 '조선왕조실록'을 봉안하였다. 근래에는 양수발전용 산정호수가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경내에는 많은 문화재와 성보박물관이 있어 현장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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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6) 체험형(1) 휴식형(0)
    약수사
    • 약수사, 서울특별시 관악구 약수암1길 28
    • 02-877-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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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1)
    약천사
    • 약천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 064-738-5079, 010-7383-5079

    약천사의 기본 이념은 대한불교조계종이 지향하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의 간화선 정신과 대승불교의 정신과 함께합니다. 이러한 종단의 목적을 원활히 이루고자 하는 원력으로 불자들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언제나 약천사는 대승적이고, 간화선을 지향하면서 통 불교적 모든 수행 방법으로 중생들의 근기에 맞추어 교화하고자 다음과 같은 실천적 기본 이념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약수를 마시고 기갈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합니다. 물 좋은 이곳에 절을 지어 이름을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다는 뜻에서 자연스레 절 이름을 藥泉寺(약(藥)자와 샘 천(泉)자)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참배함과 동시에 수질 좋은 약천사의 약수를 마시기 위해 절을 찾습니다. 약천사를 창건하신 혜인스님은 약천사에 약사여래불을 모셔서 약수와 더불어 부처님의 가피를 얻어 무병장수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약천사에는 사시사철 수량이 풍부한 약수물이 흘러 연못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도량 내에 사용하는 모든 물이 약수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참배자들이 누구나 손쉽게 즐겨 약수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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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4)
    연곡사
    • 연곡사,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
    • 010-3421-108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내동리 산54-1)번지에 위치한 연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의 말사로 백제 성왕 22년 인도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엄계 사찰이었던 연곡사는 신라시대 말기부터 고려시대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승탑과 승탑비 및 현각선사탑비(979년 건립)등이 남아 있어 선종계 사찰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연곡사에 대한 고려시대 후기 기록으로는 목은집에 이색이 연곡사 주지인 인우스님에게 서찰과 차를 받으면서 지은 시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조선시대 전기 작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연곡사가 구례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시대 학사 왕융이 지은 현각선사비문이 남아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현각선사탑비의 명문을 알 수 있는 비편은 7개로, <조선금석총람>122자, <금석유문> 14자, <대동금석서> 68자, <한국금석문대계> 6자, 전남대학교 박물관 시굴조사 비편 12자, 연곡사 전주지 고봉스님 습득 비편 2자,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비편 13자로 총 236자입니다. 조선시대 연곡사는 1598년 4월 10일에 왜적이 사찰에 들어와 살육을 자행하고 불을 질러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5년(1627)에 소요대사 태능(1562~1649)이 중건하였습니다. 조선후기(1745년) 연곡사를 율목주재봉산으로 삼아 연곡사 주지가 도제조가 되었습니다. 정조 3년(1779년) 동파당 정심선사가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며,현각선사비는 임진왜란 이후 문자의 획이 박락되다가 19세기 후반에 마침내 깨어졌습니다. 구한말(1895년) 율목주재봉산이었던 연곡사는 밤나무 남용으로 사세가 기울어 승려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절이 폐망할 지경에 이르렀으며, 1907년 고광순이 의병을 거느리고 이곳에서 일본군과 싸우는 과정에서 다시 불타버렸습니다. 이후 1924년 박승봉이 연곡사 경내에 심우암을 창건하고 쌍계사 손범성 스님이 운영하다가 한국전쟁 당시 피아골 전투로 다시 소실되었습니다. 1965년 대웅전과 요사채를 겸한 전각을 건립했으며, 1981년에 종인스님이 대웅전을 헐고 대신 그 자리에 정면5칸, 측면 3칸 규모의 대적광전을 신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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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1)
    연등국제선원
    • 연등국제선원,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강화동로 349-60
    • 032-937-7033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의 뜻에 따라 한국의 선(禪)을 수행하는 연등국제선원은, 오시는 내,외국인들에게 국적과 종교 상관없이 수행공간을 제공합니다. 창건주 故원명스님의 국제포교 원력의 뜻을 이어서 정진과 기도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에게 명상을 기반한 템플스테이를 하며 마음챙김과 참선을 통하여 마음을 돌보며, 감사와 긍정의 마음, 하심하는 삶의 지혜를 느껴봅니다. 선원의 밭에서 재배하는 채소를 기반으로 공양은 제공됩니다. 산사에서 스님과의 차담은 내 마음의 번뇌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연등국제선원 템플스테이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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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5) 휴식형(2)
    연주암
    • 연주암,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63
    • 010-9738-3234

    관악산을 즐겨 찾는 이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찰이며, 해발 629m의 기암절벽 정상에 위치한 연주대와 함께 관악산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연주암은 677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연주암중건기' 등 자료에는 의상스님이 관악산에 의상대를 세우고 수행하였으며, 그 아래에 관악사를 창건하였다는 내용이 전해지나 현존하는 유물이나 의상 관련 문헌 등에서 이를 입증할 만한 자료는 발견된 게 없습니다. 다만 현존하는 3층 석탑이 고려 후기에 속하는 양식임을 볼 때, 창건 연도가 꽤 오래된 고찰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연주암이라는 사찰 이름에 대해서도 두 가지의 유래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고려 말 충신들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고려 말 충신이었던 강등룡, 서견, 남은진 등이 고려 왕조가 멸망하자 산에 은신하였는데, 그때 이들이 찾은 곳이 관악산 의상대였으며, 멀리 송도를 바라보며 고려 왕조를 그리워했으므로 연주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는 조선 태종의 두 아들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태종의 맏아들인 양년대군과 둘째인 효령대군은 아버지 태종이 셋째 아들인 충녕대군, 즉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하자 유량길에 나섰다고 합니다. 두 대군은 관악사를 찾아와 수행을 하며 왕위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리려고 하였으나 그럴수록 더욱 힘이 들었고, 관악사의 원래 위치에서는 왕궁이 멀리 보였으므로 40칸 규모의 건물을 지어 현재의 위치로 거처를 옮겼다는 것입니다. 이후 사람들이 두 대군의 심정을 기리는 뜻에서 의상대를 연주대로, 관악사를 연주암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이러한 유래담은 사찰의 이면에 깃든 소중한 자료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위의 두 이야기는 '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될 당시까지도 관악사라는 사찰명이 존속되고 있었다는 사실로 볼 때, 모두 그대로 믿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사찰 이름을 바꾼 누군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연주암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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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영국사
    • 영국사,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영국동길 225-35
    • 010-7135-8843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 말사인 영국사는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되고 고려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된 사찰로, 충북유형문화재인 석종형 승탑, 원구형 승탑이 있고, 승탑, 삼층석탑, 영산회후불탱, 원각국사비 등의 보물 문화재가 있는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충북의 설악이라는 아름다운 천태산 자락에 고즈넉이 자리잡고 있는 영국사에는 수령 1,000살 이상으로 추정되는 31m 높이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이 눈을 부시게 하는 이 은행나무는 국가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운다고 합니다. 충북 영동의 양산팔경 중의 제1경으로, 오르는 길이 참으로 아름다운 영국사는 부처님의 마음처럼 맑고 향기로운 청정도량으로 늘 이 자리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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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영랑사
    • 영랑사,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
    • 010-8776-0371

    영랑사는 충남 당진시 고대면의 들판을 지나 고대 미곡처리장이 있는 한적한 마을 논길로 들어서면 끝자락에 보이는, 야트막한 영파산 (삼선산)의 품에 깃든 고즈넉한 전통사찰입니다. 영랑사는 당나라 영랑 공주가 구법 입당한 의상스님을 만나 신라 원효스님의 오도이야기를 듣고 감명하여 해동에 불법이 융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옛 백제 땅에 주둔해 있는 당나라 수군의 해상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당군의 주둔 항구 근처에 있는 원효스님 오도처에 당승인 아도화상에게 부탁하여 서기644년(신라 문무왕4년)에 창건되었습니다. *원효스님 오도 이야기: 서기 661년 원효스님과 의상스님이 두 번째로 해로를 이용해 당나라로 유학을 가기 위해 당 수군의 주둔지이며 당의 군선과 무역선의 나루터가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옛 백제 땅인 당진 지역으로 오던 도중에 날이 저물어 토굴과 무덤에서 각기 하루 밤을 보내면서 원효스님이 마음과 만법의 이치를 깨달아 유학을 접고 신라로 돌아가서 이름을 떨치고, 의상스님은 당으로 들어가 당 화엄학의 대가인 법장· 지엄스님과 교류한 후 귀국 화엄십찰을 창건했습니다. 영랑이란 절 이름은 시주자의 이름과 금강경 사구게 '여몽환포영'의 뜻인 '그림자와 같고 물거품과 같다'는 제행무상의 이치를 담고 있습니다. 그 후 원효스님의 일심화회 사상(모든 교리를 체인 일심으로 통섭하고 방편인 용으로 다양하게 펄쳐진 교리와 수행법은 서로 화합하여 어울려 어긋나지 않고 공존한다는 것)과 무애보살행(사회에 이런 사상을 직접 실현하여 평등 속에 차별의 화합 공존을 구현)을 지극히 공경한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서기 1091년(고려 선종8년)에 중창된 것으로 전해져 영랑사의 창건은 원효스님 오도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확실한 역사적 고증은 어렵지만 원효스님의 오도 인연이 서린 영랑사는 1300년의 세월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이루고(자리이타) 더불어 일체의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깨침을 지향하는(자각각타) 도량으로 역사적 부침을 이겨내며 존속되온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당진 사람들의 정감이 묻어 있는 사찰입니다. 문화재로는 충남 도 문화재 제15호인 대웅전과 문화재 자료 제221호인 동종이 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에 유행했던 청탑의 기단부와 복발 일부가 발견되어 역사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종 때 제작된 팔도지리지를 근간으로 작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랍(1530년)에 기록된 당진현의 사찰 중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입니다. 영랑사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종류(휴식, 장기 휴식, 명상, 참선, 전통문화 체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자가 치유를 하고, 승승장구하는 삶을 이루는 길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길에 대해 성찰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갖게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당진버스터미널에서 택시이용(약12,000원) 또는 터미널내 11번 승강장(고대방면)에서 버스탑승후 기사님께 진관리 입구까지 소요시간을 확인후 전화주시면 마중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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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영평사
    • 영평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길 124
    • 010-7116-1854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로서 세종시 장군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6동의 문화재급 전통 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사찰 제78호 수행도량입니다. 영평사를 창건하신 환성 큰스님은 우리 도량에서 추구해야 할 일은 바로 중생행복 세계평화이며, 이 도량에 상주하는 대중은 물론 한 번 무심코 다녀가거나 절 이름을 듣거나 생각만 하더라도 불멸의 행복을 얻도록 하고, 이 도량에 사는 미물은 물론 공중을 지나간 날짐승조차도 평안을 얻는 도량을 만들겠다는 서원을 담아 영평사라 명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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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2)
    옥천사
    • 옥천사,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연화산1로 471-9
    • 055-672-0100

    ■ 옥천사 템플스테이 소개 옥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雙溪寺)의 말사입니다. 통일신라 676년(문무왕16년) 의상(義湘)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남해에 [대장도감]이 설치되었을 때, 팔만대장경 판각에 큰 공을 세우기도 한 보융화상이 고려1235년(고종22)에 중창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는 승병이 일어나 왜적을 무찔렀으나, 정유재란 때 보복을 받아 절이 소실되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백초월스님과 우태선스님 그리고 신화수선생 등이 임시정부에 자금을 전달하고 2차 만세운동에 참여하는 등 경남 애국지사들의 활동거점이 되었습니다. 광복 후에는 사답 13만 5천평을 매각해 500만원(현재 물가환산 600억원 추정)을 부산대학교 설립 기성회에 기부함으로써 민족교육에 기여했습니다. 옥천사는 근대선지식 청담스님이 출가한 사찰이기도 합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정면에 자방루(滋芳樓), 좌측에 탐진당(貪瞋堂), 우측에 적묵당(寂默堂)이 있습니다. 대웅전을 겹겹이 둘러싼 전각들의 지붕배치는 마치 수줍게 피어나는 연꽃잎을 포개놓은 형상으로 섬세하고도 독특한 경관을 자아냅니다. 옥천사는 팔상전(八相殿)과 금당(金堂)사이에 감로수가 나오는 옥샘[玉泉]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연화산 자락에 안기듯 자리잡고 있어 더욱 아름답고 고즈넉한 사찰입니다. 옥샘은 영원히 샘솟는 생명수로서 본래의 마음자리를 의미합니다. 아는 자, 보는 자로서 존재할 때 비로소 본래 마음자리에 머무르게 되는데, 우리는 그 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게 됩니다. 옥천사 템플스테이의 진정한 목적은 조작하지 않고 수용하는 자세로 무엇을 있는 그대로 보고, 알아차림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얻을 것도, 도달해야 할 어떤 경지도 없습니다. 애써 내려놓을 것도 비울 것도 없이 단지, 보는 자로 존재할 때 다 저절로임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 의 : 010-3604-6296 입금계좌 : 우체국 612564-01-001024 (예금주 옥천사) 입금하실 때는 입금자와 참가자 성함이 같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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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옥천암
    • 옥천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지문길 1-38
    • 02-395-4031

    옥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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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0) 휴식형(3)
    용문사(남해)
    • 용문사(남해),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 010-7926-4425

    용문사는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해발 650m의 호구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인 용문사는,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호구산 계곡의 맑은 물로 인해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요즘에야 많이 유명해졌지만 한때 호구산은 소위 산꾼들만 아는 '숨어있는 산' 이었습니다.
    산 자체는 크지 않지만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흡사 원시림을 생각나게 하는 곳입니다.
    용문사는 원효대사가 남해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도 보광산이라 한 이후 호구산에 첨성각을 세우고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 곳으로 옮겼다고 전해집니다.
    용문사는 보광사의 후신으로 등장하는 사찰인 셈입니다.
    다른 설화로는 조선시대 현종 원년(1660)에 남해현의 남해향교와 이 절의 입구가 맞닿아있으니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백월당 대사가 남쪽에 있는 용소마을 위에 터를 정하고 용문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백월당 대사는 스님들과 함께 먼저 선당양당을 윤색하였으며 성암이 봉서루를 창건하였고 태익이 낙성했다고 합니다.
    이밖에 나한전은 보휘, 명부전은 설웅, 향적전은 인묵, 첨성각은 설잠, 천왕각은 유탁, 수각정은 각오가 낙성한 것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어 숙종34년(1708)에는 염불암을 중창했습니다.
    관음, 백운 두 암자는 마을 사람들의 발원으로 축조했다고 전해지는데, 지금은 남아 있지않습니다.
    후에 백련암을 절의 서쪽에 신축했습니다.
    용문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승려들이 용감하게 싸운 호국사찰이기도 합니다.
    용문사에 보관 중인 삼혈포라는 포, 그리고 숙종이 호국사찰임을 표시하기 위해 내린 수국사 금패가 있습니다.
    조선 숙종(1675~1720)은 용문사를 수국사로 지정하고 왕실에 용문사 경내에 축원당을 건립하고, 위패를 비롯하여 연옥등, 촉대, 번 등을 하사했습니다.
    그러나 연옥등, 촉대 등은 일본 강점기에 없어지고 지금은 번과 수국사 금패만 보존되어 있습니다.

    * 오시는 길
    <대중교통> ▶ 서울남부시외버스터미널 → 남해시외버스터미널 ▶ 부산서부터미널(사상) → 남해시외버스터미널 남해시외버스터미널 → 군내버스(용문사 입구 미국마을                      정류장) → 용문사(도보 30분 정도 소요) 또는 터미널에서 택시 이용
    < 자가운전> ▶ 남해 고속도로 하동, 진교IC(19번 국도) → 남해대교 → 남해읍 → 이동면 → 앵강삼거리 우회전 → 용소마을 → 미국마을방향 우회전 → 용문사
                      ▶ 남해고속도로 사천IC(77, 3번 국도 병용구간) → 창선대교 → 이동면 - 앵강삼거리(우회전) → 미국마을방향 우회전 → 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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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2)
    용문사(양평)
    • 용문사(양평),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 031-775-5797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하였다고 합니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습니다.
    세종 29년(1447)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를 위하여 보전을 다시 지었고 세조 3년(1457) 왕명으로 중수하였습니다.
    성종 11년(1480) 처안스님이 중수한 뒤 고종 30년(1893) 봉성 대사가 중창하였으나, 순종 원년(1907)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태웠습니다.
    1909년 취운스님이 큰 방을 중건한 뒤 1938년 태욱스님이 대웅전, 어실각, 노전, 칠성각, 기념각, 요사 등을 중건하였으며, 1982년부터 지금까지 대웅전, 관음전, 지장전, 미소전(오백나한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을 새로 중건하고 불사리탑, 미륵불을 조성하였습니다.
    경내에는 권근이 지은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부도비와 보물 제1790호 로 지정된 금동관음보살좌상,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프로그램 간략 소개: 천 년의 향기를 머금은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에서 복잡한 마음과 몸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형 프로그램인 '나를 쉬다', 주말을 이용해 명상, 요가, 염주만들기, 소원지 쓰기, 피자 먹기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나를 챙기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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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1)
    용문사(예천)
    • 용문사(예천),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 010-5178-4665

    용문사는 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려 명종 때 ‘용문사 창기사’로 개명했으나 조선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성불사 용문사’로 다시 고쳤고, 정조 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쓰고 ‘소백산 용문사’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시 승병들의 지휘소로 이용되었던 자운루가 용문사에 아직도 남아있어 호국불교의 기풍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국보 328호)를 비롯해 성보문화재 10여점이 현존하며, 조선 숙종 때 조성된 목각탱화(보물 89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한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소멸되고 공덕이 쌓여 소원이 성취된다고 해 예로부터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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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1)
    용연사
    • 용연사,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961
    • 01062373455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만월산 자락에 위치한 용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4교구 월정사의 말사이며, 전통사찰이다. 7세기경 신라 선덕여왕(632~647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절 아래 용추가 있어 용연사라 칭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중기 옥잠대사가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기는 하지만,이는 조선시대의 일이므로 중창을 창건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절의 자세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으나, "고려사", "범우고", "대동지리", "관동지", "중수임영지", "강원도지" , "강릉김씨계보" 에 용연사가 소개되고 있다. 한편 용연사는 오대산의 동대 관음신앙과 그 맥락을 같이하여 해동기룡관음지형국이라하여 예부터 관음도량으로 자리해 왔으며, 대공산성 일원과 용연계곡 유래의 설화인 마고할매 신앙과 관련 산신각이 유명하다. 문화재로는 용연사 석탑, 관음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관음보살좌상이 강원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3년 용연계곡 일원과 용연사가 국가명승지 106호로 지정되었고 2015년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솔향과 만월(滿月)에 젖다’ 템플스테이 슬로건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가 살아있는 용연사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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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1)
    용주사
    • 용주사,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5-6
    • 010-7594-6887, 031-235-6886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 용주사 템플스테이
    천년 고찰의 고요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의 번잡함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용주사 템플스테이는 쉼과 치유,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고요한 산사에서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명상, 예불, 108배 및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깊은 내면의 평화를 만나보세요.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창건한 효의 상징, 용주사.
    이곳에서의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효심과 마음공부의 깊이를 함께 만나는 여정이 됩니다.
    역사와 전통, 그리고 나를 마주하는 시간. 용주사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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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4) 체험형(4) 휴식형(1)
    용화사(청주)
    • 용화사(청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565
    • 043-275-0516

    [2023년도 최우수 템플스테이 사찰 선정 !!!] 청주 용화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사찰입니다. 미룡월탄대종사님께서 중창하시고 용화보전을 건립하여 모신 일곱부처님은 조각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물 제98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07년에 부임하신 각연주지스님께서는 수행, 복지, 포교의 큰 원력으로 충북불교대학, 어르신들의 용화대학, 신행단체, 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사회복지사업으로 내덕노인복지관,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을 운영, 지원하는 생활불교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칠불문화제, 사찰음식시연 등 지역사회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전통문화와 함께 하는 열린 도량입니다. 2020년에 템플스테이 전용체험관이 건립되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복명상 프로그램으로 힘들고 지친 지역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전하는 고향 같은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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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1) 휴식형(2)
    용화사(통영)
    • 용화사(통영),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107-82
    • 055-649-3060

    용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632~646)에 은점화상(恩霑和尙)이 초창하여 정수사(淨水寺)라고 불렸습니다. 그 뒤 고려 원종(元宗) 원년(1260)에 큰 비가 내려서 산사태가 나자 전체의 가람이 쓸려 무너지니 3년 뒤 자윤(自允), 성화(性和), 두 화상이 자리를 옮겨 짓고, 절 이름을 천택사(天澤寺)로 고쳐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조선 인조(仁祖) 6년(1628) 화재로 폐허가 된 것을 벽담선사(碧潭禪師)가 현재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 용화사로 개칭하였습니다. 벽담 스님이 절 이름을 고친 데에는 그만한 사유가 있었습니다. 즉 화재로 말미암아 잿더미가 된 뒤 절을 중창하기 위해 미륵산 제일봉 아래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를 미륵존불께 기도를 드렸는 바 회향날 밤에 한 신인(神人)이 나타나서 이르기를,"나는 당래교주미륵불(當來敎主彌勒佛)이니라. 이 산은 미래세에 용화회상(龍華會上)이 될 도량이니 여기에 가람을 짓고 용화사라 하면 만세(萬世)에 길이 유전(遺傳)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서몽(瑞夢)을 따라 새로 터를 잡아 절을 지었으니 그 이름이 용화사인 것입니다. 이렇게 이룩된 용화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도들의 귀의처로서 그 구실을 다하고 있습니다. 용화사는 보광전(普光殿), 용화전(龍華殿), 적묵당(寂默堂), 해월루(海月樓), 탐진당(探眞堂), 칠성전(七星殿), 명부전(冥府殿), 요사(寮舍) 2동 등 8동 건평 145평의 사우(寺宇)가 있으며, 이 중 보광전은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용화사 안에 있는 주요한 전당(殿堂)을 살펴보면 경내에는 불사리4사자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습니다. 불사리4사자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 석탑으로 진신사리 7과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 용화사 홈페이지 http://www.yonghwa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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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5) 휴식형(1)
    용흥사
    • 용흥사,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 010-2723-0574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 들어가는 길은 고즈넉하고 계곡이 일품이다. 한참 들판을 지나면 계곡을 막아 만든 호수는 물결에 반짝이고 햇살은 눈부시다. 일주문 앞 극락교 옆에 용흥사에 주석했던 스님들의 부도가 나란히 서있다. 모두 7기다. 청심 일옥 송백 황여 퇴암스님의 부도에 이름 없는 부도 2기다.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됐다.

      이곳은 담양의 북쪽으로 장성과 가까우며 제18교구본사 백양사 말사다. 
    불교를 전했던 간다라 지역의 승려 마라난타 성사(聖師)께서 창건한 이래로 17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백제고찰인 용흥사는 원래의 이름은 용구사(龍龜寺)였다고 한다. 1693년 조선 숙종 19년에 궁녀 최복순이 용구사에서 기도하여 영조를 낳은 뒤 절 이름을 용흥사로 하고 산 이름을 성인의 탄생을 꿈 꾼 몽성산(夢聖山)이라 하였다. 몽성산은 연화부수형의 신령한 명산이며 용흥사를 감싸고 있다. 대한제국 말에 의병과 왜병의 전투로 소실되어 작은 규모로 중건하였으나 이내 불타버렸고 1930년대에 백양사의 정신(定信) 스님께서 다시 중건하였으나 1950년에 발발한 6.25한국전쟁 때 전소하였다. 이후 법명이 알려지지 않은 스님께서 요사채 2동을 건립하여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서기 1970년에 호월스님께서 15평의 법당을 건립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37대 총무원장 대련진우 대화상께서 서기 2000년에 용흥사 주지 소임을 맡으면서 거의 폐사가 되어버린 용흥사를 복원하겠다는 큰 원력으로 대웅전, 지장전, 삼성각, 회승당, 화중당, 적묵당, 선불당, 용구루, 공양소를 건립했다. 이제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주지 덕유스님과 김영록 전남 도지사와 이병노 담양군수의 지원으로 응송영희(應松暎熙)-백운지흥(白雲知興)으로 전해진 유물과 서적, 문서 등 문화유산을 보관·전시할 수 있는 전통한옥 초응서재(艸應書齋)를 2024년 초에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용흥사는 대가람으로 많은 성보를 간직했었다. 석가모니불 좌상, 자씨미륵보살 입상, 제화갈라보살 입상, 아미타불 좌상 등 50여 점에 달했는데 일제가 약탈하고 전쟁으로 소실됐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책사였던 일본인 혜경스님이 용흥사 성보를 다수 수탈해 갔다고 한다. 

      용흥사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재는 보물로 지정된 용흥사 동종(銅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보물 제1555호로 2008년 3월에 지정되었다. '담양 용흥사 순치원년명(順治元年銘) 동종'이라 부르기도 한다. 종의 몸체 표면에 ‘순치 원년(1644년)에 김용암(金龍岩)에 의해 조성됐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동종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용뉴다. 용뉴는 종의 맨 윗부분에 붙어 있는 용 모양의 고리를 말한다. 종을 종각에 걸어 놓기 위해 만든 고리다. 용뉴의 용은 고려 때까지는 한 마리였고 조선시대에는 주로 두 마리(용의 몸통은 하나인데 머리가 두 개)였다. 그런데 용흥사 동종은 용뉴의 용이 네마리이다. 매우 이례적인 용뉴 장식인데, 그 덕분에 용흥사 동종은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이다.

    대웅전 앞 용구루 2층 찻집에서 내다보는 천왕문과 일주문 쪽 전망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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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1)
    운주사
    • 운주사,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
    • 010-4279-0660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입니다. 신라 말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에 근거해 비보(裨補) 사찰로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보 사찰이라 함은 '돕고 보호한다'는 의미로, 강한 곳은 부드럽게 하고 허한 곳은 실하게 함으로써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으면서도 호국과 중생들의 이익을 도모한 도선스님의 지혜가 담긴 사찰을 의미합니다. 

    1984~89년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동불입상을 비롯하여 순청자, 상감청자, 분청사기의 파편, 기와편 등 출토된 유물로 볼 때 늦어도 11세기 초인 고려 초기에는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 고려 혜명(惠明)스님이 1,000여 명과 함께 천불천탑을 조성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혜명스님은 970년(광종 21)에 관촉사 대불을 조성한 혜명(慧明)스님과 동일인으로 보고 있어 운주사가 고려 초에 건립되었음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1984년에 '홍치 8년'(弘治八年)이라고 새겨진 기와편이 발견되었고, 연산군 1년(1495)에 4번째 중수가 있었던 기록이 있어 조선 초기까지는 존속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정유재란 때 왜적에 의해 폐사되고 말았습니다. 18C에 설담자우(雪潭自優)스님이 무너진 불상과 불탑을 수리한 후에 약사전을 중건했으나 폐사되었습니다. 1921년 [도암면지]에 1918년 불자16명이 시주하여 대웅전을 중건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후 몇차례의 중수를 거듭, 1979년 법진 비구니 주지스님이 대웅전 신축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찰 주변에는 91구의 석불(완형 50구)과 21기의 석탑이 있습니다. 운주사의 대표적 유물은 석조불감(보물 제797호)· 9층 석탑(보물 제796호)· 원형다층석탑(보물 제798호)· 와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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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원효사
    • 원효사,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 062-266-0322/ 010-3926-0389

    무등산 원효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말사 입니다.무등산 자락의 원효봉을 뒤로, 원효계곡을 아래로 서석대를 바라보는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자연속의 사찰입니다. 원효대사의 깨달음이 서려있는 이곳 원효사 원효대사는 661년(문무왕1년) 의상스님과 함께 당나라로 유학을 가던 길에 어느날 한 무덤가에서 잠이 듭니다. 잠결에 목이 말라 물을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에 깨어 다시보니 해골바가지에 담긴 더러운 물임을 알고 급히 토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일체유심조-모든것은 마음에 달렸다는 진리를 깨닫습니다. 이 길로 유학을 포기하고 깨달음을 널리 알리고자 대중불교를 위해 노력하던 원효대사는 6세기 초에서 중반무렵인 신라의 지증왕, 법흥왕 때, 이곳 무등산 자락에 머물며 수행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곳에 암자를 개축하였고 후에 원효사.원효암.원효당 등으로 불리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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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3)
    월정사
    • 월정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 0507-1484-6606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월정사 템플스테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에 걸린 달처럼 본래 우리 마음은 청정합니다. 하지만 탐진치 삼독 (탐욕, 진애, 우치)에 가려져 가만히 바라보기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템플스테이에서 자기자신에 대한 마음을 바라보면서 나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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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9) 휴식형(0)
    육지장사
    • 육지장사,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471번길 190
    • 031-871-0101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도리산에 불기 2541년(1997) 4월 13일 개산제를 올려 첫 삽을 뜨고 2003년 10월 12일 대웅보전에 본존불인 석가모니불, 육지장보살님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원래 지장보살님(육도,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안간천상)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백천가지 모습으로 나투하시어 구제하시지만 대표적인 시현이 육지장<일광지장(천상계) 제계지장(인간계) 지지지장(아수라계) 보인지장(축생계) 보수지장(아귀계) 단타지장(지옥계)>으로 나투하시므로 육지장이라 이름하여 육지장 6만불 봉안사찰이기에 사명을 육지장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고유의 풍수지리학적 입장에서 도리천궁(육지장사)은 아주 좋은 길지로 명당에 속한다고 합니다. 대웅전 좌향은 정남향이고 좌측은 일출봉 주봉에서 힘차게 내려 뻗은 청룡등이 견실하여 큰 인재를 배출함과 동시에 기도성취와 용문에 들어서는 출세의 근간이 될 기운이 함축되어 있고 우측은 어머니의 충만한 두 유방이 우뚝우뚝 봉우리져서 볼록과 덕의 상징인 백호동이 감싸안고 있습니다. 또한 2km좌, 우에 숨겨진 쌍정의 형상인 두 저수지(기산저수지, 감사교육원 앞 저수지)가 있어 그 풍성함은 더해 주며 앞산 노고봉은 선계의 노고할멈이 상주하는 지혜의 상징이요, 우측 앞산은 앵무봉이 버티고 있어 평화와 사랑을 선물하는 안락의 상징으로 도리천궁은 성지다운 성지임에 틀림 없습니다. 살아있는 지장보살을 주창하신 회주 지원스님의 원력대로 해동 제일 지장성지를 구축함에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도리산 도리천궁은 부처님의 부촉으로 6도 중생을 향하사 선정에서 관하하시고 그 구제에 진력하시는 지장보살님의 주처이기에 지장성전이 있는 이곳을 도리산 도리천궁(석가모니 부처님과 함께 계신 지장보살 처소)이라 이름한 것입니다. 모유정 약수는 1000여 대중이 수용할 수 있는 생명수로 어머님의 젖샘이며, 산 형세가 어머님의 젖무덤 같이 풍만한 유방 둘의 봉우리가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본 육지장사 도량은 청건회주 지원 주지스님의 영로안 현몽에 의해 성지를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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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은해사
    • 은해사,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로 300
    • 054-335-3308

    은해사는 조선 31본산, 경북 5대 본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의 대표적 사찰입니다. 그리고 교구 본사 중 본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도 유명합니다. 신라 41대 헌덕왕 1년(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이 해안사인데 이로부터 은해사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현존하는 암자만도 여덟 개가 있고 말사 숫자가 50여개에 이릅니다. 1546년 명종 원년에 나라에서 하사한 보조금으로 천교화상이 지금의 장소로 법당을 옮겨 새로 절을 지었습니다. 이 때 법당과 비석을 건립하여 인종의 태실을 봉하고, 황실 사찰로서 자리매김하며 '은해사'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신라 시대에는 우리나라 불교의 새 장을 여신 화쟁국사 원효스님과 해동 화엄종의 초조이신 의상스님이 있었고, 고려 시대에는 현재 조계종의 종조이신 불일 보조국사 지눌스님, 삼국유사를 저술하신 보각국사 일연스님 등이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홍진국사가 머무른 뒤부터 선교양종의 총본산으로 사격이 고양되었고, 화엄학의 대강백이신 영파 성규 스님이 이곳을 중창한 뒤로는 화엄교학의 본산으로서 그 명성이 높았습니다. 추사 김정희는 경상감사로 부임한 그 생부 김노경 공을 따라서 경상도 일원의 명승지를 여행하며 쓰신 글씨, 즉 문 위의 편액인 은해사, 불당의 대웅전, 종각의 보화루, 불광, 노전의 일로향각 이 다섯 점의 글씨는 은해사의 자랑이자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은해사는 최근에도 향곡, 운봉, 성철스님 등 수많은 선지식을 배출했습니다. 현재에는 비구 선방 운부암, 기기암과 비구니 선방 백흥암 등에서 100여분의 스님들이 수행하고 계십니다. 은해사 템플스테이관은 2014년 9월에 650평형 2층 건물로 새로 건립되었으며,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방사 2개 등 총 20개의 방사를 갖추고 있다. 은해사는 수많은 고승의 발자취가 남아있으며 천 년의 불교문화유산을 간직한 대사찰입니다. 팔공산 자락에서 대중 포교 사업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통일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처님, 보살, 나한 등이 중중무진으로 계신 것처럼 웅장한 모습이 마치 은빛 바다가 춤추는 극락정토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은해사입니다. 은해사 주변에 안개가 끼고 구름이 피어날 때면 그 광경이 은빛 바다가 물결치는 듯하다고 해서 은해사라고도 합니다. 은해사 아미타부처님의 세계에 들어서면 깨어있는 현재가 곧 극락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신라 진표율사는 관견(觀見)이라는 시에서 '한 길 은색 세계가 마치 바다처럼 겹겹이 펼쳐져 있다'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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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6) 휴식형(1)
    자비선사
    • 자비선사,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
    • 054-931-8874

    내 안에 갖춰진 사랑과 연민이라는 자비의 감정을 충분히 키움으로써 현대인들의 내적갈등을 줄이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 프로그램 소개 1. 걷기명상(자비경선) 거울 같은 마음의 본성이 드러나는 걷기명상으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부터 마음을 쉬는 프로그램입니다. 연밭길과 숲속길이 이어진 5가지 경선 코스를 걸으며 각 코스별 명상 지점에서 쉼명상을 합니다. 프로그램 구성 : 자비경선 강의, 숲속 경선 실습, 차담, 명상 코칭 2. 자비수관(좌선명상) 내 몸에 사랑과 연민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비심에 반응해 일어나는 현상을 삼법인으로 관찰하는 좌선수행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대인관계에서의 불안, 두려움, 짜증, 공포심 등의 부정적인 심리를 해소하고 사랑과 연민의 감정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심리치유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구성 : 자비수관 강의, 좌선 실습, 차담, 심리상담, 명상 코칭 3. 자비다선(차명상) 차 마심의 명상을 통하여 의식을 맑게 깨우고 지혜를 일깨워 번뇌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차명상 프로그램입니다. 행다선, 색향미 한마음다선, 자비공양다선, 해원결다선, 오색차명상 등의 수행 실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 : 자비다선 강의, 차명상 실습, 심리상담, 명상 코칭 4. 감정조절 명상 2박3일 코스 현대인들이 대인관계에서 겪는 갈등, 스트레스, 분노 등을 조절하고 자기 통제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내면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어 심리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명상기법에서부터 감정을 객관화시켜 지켜보는 명상훈련에 이르기까지 직접 실습하고 코칭받음으로써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프로그램 구성 : 자비선 강의, 자비수관 실습, 자비다선 실습, 자비경선 실습, 심리상담, 명상 코칭 5. 참마음을 찾아서(6박7일 코스) 자비선 수행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심도있게 실습하는 집중수행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구성 : 자비선 강의, 자비수관 실습, 자비다선 실습, 자비경선 실습, 상담과 명상 코칭 6. 데일리코스 개인별 및 단체의 요구에 맞춘 수행 프로그램과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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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0)
    장육사
    • 장육사,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1길 172
    • 010-4299-4008

    장육사(裝陸寺)는 고려 공민왕(재위1351-1374) 때 나옹왕사가 고향인 서기 1355년, 자신의 고향인 영덕에 창건한 사찰입니다. 주요 건물인 대웅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38호)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모습이 사람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방식으로 건축되었으며, 조선 중기 사찰 건축 양식으로 알려져 있고, 대웅전의 단청을 금단청으로 하여 색상이나 무늬가 장엄하고 거룩합니다. 삼존불 뒤에 모셔져 있는 영산회상도 후불탱화(보물 2263호)와 지장탱화(보물2264호)는 조선 영조 1764년에 그려진 것으로, 예술적 가치와 미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산회상도의 꽃광배는 흔히 볼 수 없는 광배의 형태로 매우 수려합니다. 특히 법당내 그려진 주악비천상과 좌우벽면의 문수보살벽화, 보현보살벽화는 동적인 화려함이 잘표현되어 예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관음전에는 건칠관음보살좌상 (보물 993호)은 태조4년 139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한지로 여러겹 덧붙인 종이불상위에 금물을 올려서 조성된 것으로 건칠로서는 보기 드문 화려한 장신구와 보관을 하고 있으며, 얼굴은 사각형이고, 표정은 완고하며, 아름다우면서도 건장하고 힘이 있는 모습입니다. 장육사(裝陸寺)는 영덕군 창수면 갈천1리 120번지 운서산(雲棲山, 520m)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 말사입니다. 영덕군은 동해안에 접한 군으로 고려 초부터 영덕(盈德)이라고 불렸습니다. 동쪽이 바다에 인접하여 있으며 장사, 대진, 고래불등 넓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고, 여름철에는 피서객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바다뿐 아니라 경보화석박물관, 구한 말(韓末) 유명한 의병대장인 신돌석(申乭石) 장군 기념관 등 역사와 문화의 학습 공간도 있습니다. 장육사가 위치한 창수면은 주위에 칠보산(七寶山, 810m), 등운산(謄雲山, 767m), 독경산(獨慶山, 683m), 형제봉(兄第峰, 704m) 등 높은 산들이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듯 산간지대에 위치하여 교통량이 적고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동쪽으로 영해면을 거쳐 동해안 지방과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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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3) 체험형(5) 휴식형(3)
    전등사
    • 전등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032-937-0152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현존(現存) 최고(最古)의 사찰입니다.
    창건 당시 진종사로 불리다, 고려 충렬왕의 비 정화궁주가 송나라의 대장경을 인쇄해 이곳에 보관하게 하고
    옥으로  만든 등을 시주함으로써 부처님 말씀, 즉 법의 등불이 전해졌다는 의미로 전등사(傳燈寺)가 되었습니다.
    보물 제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179호 약사전, 보물 제393호 중국 범종, 보물  1785호 목조석기여래삼불좌상,
    보물 제1786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보물 제1908호 묘법연화경(법화경) 목판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랑성, 대웅보전 추녀 밑 나부상 이야기,열매가 열리지 않는다는 은행나무 등
    전등사에는 신화와 전설이 가득합니다. 또한 가궐터,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정족사고,병인양요의 흔적 등 역사와 
    함께한 호국의 근본도량입니다.

    천년 고찰 전등사 템플스테이의 하루는 만물을 깨우는 도량석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깨끗한 마음으로 새벽 예불을 모시고 정갈한 음식으로 공양을 한 뒤 도량 청소인
    "운력"을 통해 마음을 닦습니다.
    성곽을 따라 포행하며 온몸으로 풍요로운 자연을 느끼고 스님과 차담을 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쥐고 있는 것을 버릴 때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있듯, 마음에 여유로움이 있어야 정신적 풍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넉넉한 자연의 품과 1600여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즈넉한 산사에서 스님들의 일상 체험을 통해 
    "나를 버리고 나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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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9) 휴식형(4)
    정토사
    • 정토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옛골로 42번길 3
    • 031-723-9797

     

    *정토사는 청계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7천여 평의 넓은 경내에 백련지와 홍련지에서 풍기는 연꽃 향기 가득한 도량에서 심신을 편히 맡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염불회관의 템플전용관은 최고의 숙소와 과정활동을 실행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개인, 가족, 단체 등에 적합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와 함께하는 자연과 종교, 문화와 전통은 하나입니다****
    <쉬면서, 나를 찾고 우리를 발견하여 삶의 에너지를 채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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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정혜사
    • 정혜사,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정혜사길 32
    • 010-5058-8483

    정혜사는 전남 순천시 서면 청소리 계족산 자락에 위치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화엄사 말사입니다.

    대웅전은 보물 80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여행지로는  순천만 정원과 낙안읍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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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3) 휴식형(0)
    조계사
    • 조계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 02-768-8523

    서울은 세계 속에 손꼽히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살아 숨쉬는 경이로운 도시입니다. 도시의 생생함이 오랜 시간의 흔적들, 도시가 품고 있는 자연과 한데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공존을 경험하기 위해 수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을 찾아 먼 길을 날아옵니다. 그들이 빠짐없이 찾는 곳, 경복궁에서 인사동, 창경궁을 잇는 전통문화벨트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조계사에는 전통을 이어가는 불자들과 도시의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습니다. 종각역 1호선, 안국역 3호선, 광화문역 5호선이 가로질러 교차하는 거리에서 문득 발길을 돌려 한 걸음 걸어들어가면 조계사 도량은 그 내밀한 숨결 속으로 당신을 맞이합니다. 조계사에서는 불자들과 방문객들 사이에 어떤 벽도 없습니다. 그저 함께하고자 한다면 곧바로 함께할 수 있도록 일주문과 법당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수백년 한자리를 지킨 대웅전 앞 회화나무와 백송처럼 잠시 멈추어 바라본다면 조계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수많은 불자들로 가득찬 대웅전에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새벽예불과 아침예불, 저녁예불이 장엄한 울림을 전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모신 큰스님들의 법문말씀이 들리고, 기도와 수행, 봉사와 불교공부를 위해 날마다 조계사를 찾는 사람들은 모세혈관처럼 한국불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정갈하게 정돈된 도량은 봄에는 연등, 연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로 가득 메워집니다. 그 아름다움에 이끌려 걸음을 옮기다보면 마음은 고요히 가라앉으며 천천히 행복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분주한 가운데 고요함을 놓치지 않고, 치열하게 살되 따뜻함을 잃지 않는 곳, 바로 조계사입니다.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고 싶을 때, 가장 가까이 있는 절 조계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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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0) 휴식형(0)
    죽림사
    • 죽림사,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죽방길 279-57
    • 054-334-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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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중흥사
    • 중흥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393
    • 02-355-4488

    중흥사가 위치한 북한산은 천혜의 자연이 있으며, 삼국시대 이래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산입니다. 이 산의 중심에 중흥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중흥사는 한양을 방위하기 위해 축성된 북한산성의 중심 도량입니다. 중흥사는 고려 초기에 창건된 사찰로 북한산성 내에서 가장 큰 규모였으며, 한국 불교에 큰 족적을 남긴 사찰입니다. 고려 말, 대한불교조계종의 중흥조인 태고 보우 스님께서 주석하시면서 참선수행법을 펼치셨습니다. 보우 스님이 중흥사에 머물려 서쪽에 작은 암자를 지었으니 그것이 태고암입니다. 조계사의 옛 이름이 태고사였으니, 조계종의 맥을 이 곳에서 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북한산성을 축성하고 방위한 스님들의 지휘 본부인 팔도도총섭이 있던 곳입니다. 중흥사는 승군의 도총섭이 머물렀던 절로서 북한산성의 수사(首寺)에 해당하는 사찰입니다. 1711년 계파 성능(桂坡性能)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중흥사는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136칸의 대가람이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문인이었던 설잠 김시습이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분개하여 삭발염의하고 출가했던 사찰이기도 합니다. 추사 김정희 등 많은 문인들이 중흥사를 방문하여 싯구를 남겨놓기도 했습니다. 구한말 나라의 흥망과 더불어 중흥사도 홍수와 화재로 폐사되었습니다. 근래에 중흥사를 오랜 동안의 노력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니, 복원되는 중흥사는 북한산성과 함께 나라와 불법을 지키는 호국, 호법 도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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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3) 체험형(1) 휴식형(1)
    증심사
    • 증심사,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 062-226-0107

    광주 무등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증심사. 간혹 옛 기록에는 징심사라고도 했지만, 요즘은 증심사라 부릅니다. 헌인왕4년(860) 철감국사가 창건하였고, 고려 때 혜조국사가 중창하였습니다. 조선 세종 때 김방이 중창하였는데, 이 때 오백나한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정유재란 때 불탔고, 광해군 때 또 다시 대규모 중수가 있었습니다. 일제 감정기 때 한일 불교의 공동원류설이 제장된 적이 있습니다. 두말할 나위없이 내선일지라는 식민지 문화정책을 발로였습니다. 이때 만해 한용운 등은 한국과 일본 불교의 뿌리는 전혀 다르다는 논지를 폈습니다. 즉 일본의 경우 염불종, 조동종 등이 주류를 이루면서 신도와의 융합이 이루어진 반면, 한국은 임제선을 중심으로 하는 선종이 주류였다는 주장입니다. 그때 임제종 운동을 펼친 본거지가 바로 증심사였습니다. 1951년 6.25 전란으로 대부분 건물들이 불타 없어졌습니다. 1970년 이후 활발한 복원작업을 펼처 지장전, 비로전적묵당 등을 새로 건립하였습니다. 다행히 참화를 피한 오백전이 유일한 조선조의 건물이 셈입니다. 증심사는 비록 한국동란 때 원형을 잃어버렸다고는 하지만 광주 지역의 대표적 사찰로 손꼽힐 만합니다. 무등산이라는 빼어난 산세의 중심에 있을 뿐더러 오랜 역사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증동국여지긍람'에도 호남의 빼어난 명승으로 꼽았으며 '광주읍지' 등에도 무등산의 정기를 함축하고 있는 곳이라고 찬탄하였습니다. 지금의 건물들은 1971년에 중창된 것이 대부분인데, 역사성을 고려하여 증심사 일원은 모두 광주광역시 문화재 1호로 지정됐습니다. 터가 반듯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사진 땅에 석축을 쌓고 그 몇 개의 단으로 나누어진 곳에 여러 건물들을 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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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2) 휴식형(1)
    지장정사
    • 지장정사,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화곡안길 103
    • 041-732-0106

    지장정사는 지장정사는 “나눔, 실천이 곧 불성이다”라는 덕산 큰스님의 화두아래 나눔. 봉사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명상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기도.수행도량입니다.
    고향의 시골 풍경 속에서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전통수행법인 sati 알아차림 명상과 발우공양,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스님과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항상 그리운 고향의 정자나무처럼 이 자리에서 서서 오고가는 이의 쉼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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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3)
    직지사
    • 직지사,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95
    • 054-429-1716



    ◆ 직지사 템플스테이 소개
    직지사(直指寺)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사이에 위치한 황악산(黃岳山) 동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로부터 직지사는 ‘동국제일가람’이라 하여 으뜸 가람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직지(直指)라 함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禪宗)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습니다. 418년 아도 화상에 의해 세워져 1,600년 가까운 세월동안 수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하고,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심어왔습니다. 직지사는 2002년 주한 외국인 대사들을 초청 전국 최초로 템플스테이를 공식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템플스테이 대표사찰로 성장해 왔습니다. 직지사 템플스테이는 참가자들이 산사에서 맑은 공기로 머리와 가슴을 비우고, 千佛의 미소처럼 본래의 밝은 자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행복하세요? 혹시 무엇인가가 나를 힘들게 하진 않으셨나요?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힘들어하는 나는 누구일까요?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태양이 빛나면 빛나는 대로 그냥 맡겨두고 마음은 평화롭고 자유로워지시길 희망합니다. 천년의 향기, 千佛의 미소 그윽한 직지사에서 분별하는 마음 내려놓는 참 마음을 만나보시길 기대합니다.
    ◆ 직지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소개
    ■내 마음 깊이 살펴보기 [선(禪)-명상체험형] - 내 마음을 바로 보면 참 나를 볼 수 있다. 걱정이 일면 ‘어라, 내가 또 이러네?’ 하면서 알아차리고 분별없이 바라봅니다. 바라보면 사라진다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직지사 템플스테이의 존재 이유입니다. 참가비 : 성인 9 ~ 8만 원, 학생 7 ~ 6만 원, 미취학(5세이상) 5 ~ 4만원 (기본)
    ■ 내 마음의 작은 쉼표( 휴식형) -예불 -자율휴식 - 참가비 : 성인 6만원~7만원, 학생 5만원~6만원, 미취학(5세이상) 3만원~4만원 (기본)
    ■ 공통사항 -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행하에 접수가능합니다. - 방사는 템플 사정에 따라 다른 참가자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1인실은 운영치 않으며 당일 예약상황에 따라 예약 순서대로 방사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95
    - 사찰 공식 홈페이지 : www.jikjisa.or.kr
    - 대표 이메일 : jikjisa@templestay.com
    - 안내전화 : 054-429-1716(직지사)/010-6356-6084(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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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0) 휴식형(0)
    진관사
    • 진관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 02-359-8410

    하루에도 몇 번씩 보이는 삼각산은 똑같은 산이로되 볼 때마다 매번 그 모습을 달리 합니다.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또한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심지어 보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처님의 가르침도 근본은 변하지 않으나 우리 곁에 다가오는 모습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대상에 따라, 그 외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표현됩니다. 진관사는 천 년 역사의 흔적 속에 또 한 번의 획기적인 획을 긋기 위한 자리에 있습니다.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산 속으로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불교를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도록 사이버 세상에 또 다른 모습의 진관사를 열었습니다. 바라건대 이 사이버 진관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부처님 세상이 되어 급변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시대적 혼란과 개인적 이기주의에 침잠하는 많은 사람들이 언제라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일상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함께 어우러지는 가슴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프로그램 간략정보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진관사의 자랑은 전통을 중시하는 '사찰음식'입니다. 깊은 산중이 아님에도 서울 근교의 4대 명찰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유서 깊고 기운이 맑은 사찰이며, 외국대사 부인들을 초청해 전통 사찰음식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찰음식의 건강한 맛과 향처럼 웰빙 템플스테이를 운영합니다. 사이버 진관사가 날로 풍부해지고 자라나는, 살아 움직이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진관사 사부대중 뿐만 아니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진관사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두루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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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5)
    천은사
    • 천은사,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 061-781-4800

    남방제일선찰 천은사(泉隱寺)는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지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절은 지리산 가운데서도 특히 밝고 따뜻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지리산의 높고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절 옆으로 펼쳐지고 우람한 봉우리가 가람을 포근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워낙 광대한 지리산자락이라 교통이 불편하였으나 지금은 노고단에 이르는 지방도로가 절앞까지 이어져 있고 화엄사까지 직통하는 도로가 놓여 있어 어렵지 않게 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산문과 일주문을 지나 독특하고 운치 가득한 수홍문을 건너 절을 찾는 즐거움은 아주 특별합니다. 지리산의 빼어난 산수와 풍광 그리고 그 속에서 불법의 진리를 만나는 것은 더 없는 보람일 것입니다. 천은사는 신라 때 창건된 고찰입니다. 신라 중기인 828년(흥덕왕3)에 인도의 덕운(德雲) 스님이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명산을 두루 살피던 중 지리산에 들어와 천은사를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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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천축사
    • 천축사,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92-2
    • 02-954-1473

    천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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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6) 휴식형(1)
    청계사
    • 청계사, 경남 하동군 옥종면 안계길 67-182
    • 010-4600-1884

    지리산 청계사는 진주에서 서쪽으로 17km, 지리산 천왕봉에서 동쪽으로 17km 그 중간지점인 오대산 남쪽에 위치하며, 주위에 600여m 5봉 속에 해발 300m 지점에 물 좋고 공기 맑은 계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지스님께서 1993년 천하의 길지인 이 터를 보고, 한눈에 반해 터를 마련하고, 2005년도에 대웅전과 문수원 보현당을 지어 대한불교 조계종에 등록하여 청계사라 하였으니 연륜은 길지 않지만 청정한 불국토 도량을 가꾸고 있습니다.

    대장전에는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6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량내 시원하고 청정한 계곡은 청계사 제 1 비경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맑은 공기와 티타늄 원광수인 1급수의 깨끗한 물이 함께하고 있으며, 절 주변에 편백숲길과 대나무숲길, 계절에 맞춰 각종 산나물 채취도 가능하고, 작설차 법제 체험과 명상이나 좌선을 통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청정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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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1)
    청량사
    • 청량사, 경상북도 봉화군 청량산길 199-152
    • 010-2683-6704

    ■ 청량사 소개
     연화봉 기슭 한 가운데 연꽃처럼 둘러쳐진 꽃술 자리에 자리 잡은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고봉선사(1351-1426)에 의해 중창된 천년 고찰 입니다.

    창건당시 승당등 33개의 부속 건물을 갖추었던 대 사찰로 봉우리마다 자리잡은 암자에서는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청량산을 가득메웠다고 합니다.
    또한 자연 경관이 수려한 청량산에는 한때는 신라의 고찰인 연대사(蓮臺寺)와 망선암 (望仙菴)등 크고 작은 27개소의 암자가 있어서 당시 신라 불교의 요람을 형성하기도 하였으나 조선시대 불교를 억압하는 주자학자들에 의해 절은 피폐하게 되어 현재는 청량사와 부속건물인 응진전만이 남아 있습니다.

    청량사의 법당인 유리보전은 창건 연대가1200년 오래되고 짜임새 있는 건축물로 인하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청량산의 최고봉인 의상봉은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대사께서 입산수도 한곳이라 의상봉이라 불리며, 이곳을 비롯해 보살봉, 연화봉, 축융봉 등 12개의 암봉이 있고 어풍대, 밀성대, 풍혈대, 학소대, 금강대 등 12개의 대와 8개의 굴과 4개의 약수터가 있습니다. 청량사에는 불교의 우수한 유적 건물이 많았으나 어느 때인가 소실 등으로 인하여 거의 없어지고 현재 신라시대 대찰의 모습은 없지만 망월암 등 33개 암자가 있었던 유지가 있고,문수보살, 지장보살, 16나한등이 봉안되어 중생의 근기에 맞는 기도처로서 손색없는 도량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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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청평사
    • 청평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 01037171095

    청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新興寺)의 말사(末寺)이며 춘천을 대표하는 사찰입니다.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과거 청평산ㆍ경운산) 기슭에 자리했으며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창건되었으며 세 번의 중창과 조선 명종 때 보우대사가 중건하여 대사찰이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때 거의 소실된 것을 1970년대에 전각들을 다시 짓고 회전문을 보수하고 범종각과 요사채를 앉혔습니다.

    천년이 넘은 고려선원(高麗禪園)의 정취와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청평사를 포함한 주변 일대가 명승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장 오래된 고려정원 영지(影池)는 일본이 자랑하는 교토(京都) 사이호사(西芳寺)의 고산수식(枯山水式) 정원보다 200년이나 앞선 정원입니다.

    청평사의 현존건물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보전, 삼성각, 회전문(廻轉門, 보불 제164호), 관음전, 나한전, 요사채 등이 있으며 문화유산으로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 강원도문화재자료 제8호인 삼층석탑(공주탑)을 비롯하여 문수원기, 진락공 부도(眞樂 公浮屠), 환적당 부도(幻寂 堂浮屠), 세향원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교통수단 중 특히,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방문할 수 있어 일명 ‘섬 속의 절’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천년고찰,청평사에서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바라보며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 '온전한 나'에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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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4) 휴식형(1)
    축서사
    • 축서사,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월계길 739
    • 054-673-9962

    존경하는 불자들과 내빈 여러분, 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찰인 축서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축서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년)에 의상대사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을 발견한 의상대사는 매우 기뻐서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축서사는 아름다운 금강송과 포근한 숲, 기암괴석 , 그리고 수려한 풍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절은 오랫동안 수행과 기도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축서사, 독수리 축 깃들서 독수리가 깃들어 있는 절, 산세가 독수리가 날개를 핀 모양새이고, 독수리는 지혜를 뜻하며 큰 지혜는 문수보살을 이르기도 하므로 지혜의 산 문수산 아래에서 지혜로운 수행자들이 머무는 도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수선원에서 우리 스님들은 9개월 동안 매일 12시간의 수련을 합니다. 일반 대중들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7일간의 참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철야참선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112과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보탑이 사찰 중앙에 자리하여 사찰의 정신적 분위기를 돋우고 있습니다. 또한 '아미타불 삼존상'은 유일무이한 입체석불로 제작되어 많은 불자들의 기도처로 매김하고 있습니다. 축서사에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천일기도, 보궁기도, 템플스테이를 포함한 다양한 영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축서사가 축서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성지이자 행운의 원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축서사와의 인연을 기점으로 성불하시고 영원한 행복과 축복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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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3)
    통도사
    • 통도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 055-384-7085

    자장스님께서 당나라 오대산 문수보살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의 일이다. 문수보살이 승려로 화현하여 가사 한 벌과 진신사리 1백과, 불두골(佛頭骨), 손가락뼈(指節), 염주, 경전 등등을 주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것들은 내 스승 석가여래께서 친히 입으셨던 가사이고 또 이 사리들은 부처님의 진신사리이며, 이 뼈는 부처님의 머리와 손가락 뼈이다. 그대는 말세(末世)에 계율을 지키는 사문(沙門)이므로 내가 이것을 그대에게 주노라. 그대의 나라 남쪽 축서산(鷲栖山 : 영축산의 옛이름) 기슭에 독룡(毒龍)이 거처하는 신지(神池)가 있는데, 거기에 사는 용들이 독해(毒害)를 품어서 비바람을 일으켜 곡식을 상하게 하고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러니 그대가 그 용이 사는 연못에 금강계단을 설치하고 이 불사리와 가사를 봉안하면 삼재(三災 : 물, 바람, 불의 재앙)를 면하게 되어 만대에 이르도록 멸하지 않고 불법이 오랫동안 머물러 천룡(天龍)이 그곳을 옹호하게 되리라.” 이 후 스님은 귀국하여 나쁜 용들이 산다는 못에 이르러 용들울 위해 설법을 하여 제도하고 못을 메워 그 위에 금강계단을 쌓았다.

    * *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큰절의 규모에 맞는 규모 있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됩니다. 스님들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사찰예절을 시작으로 통도사 봉사단체 적멸도량회에서 서비스하는 통도사문화재 해설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적으로 알아야할 사찰에 대한 지식들을 우선 선사합니다. 해가 지면 낮 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들었던 연꽃등을 들고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모셔져 있는 보궁에 들어가 사리탑을 마주보며 명상에 잠깁니다. 이 시간은 오직 통도사에서만 경험할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 참여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오직 이 경험만을 위하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다수 계실 정도로 보궁명상은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핵심 프로그램이며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시간입니다. 명상을 끝내면 법사스님의 법문이 시작됩니다. 법문을 듣고 있자면, 내 입안에서만 돌던 나 자신에 대한 질문과 의문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동이 트기 전, 일상생활 같았다면 이불 안에서 눈도 뜨지 못하고 있는 시간이지만 통도사에서는 이미 법당 안에 앉아 있게 됩니다.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새벽예불의 울림은 나도 모르게 숙연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새벽예불에 이어지는 영산전에서의 108배. 어둠 속에 단 두 개의 촛불에 의지하여 절하게 되는 108배는 내가 나를 바라보며 참회할 수 있는 시간이며, 나를 바르게 살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안내해줍니다. 하늘이 없는 박물관 통도사! 이 곳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어쩌면 인생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되어도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휴식형은 방과 공양간 이용만 제공이됩니다 (방안에는 침구만 있습니다) 휴식형이기에 방사 안내만 해드리며, 그 외 일정은 오시는분께서 자율적으로 예불참석, 식사이용을 혼자서 다니셔야합니다 예약일정은 단체템플스테이, 정기템플스테이, 통도사(사중)행사가 없는 날에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주시면 예약을 해드리겠습니다 휴식형 날짜를 몇개 정하셔서 연락주시면 됩니다. 체험형은 한달에 1~2번 정기템플스테이이며, 개개인이 모여 단체로하는 템플스테이입니다. 예약일정은 한달전에 공지되며, 통도사(사중)행사가 없는 날에 진행하게 됩니다. 방사는 남,여 구분하여 단체로 사용하시게 됩니다. 최소 3일전에 연락 및 예약을 하셔야하며, 전날과 당일 예약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예약을 하실땐 입금을 해주셔야 예약완료가 되며, 3일이내 입금이 되지 않으면 예약 취소 됩니다.

    ★ 환불규정 ★ 참가일 5일전 100% 환불 참가일 3일~4일 전 70% 환불 참가일 2일 전 50% 환불  참가 1일전 과 당일은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통도사 템플스테이 연락처 TEL : 055-384-7085 (오전9시~오후4시/점심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시) FAX : 055-382-9122        E-mail : tongdosa@tongd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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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4) 체험형(0) 휴식형(0)
    통합정보센터
    • 통합정보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6
    • 02-2031-2000

    템플스테이 홍보관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관한 정보를 국내,외국인이 누구나 알기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또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홍보관」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안내뿐만 아니라 스님과의 차담, 인경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을 직접 운영하여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문화의 풍부한 볼거리와 보다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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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표충사
    • 표충사, 경상남도 밀양시 표충로 1338
    • 055-35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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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1)
    학림사
    • 학림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제석골길 35-45
    • 042-825-0515

    학림사에는 물질문명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세계 창조를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선(禪) 사상을 널리 펴고자 개원된 오등시민선원이 있습니다. 또한 백용성 스님의 선맥을 이은 윤고암 전 종정스님의 전법제자이신 학산 대원 조실스님이 주석하고 계십니다. 대선지식이신 큰스님은 오로지 참선을 대중화, 생활화하고, 참선공부에 대한 정확한 지도와 점검 및 경책을 해주십니다. 

    학림사의 뒷산은 계룡이 날개를 펴고 승천하는 듯하며, 좌측에는 장군봉, 임금봉이 위엄 있게 나란히 있습니다. 전면의 갑하산은 학이 나래를 펴고 학림사를 향하여 날아오는 듯하고, 동남간에는 연화봉이 솟아서 제석천왕이 연꽃을 바치는 형국이며, 남쪽에는 문필봉이 우백호를 맡고 있습니다.

    좌측의 청룡계곡에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청량옥수가 흐르고 어두운 밤에는 별빛이 총총한 곳으로 청정한 기운이 가득하여 템플스테이와 참선수행 도량으로는 모든 조건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공주이지만, 대전에서 오는 교통편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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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7) 휴식형(1)
    한국문화연수원
    • 한국문화연수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1065
    • 041-841-9039

    한국의 대표 십승지 중 하나인 충남 공주시 태화산 자락에 세워진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는 힐링과 명상, 기관의 교육연수로 연 5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템플스테이 기관입니다.

    특히나 이곳은 '빈자의 미학' 이라는 건축철학을 내세운 승효상 작가의 건축혼이 담긴 세계적인 작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힐링을 위해 찾는 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가 위치한 이곳 공주시는 백제역사문화권으로 발길 닿는 곳곳이 곧 백제의 역사이고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 그리고 천년고찰 마곡사와 레트로 감성의 근대건축물이 즐비한 공주의 구도심은 당신의 발걸음을 어느새 백제 역사속으로 안내할 것 입니다.

    아시아 최대 기와 가마터가 있던 역사적 중요 사적지에 건립된 한국기와문화관은 2022년 개관하여, 전통기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의 또 다른 자랑거리입니다. 전국 어느 사찰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일상의 번잡스러움을 벗어던지고 오늘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가장 확실한 추억을 선물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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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3) 휴식형(2)
    해인사
    • 해인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 010-4763-3161

    해인사는 신라 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입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집니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해인삼매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한없이 깊고 넓은 큰 바다에 비유하여, 거친 파도, 곧 중생의 번뇌 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海) 속에 비치는(印) 경지를 말합니다. 이렇게 여실(如實)한 세계가 바로 부처님의 깨달음의 모습이요, 우리 중생의 본디 모습이니, 이것이 곧 해인삼매의 가르침입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해인사는 해동 화엄종의 초조(初祖)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의 법손인 순응(順應) 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理貞) 화상이 신라 제40대 임금 애장왕 3년인 서기 802년 10월16일,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에 자리에 창건하였습니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 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릅니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습니다. 국내 최대 사찰로, 명산인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이로울 뿐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설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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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1) 휴식형(1)
    향일암
    • 향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 010-6504-4742

    향일암은 1,300 여 년 전 선덕여왕 13년(불기1671년, 서기 644년) 원효 대사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 현재의 관음전 자리에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하신 사찰입니다.
    해를 품은 향일암 템플스테이에서 지친 당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향일암은 "해를 바라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4대 관음성지 중 한 곳입니다. 7군데 바위 틈을 지나 일렁임 없는 먼 바다를 코 앞에서 만나게 되면 이보다 더한 곳은 없다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원효대사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접견하고 원통암(구향일암)을 창건하셨듯, 이 곳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며 새로운 각오와 지친 맘을 모두 털어내고 그 빈 자리에 부처님의 가피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라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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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1)
    현덕사
    • 현덕사,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 033-661-5878

    달밤이 운치를 더하는 소박하고 작은 절, 창건 모연문에서 만월산 볕바른 산자락에 청정도량 현덕사가 움트려 합니다. 사바의 먼지를 떨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는 곳! 향수 어린 마음의 쉼표가 되어줄 현덕사는 장차 선재를 기르는 호연지기의 장으로 조촐하고 소박한 둥지가 되고자 합니다. 혼자일 때 충만하고 여럿일 때 기운찬 도량, 현덕사에서 환희로운 시절인연과 만나십시오. 물 속의 물고기가 목말라 하듯, 척박한 마음자리까지 품어줄 흙내음 나는 도량, 현덕사를 발원하오니 가난한 마음들, 맑고 꼿꼿한 사람들이 모여 귀한 인연의 주춧돌이 되어 봅시다. 현덕사 주지 스님께서는 작아서 좋은 절, 소박해서 좋은 절, 가장 한국적인 절로 현덕사를 만들고 싶어하십니다. 국내 최대, 세계 최대를 지향해 각종 크고 웅장한 불사를 벌리는 다른 사찰과는 달리 그저 예쁜 마음씨 하나만으로 왔다가 쉬었다 가고, 예쁜 심신으로 찾아와 기도할 수 있는 도량, 이것이 현덕사 주지스님께서 그리시는 현덕사의 밑그림입니다. 현덕사로 올라가는 작은 길은 마음의 찌든 먼지까지도 씻어내기에 충분한 맑은 물이 좁은 계곡을 따라 흘러갑니다. 태풍 루사의 피해로 강릉이 물바다가 되었을 때 현덕사도 법당과 삼성각, 후원 등의 건물만 무사하고 주위의 밭과 진입로가 모두 유실돼 한 달 반만에 길을 냈을 정도로 피해가 극심했었습니다. 다행히 본사인 송광사의 지원과 현덕사 사부대중의 노력으로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길가에 서 있는 현덕사 이정표를 보고 왔다가 조그만 규모에 실망하지만, 드넓은 도량에 놀라고 울창한 소나무와 주위 산세에 감탄한다는 현덕사. 어느 신도 분이 기도하러 왔다가 달빛 가득 쏟아지는 밤에 보았던 하얀 조팝나무 꽃이 그렇게도 좋았다는, 달밤이 멋있는 사찰이 현덕사입니다. 현덕사만의 특별한 행사로는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동물,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한 개발에 희생당한 식물의 고혼을 달래주기 위해 동, 식물 천도재를 매년 봉행한다는 것입니다. 주지 스님은 길을 지나가다가 자동차에 치여 죽은 동물의 사체를 보면 침을 뱉지 말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지장보상 정근을 꼭 해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천도재를 지내주는 사찰은 현덕사가 유일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역 노인 초청 경로 잔치를 열고, 여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경 법보 종찰을 지향하는 현덕사 경내에는 금낭화, 할미꽃을 비롯해 각종 야생화와 여러 가지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주지 스님은 시멘트를 쓰지 않고 나무, 돌, 흙만으로 실제 사람이 사는 자연의 집을 지어서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옛 것을 배울 수 있는 집으로 현덕사 도량을 채울 예정입니다. 당장 급한 요사채는 굴피 지붕을 얹은 너와집을 생각 중이시며, 스님 당신이 머무르실 집은 초가집을 지어 몇 년 살고 싶다는 게 꿈입니다. 현덕사의 또 다른 자랑은 고란초입니다. 지금은 환경부에 의해 멸종 위기 야생식물로 분류돼 엄격히 관리되는 고란초가 현덕사에도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알려지면 훼손될 것을 우려하시면서도 스님은 환경본찰을 추구하는 현덕사의 이미지와 고란초가 너무 잘 맞는다며, 현덕사 절터는 부처님께서 점지하신 도량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것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으로 남다른 자랑거리를 간직한 현덕사. 더욱 정적인 절을 추구하는 분들께 현덕사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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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7) 휴식형(1)
    홍법사
    • 홍법사,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
    • 051-508-0345

    맑은 물 흐르는 냇가를 따라 길을 달리면 앞엔 금정산, 뒤엔 철마산이 연잎처럼 둘러진 연화장 가운데 홍법사가 있습니다. 홍법(弘法)! 널리 법을 펼치기 위한 발판으로 2009년 4월에는 전통과 현대적인 건축문화가 잘 어우러진 원형 법당을 조성하고 낙성식을 가졌습니다. 부처님의 법은 원융무애(圓融無碍)하여 일체중생에게 두루 평등하게 비침으로 너와 나 차별 없는 진리의 세상, 즉 정토를 나타내는 원형법당을 완공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불사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복지화, 세계화'를 위한 도약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불의 높이는 21m, 건물의 높이까지 합하면 45m로, 좌불로는 국내 최대의 불상입니다. 특히 점안식을 앞두고 홍법사의 원대한 포교 원력을 전해 들으신 달라이라마 존자님께서 기꺼이 부처님 진신사리를 보내주셔서 아미타대불에 봉안하게 되었습니다. 금정산과 철마산 자락이 연잎처럼 둘러진 가운데 진신사리를 모신 아미타부처님이 나투셨으니 여기가 바로 연화장세계, 극락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이런 대작불사가 가능했던 것은 부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희유한 일입니다. 대웅보전에 석가모니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을 모신 원형법당은 2층의 통층 구조로 외부와는 달리 단청을 입혀 고전의 가치를 살렸습니다. 삼존불과 아름다운 등(燈)으로 장엄된 빛 속에서는 부처님의 구족하신 지혜와 복덕이 은은히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 법당에서 수백 명이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일만 배 기도, 1080배 기도, 사경, 독경 등 수행을 할 때면 부처님의 염화미소의 전법을 알 수 있습니다. 법당 오른쪽으로 난 숲 속 길을 따라가면 독성각이 있습니다. 전각에는 창건주이신 하도명화보살님이 평생을 원불(願佛)로 모셨던 나반존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보살님의 큰 원력을 기도 성취로 이끌어 주셨고, 부처님의 가피로 이루어진 재물은 마땅히 수행정토를 위해 남겨야 한다는 보시행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중생의 근기에 맞는 감사한 공간입니다. 동산의 느티나무 숲은 정법을 향한 첫 걸음인 신행학교의 야외법당이 되고 넓은 잔디마당은 문화행사를 겸한 야단법석의 자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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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3) 휴식형(1)
    화계사
    • 화계사,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 010-4024-4326

    화계사는 1522년(중종 17)에 신월 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한 절입니다. 원래는 고려 때 법인대사(法印大師) 탄문(坦文)이 화계사 인근에 보덕암(普德庵)을 세우고 법등을 이어왔는데, 신월선사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짓고 절 이름을 화계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절 측에서는 보덕암을 화계사의 전신으로 여깁니다. 현재의 화계사(華溪寺)는 백운대·만경대·인수봉이 위치한 삼각산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 있으며, 서울 시내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심 사찰이면서 산수가 수려하고 산기슭의 울창한 숲에 감싸여 있어 시내의 번잡함을 잊게하는 고요함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도 합니다. 화계사는 숭산행원 대종사님의 원력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120여개의 선원과 화계사 국제선원과 계룡산 무상사와 영주 현정사 등 한국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수행자들이 모여 수행정진을 하고 있는 참선수행과 국제포교의 중심사찰이기도 합니다. 화계사 대적광전에서는 매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하는 것은 물론, 시민선원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참선정진을 하고 있으며, 일요일은 9시 30분부터 일요법회를, 오후에는 수선회 참선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요일은 선우회에서 참선 철야 용맹정진을 봉행하고 있는 등 기도와 정진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에 있어서는 불교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3개월 과정의 기본 교육, 불자로서 신행활동을 하는 데 필수인 천수경, 의식 등을 배우는 교양 과정, 2년과정의 불교대학을 주간, 주말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불교대학원. 경전반 역시 1년 과정으로 주간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제선원은 매주 일요일 8시 30분에 영어 회화 강습을 보화루에서, 12시 30분에는 영어 참선 법회를 4층 선원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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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1)
    화암사
    • 화암사,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 033-633-7463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에 위치한 화암사(禾巖寺/속초 델피노콘도(구 대명콘도) 뒤)는 전통사찰 제27호로 신라 혜공왕 5년(769년) 진표율사(眞表律使)가 창건하였습니다. 진표율사는 법상종의 개조(開祖)로서 법상종은 참회불교의 자리매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59년 전인 인조 11년(1633년) 택당 이식(李植) 선생이 간성군수로 있을 때 썼다는 간성지 화암사조에 의하면, 「천후산 미시파령(天吼山 彌時坡嶺=미시령) 밑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바른 편에 있기 때문에 절 이름을 화암사라 했다고 전한다. 이 절은 산 허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까이는 영랑호, 멀리는 창해에 임해 있고 양양, 간성의 모든 산과 평원심곡이 눈 아래 보이고 넓고 아름다운 경치가 장관입니다. 절 뒤에는 반석과 폭포가 특수한 모양을 하고 있어 가히 볼만 합니다. 이후 1622년(광해군 14)에 절이 불에 타버렸으며, 지금은 중건 중이나 완공되지 못했습니다. 옛날에는 크고 우아한 문루가 있었는데 망가졌습니다. 문루에서 바라보는 창해에서 해 뜨는 모습은 강호를 찾는 데 있어 이곳보다 나은 곳이 없는데, 옛사람들을 찾아와 놀아보지 못했으며 지방 사람들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고 또 관동지방에는 이름난 곳이 많아 과객들이 이곳까지 올 겨를이 없었으므로 절 이름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1911년 건봉사의 말사가 되었고 1915년 소실, 6.25 전쟁으로 폐허, 1986년 중창되는 등 화재와 중건을 거듭하다 1991년 세계잼버리대회 때 불교 국가 1000여 명이 대웅전에서 수계를 받아 유명해졌습니다. 동쪽으로는 발연사가 있고, 서쪽에는 장안사, 남쪽에는 화암사가 있어 금강산에 불국토를 이루려는 진표율사의 뜻이 담겨 있는 사찰입니다. 화암사는 오랜 세월 동안 흙 속에 묻힌 옥돌처럼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근래에 이르러 웅산 주지스님의 원력으로 많은 불사가 이루어져 새로 재건, 단장되어 많은 불자들과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북단 금강산 남쪽 첫 관문인 사찰로서, 2011년 4월 5일(음력 3월 3일 삼짇날)부터 온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한 미륵대불과 해맞이 공원조성 불사 1000일 기도회향해 2014년 10월 25일 미륵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전국 불자들의 동참과 함께 미륵부처님의 나투심으로 하루속히 통일이 이루어지고 이 나라가 미륵부처님의 무량한 가피와 복덕으로 용화 안락정토가 구현(具顯)되기를 간절히 발원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hwaam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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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찰등록

    당일형(1) 체험형(4) 휴식형(1)
    화엄사
    • 화엄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 010-4455-5592

    [공지사항]
    - 2025.11.1 ~ 2026.1.31까지 리모델링 공사로 템플스테이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 매주 월, 화요일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화엄사는 백제 성왕 때 인도의 스님이신 연기대사가 문수보살의 현몽으로 비구니스님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지리산으로 오게 된 천 년 넘은 고찰이며 지리산에 숨어있는 보물창고 같은 절입니다. 나라에서 정한 문화재들이 곳곳에 숨어있고 보물보다 더 아름다운 보물들이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엄사는 한 번에 다 담아갈 수 없는 절입니다. 1500년을 이어 온 화엄사에는 부처님의 가르침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걸린 구름과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함께 머무르는 곳이니 자연스럽게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되는 절입니다. 화엄사는 544년에 연기(緣起) 조사께서 창건하였습니다. 연기조사는 화엄경과 비구니 스님인 어머니를 모시고 지리산 자락 황전골에 전각 두 채의 작은 절을 지었습니다. 절의 이름을 화엄경에서 따서 화엄사라 했습니다. 화엄경은 부처님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를 기록한 경전이니 화엄사가 곧 부처님의 세계이고 깨달음의 성지라는 뜻입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후에는 의상대사께서 화엄사를 화엄종의 원찰로 삼아 머물고, 신라 경덕왕 때 이르러 8가람, 81암자의 대사찰이 되었습니다. 이때 남방제일화엄대종찰이란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각황전 기단, 각황전 앞의 석등과 대석단, 동서오층석탑, 그리고 효대라 불리는 사사자삼층석탑과 석등이 당시의 유적입니다. 임진왜란 때는 화엄사의 혜안선사와 벽암선사께서 승군을 일으켜 땅을 지키고 자운스님은 이순신 장군을 도와 바다를 지켰습니다. 비록 주지스님인 설홍대사와 300여 스님들이 목숨을 잃고 화엄사가 왜군에 의해 잿더미가 되었지만 중생을 살피고 나라를 지키려는 정신을 고이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불타버린 화엄사는 1630년경 나라의 지원을 받아 벽암선사에 의해 여러 전각이 복원되었습니다. 이처럼 화엄사는 질곡의 역사 앞에 비켜서지 않았습니다. 때때로 부흥쇄락의 시기가 반복되었지만 지리산의 은근함을 닮은 불법의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맑은 물, 신선한 공기. 천 년의 자비와 미소가 숨쉬는 지리산 화엄사. 지리산의 풍광과 섬진강의 바람이 함께하는 산사 체험을 통해 영혼을 밝히는 참다운 지혜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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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1) 체험형(2) 휴식형(0)
    화운사
    • 화운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111-14
    • 031-337-2576

    화운사는 경기도 용인시 삼가동 멱조산(覓祖山) 자락에 있습니다. 화운(華雲)이란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부처님께서 설법하는 자리에 꽃빛구름이 피어났다는 데서 따온 명칭입니다.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화운사의 숲은 고요합니다. 화운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본성품의 자리에서 쉬어가는 참 휴식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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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2) 휴식형(0)
    회암사(양주)
    • 회암사(양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281
    • 031-866-0355 /010-7508-0355

    회암사는 ‘하늘이 내린 보배’라는 뜻의 천보산 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회암사는 고려 충숙왕 15년(1328) 인도의 고승 지공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명종 4년(1174), 충선왕 4년(1313)에도 회암사 이름의 기록이 있어 정확한 창건연대와 창건주는 알 수 없습니다. 지공 화상 창건 이후 우왕 2년(1376) 세조비 정희왕후의 명으로 삼창하였습니다. 왕후가 죽고 나라의 정책이 억불정책으로 변하면서 명종 20년(1565)에 절이 불태워져 폐사되게 됩니다. 번성기 때에는 전각이 총 262간이었고, 모셔진 불상이 7구가 있었습니다. 고려말에는 전국 사찰의 총본산이었으며 거주하는 승려의 수가 3,000명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이어 조선시대 초까지 전국에서 가장 큰 사찰이었습니다. 당시 회암사는 크고 웅장하며 아름답기가 동국 제일로서 이런 절은 중국에서도 많이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태종 이방원에게 선위하고 난 뒤 수도 생활을 한 사찰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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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2) 휴식형(1)
    흥국사(고양)
    • 흥국사(고양),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국사길 82
    • 02-381-7980(010-4451-7980)

    흥국사의 창건은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전 전인 서기661년(신라문무왕 원년)에 당대 최고의 고승인 원효스님께서 북한산 원효암에서 수행하시던 중 북서쪽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나는 것을 보시고 산을 내려와 이곳에 이르시게 되었고 서기를 발하고 계신 석조 약사여래 부처님을 보신 원효스님께서 인연도량이라 생각하여 본전에 약사부처님을 모시고 ‘상서로운 빛이 일어난 곳이라 앞으로 많은 성인들이 배출될 것이다’하시며 절이름을 흥성암이라 하고 오늘의 흥국사를 창건하셨습니다.그 이후 사찰의 역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어 자세한 자취는 알 수 없으나 서기 1686년(조선 숙종12년)에 중창한 사실과 영조시대에 크게 발전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서기1758년(영조34년)미타전 아미타불 개금중수(복장연기문)하였고, 서기1770년(영조46년)생모 숙빈최씨 묘원인 소녕원 행차하시다가 많은 눈을 만나 이곳에 들르게 된 영조대왕이 하루를 머물고 아침에 일어나 지었던시가 비문에 전해지는데 (조래유심히:아침이 돌아오니 마음이 기쁘구나 척설험풍징:눈이 한자나 쌓였으니 풍년이 들 징조로다) 5언시구 전각에 새겨두고 또 약사전을 써서 편액으로 하사하시고 약사전 중창, 이후 왕실 원찰되어 왕실안녕과 국태민안 기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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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2) 체험형(2) 휴식형(1)
    흥국사(여수)
    • 흥국사(여수),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 010-5756-5637

    흥국사는 나라가 잘 되길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사찰로, 글자 그대로 '돕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사찰입니다. 흥국사를 창건한 보조국사 지눌은 당시 문란해진 사회기강을 바로잡고, 세속의 흐름에 대해 바른 길을 제시하지 못하는 승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정혜결사를 통해 승가와 사회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여 국가가 바로 되고 승가가 바로 서기를 기원하는 이념으로 흥국사라 이름했습니다. 이같은 흥국사의 창건 이념은 훗날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급할 때 속세로 돌아와 의승수군의 진주사 역할을 한 것으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웅전 뒷면 벽에 모셔진 백의관음도도 참배하고 원통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이 모셔진 기도쳐로 유명합니다. 흥국사 심검담을 제외한 전 사찰건물이 임진왜란 시 전소돼 그 후 370여 년 전 송광사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설계 도면으로 41명의 목수 수군스님들이 3년간 1000일 기도를 드리며 대웅전 중건 불사를 하면서 '누구든 이 대웅전의 문고리를 한 번만 잡아보아도 소원성취를 하고 3악도(지옥, 아귀, 축생)의 환생을 면하고 성불하도록 하여 주소서'라는 원력과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흥국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문고리를 잡아보고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고 갑니다. 송광사 대웅전은 6.25 전쟁 당시 소실돼 없어졌으므로 옛날 송광사 대웅전을 알고자 하면 흥국사 대웅전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흥국사 대웅전은 목조건물로서 규모는 작지만 예술적인 면에서는 대표적인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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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형(0) 체험형(2) 휴식형(2)
    희방사
    • 희방사,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720번길 278
    • 054-638-2400

    희방사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남쪽 기슭, 해발 약 850m 지점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을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깊은 역사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영주 희방사에 얽힌 설화
    희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에 속한 사찰로 소백산 연화봉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643년(신라 선덕여왕 12) 두운(杜雲) 대사가 처음 세웠습니다.

    선덕여왕 12년(643년)경
    두운 스님이 태백산 심원암에서 소백산으로 옮겨와 천연동굴에서 수행하던 중, 혹독한 겨울밤 호랑이가 찾아와 앞발을 들고 고개를 젓는 등 무엇인가를 호소합니다.
    스님이 살펴보니 호랑이가 출산이 임박한 상태여서, 부엌에 검불을 깔아 새끼를 낳게 도와줍니다.
    호랑이는 새끼 두 마리를 낳고, 스님이 정성껏 돌봐줍니다. 이듬해 봄, 호랑이는 새끼를 데리고 산으로 돌아갑니다.
    얼마 후, 호랑이가 다시 찾아와 입에 피를 흘리며 도움을 청합니다.
    스님이 따라가 보니, 호랑이가 납치해 온 경주 계림호장 유석의 딸이 있었고, 스님이 그녀를 구해줍니다.
    유석은 딸을 구해준 은혜에 보답하고자 절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유석은 소백산 계곡에 절을 세우고, 폭포 아래에는 쇠다리(수철교)를 놓았습니다.
    절 이름은 "기쁨을 알린다"는 뜻에서 희방사(喜方寺)로 지었습니다.
    유석은 또 두운 스님과의 인연을 기념해 도솔봉 아래에 유석사(兪碩寺)라는 암자를 세우고, 토지를 사서 공양미를 바쳤다고 전해집니다.
    희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에 속한 사찰로 소백산 연화봉 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 두운(杜雲) 대사가 처음 세웠습니다.
    이 설화는 희방사가 단순한 사찰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인연의 소중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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